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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8] “좋은 가구요? 사용자를 배려한 가구죠”

    “(가구 디자이너는)여자가 할 직업은 아닌 것 같아요.(웃음) 하루에도 천 번 이상 힘들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도 10년 넘게 하는 걸 보면 재밌다는 거겠죠.” 두 시간 남짓 인터뷰를 하는 동안 작업실 안에선 글라인더 굉음과 사방으로 날리는 톱밥만이 외부인을 반겨주었다. 거뭇한 남자들만 득실대는 팍팍한 작업실에서 오롯이 10년을 버텨 온 여성 가구 디자이너 남궁윤정 씨를 <직업의 세계>에서 만나봤다. 남궁윤정 가구 디자이너 ...

    2016.06.09 05:35:00

    [1618] “좋은 가구요? 사용자를 배려한 가구죠”
  • [취업성공스토리] “지루한 공무원이요? 매일 숲 속에서 힐링해요”

    어렸을 때부터 나무를 유독 좋아하던 박신해 씨는 현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로 출근하며 나무와 함께 일하는 꿈을 이뤘다. “숲이 지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키고 싶다”는 그는 오늘도 산 속을 누비며 병든 나무를 보살피 고, 재해를 예방하기에 여념이 없다. 블라우스보다 등산복을 입을 때 직업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는 박신해 씨를 만나 취업성공스토리를 들어봤다. 박신해(21) ? 2015년도 5월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

    2016.06.09 05:21:00

    [취업성공스토리] “지루한 공무원이요? 매일 숲 속에서 힐링해요”
  • 전력 공기업 1300명 규모 채용...대졸 채용은 절반 예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하반기 전력 공기업 분야에서 13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개 전력공기업이 6월 중순부터 시작해 올 하반기까지 1258명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이 723명, 한수원 170명, 한전 KPS 160명, 한전KDN 62명, 동서발전 50명, 중부발전 47명, 남부발전 46명이다. 그중 대졸자 취준생은 700~800명 수...

    2016.06.09 05:12:00

    전력 공기업 1300명 규모 채용...대졸 채용은 절반 예상
  • [1618] 중3이 가고 싶은 학교는 일반고(65.6%) 〉특성화고(21.2%) 〉특목고(8.6%) 〉자율고(4.6%)

    고교 선택을 앞둔 전국 중3 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로 선택에 관한 설문조사를 5월 한 달간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 중 내년에 진학할 고등학교를 결정한 학생은 69.3%인 반면, 아직 결정하지 못한 학생이 30.7%로 집계됐다. 이미 진학할 고등학교를 결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고교를 물은 결과, '일반고'(65.6%)를 희망하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특성화고'(21.2%), '특목고'(8.6%), '자율고'(4.6%)...

    2016.06.09 0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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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8] 중학생의 진로 밑그림, 나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진로에 대한 질문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수수께끼다.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이란 목표 설정과 같다. 즉, 목표는 삶의 동기이자 학생들에겐 공부의 목적이 된다. 현재 중3의 진로는 어떻게 찾는 것이 정답일까. 물음의 답을 얻기 위해 남진우 서울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을 만났다. 남진우 동일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Q. 중3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A. 진로상담은 아이의 특성을 일깨우는 작업이 선행된다. 주로 객...

    2016.06.09 04:23:00

    [1618] 중학생의 진로 밑그림, 나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 [1618] 나만의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특목고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는 이름 그대로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분야에 따라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구분된다. 특목고는 학생 선발권을 가지고 있어 별도의 입학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전국·광역 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특목고로 진학한다. 특목고 학생 인터뷰 “외고 입학 원한다면 생활기록부 미리미리...

    2016.06.09 04:07:00

    [1618] 나만의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특목고
  • [1618] 10명 중 7명이 선택하는 일반고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전체 고등학교 중 일반고의 비율은 65.6%이며, 전체 학생들 중 일반고 재학생의 비율은 71.5%에 달한다. 일반고는 대부분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뚜렷한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진학한다. 최근 일반고는 이른바 '서울대 배출 고교 TOP 100'과 같은 순위에서 특목고와 자사고에 밀리는 등 위상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꼬집어 '일반고의 몰락'이라 말하지만, 여전히 10명 중 7...

    2016.06.09 03:39:00

    [1618] 10명 중 7명이 선택하는 일반고
  • [1618] 일반고 vs 자율고 vs 특목고 vs 특성화고 중3, 선택의 기로에 서다

    “큰 애는 자사고(자율형 사립고)에 다니고 있고, 둘째가 중3인데 조립하는 걸 좋아해서 특성화고를 알아보고 있어요. 학교도 워낙 많고, 내신률이나 취업률도 중요하니까 챙겨야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선 집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부터 알아보고 있어요.”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의 말이다. 최근 자녀의 고교 진학에 관심을 쏟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자녀의 대학 진학이 중요했다면 요즘엔 다른 선택지에도 관심을 갖는 학부...

    2016.06.09 03:28:00

    [1618] 일반고 vs 자율고 vs 특목고 vs 특성화고  중3, 선택의 기로에 서다
  • [1618] “고백은 여러 번 받았지만 아직 '모쏠'이에요”

    이국적인 외모에 현란한 댄스 실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장전 중인 가수 펀치(PUNCH)가 지난달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깜짝 출연했다. 든든한 지원군인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의 편애 덕이다.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열다섯 소년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자.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펀치입니다.(웃음) 얼마 전 '라디오스타(5월 4일 방송)'에 ...

    2016.06.09 02:55:00

    [1618] “고백은 여러 번 받았지만 아직 '모쏠'이에요”
  • 국제기구 취업하고 싶은 사람, 워크넷에 모여라!

    #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본부 방문객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지영 씨는 제네바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ITU에서 6개월 인턴과 3년 계약직을 거쳐 정식시험을 치른 후 정규직이 됐다. ITU에 들어가겠다는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입사에 필요한 전문성을 꾸준히 쌓은 덕분에 꿈을 이뤘다. # 난민 등 해외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는 국제이주기구(IOM)에 근무하는 이시은씨는 대학 시절 방글라데시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국제기...

    2016.06.09 02:40:00

  • 월드클래스300 에스엔유프리시젼, 도전해 볼까.

    ' 박희재 에스엔유 프리시젼(주) 대표이사가 고이 간직하고 있는 첫 번째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들어 보이며 밝게 웃고 있다.(사진= 한경DB) 월드클래스 300 기업 에스엔유프리시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에스엔유프리시젼㈜는 기술보국 ( 技術報國 ) 을 기치로 1998 년에 서울대 실험실 1 호 벤처기업으로 설립되어 2011 년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됐다 . OLED, LCD ...

    2016.06.09 02:28:00

    월드클래스300 에스엔유프리시젼, 도전해 볼까.
  • 이기권 고용부 장관 "정부가 청년일자리 만들 순 없다"

    ' 구의역 사고가 서울메트로의 호봉제 탓?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이 6 월 8 일 전남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열린 '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 ' 에서 대기업 중심 노동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질타했다 . 이 장관은 “ 최근에 지하철 구의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원청 서울지하철에서 넘어온 근로자들은 460 만원을 받고 , 신규로 고등학교 졸업해서 나간 우리 젊은 청년들은 144 만원을...

    2016.06.09 02:09:00

    이기권 고용부 장관 &quot;정부가 청년일자리 만들 순 없다&quot;
  • 2016 특별한 동행- 행진콘서트 6월 10일 경북 구미서 개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선택을 위한 '2016 특별한 동행-행진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전국 시·도에서 열린다. 행진콘서트는 2013년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경기, 충남, 광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청소년들의 행복한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토크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거듭난 콘서트가 올해는 고등학생을 넘어 중학생으로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우선 고교 진...

    2016.06.09 01:45:09

    2016 특별한 동행- 행진콘서트 6월 10일 경북 구미서 개최
  • 취준생 72.5%, 합격통보 받고도 입사결정 고민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정도는 지원했던 기업으로부터 입사 합격통지를 받고서도 입사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남녀 취업준비생 15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중 72.5%가 입사 합격 통보 후 해당기업 입사에 대해 고민했던 적이 있다고 답한 것. 특히 취준생들이 합격 통보를 받은 후 입사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경험은 지원...

    2016.06.08 12:52:00

  • 전국 대학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트웬티'

    트웬티 멤버들. 김태용(가운데), 최광백(오른쪽에서 첫번째) 씨. 학교는 '작은 사회'라는 말이 있다. 학문을 가르치고 배움을 얻는 곳이지만, 그 안에서도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들이 항상 일어나고, 보이지 않는 정치가 존재해 나온 말이다. 그러나 이 작은 사회의 소식은 학교를 벗어나면 접하기가 쉽지 않다. '진짜 사회'에 비하면 규모가 작고, 상대적으로 다룰 만한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학생들도 전국적으로 연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

    2016.06.08 12:46:00

    전국 대학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트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