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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생성 콘텐츠가 후기로 오인?"···와디즈, 선제 조치 사례 공개

    와디즈는 AI 생성 콘텐츠가 실제 사용자 경험이나 후기처럼 오인될 수 있는 표현까지 신뢰 관리 범위를 확대, 오인을 방지한 사례를 11일 공개했다.최근 한 식품 펀딩 프로젝트에서는 AI로 생성한 인물 이미지가 리워드를 직접 섭취한 것처럼 연출돼 있었다. 해당 이미지에는 ‘○○ kg 감량’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함께 표기돼 있어, 서포터가 실제 체험 후기로 받아들일 소지가 있었다. AI 모니터링 과정에서 해당 표현이 추가 확인 대상으로 선별됐으며, 운영자 검토 결과 AI 생성 콘텐츠가 실제 사용자 경험처럼 인식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와디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등을 기준으로 해당 문구와 이미지의 수정을 요청했고, 메이커는 이를 반영해 조치를 완료했다.와디즈는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펀딩에 도전하고 서포터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그 도전이 신뢰 위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나 콘텐츠가 실제 소비자의 경험이나 후기처럼 인식될 수 있는 유형까지 점검 범위를 넓히고 있다.새롭게 등장하는 콘텐츠와 표현 방식에 맞춰 모니터링 기준도 지속적으로 보완한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소명 요청, 수정 요청, 비노출 등 단계별로 대응하며, 주요 운영 현황과 조치 사례는 투명성 리포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허지은 와디즈 COO(운영총괄)는 "새로운 기술과 표현 방식이 등장할수록 플랫폼의 운영 기준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메이커의 새로운 시도는 폭넓게 열어두되 서포터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

    2026.08.11 10:04:36

    "AI 생성 콘텐츠가 후기로 오인?"···와디즈, 선제 조치 사례 공개
  • 日후지산 산장에 욱일기가···"가해역사 부인하는 꼴"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후지산의 한 산장에 대형 욱일기가 걸려 있어 논란이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지산에 위치한 한 산장의 국기 게양대에 버젓이 걸려 있었다"며 제보사진을 공개했다.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각 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서 교수는 "후지산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관광객들은 욱일기 역사를 모른채 일본의 상징물인양 여기고 사진과 영상을 찍는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상황은 과거 자신들이 벌인 전쟁범죄와 가해역사를 전면 부인하는 꼴"이라며 비판했다.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제보가 들어오니 사진과 영상을 조합하여 '후지산 욱일기'의 문제점을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11 09:28:12

    日후지산 산장에 욱일기가···"가해역사 부인하는 꼴"
  • "AI로 그림만 그리는 시대는 끝났다"…패션업계, 기획부터 생산까지 'AX' 전환

    패션업계에 인공지능 전환(AX)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다. 트렌드·소비자 분석, 상품기획, 디자인은 물론 소싱과 제조관리, 리피트 생산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을 AI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이다.디토앤디토가 주최하는 '2026 서울 텍스 앤 테크(설텍2026)'가 내달 9~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BUILD WITH AI SCALE GLOBALLY'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부터 시작되며, 1인당 최대 3개 세션을 선택할 수 있다. 관건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 재설계'설텍2026이 던지는 화두는 단순한 AI 도구 도입이 아니다. 정인기 디토앤디토 대표는 "설텍이 말하는 AX는 AI 솔루션을 하나 더 얹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행사는 이를 'Human + AI Operating System'으로 규정한다. AI가 시장·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면 MD와 디자이너가 이를 상품기획에 반영하고, 그 정보가 디자인·작업지시서·소싱·생산·재고관리로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구조다. 일부 부서만 AI를 잘 쓰는 수준을 넘어, 기업 전체가 AI를 축으로 움직이는 'AI Native 기업'으로의 전환이 핵심 문제의식이다. 상품기획·디자인·생산 전 과정의 AI 활용법 공유9월 9일 'BUILD WITH AI' 세션에서는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AI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김은희 한국오라클 상무는 글로벌 패션기업들이 데이터 경영 체계 위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짚는다. 김유진 Centric Software 이사는 상품기획과 디자인 단계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AI 활용법을 소개한다.트렌드를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도 다뤄진다. 이은희 트렌드

    2026.08.11 08:29:02

    "AI로 그림만 그리는 시대는 끝났다"…패션업계, 기획부터 생산까지 'AX' 전환
  • "아직도 최저임금 못 받아요"···근로자 8명 중 1명은 '최저임금 미만'

    국내 임금근로자 8명 중 1명가량은 시간당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세 사업장에서 근무하거나 비정규직 혹은 여성일수록 최저임금 미달 비중이 높았다.11일 최저임금위원회의 '2026년 최저임금 심의편람'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수는 276만9천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2241만3천명)의 12.4%를 차지했다. 이는 국가데이터처의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분석한 수치다.최근 10년간 최저임금 미만 비율은 2019년까지 상승세를 보인 뒤 하향 곡선을 그렸다가, 2021년부터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연도별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수는 2021년 321만5천명(15.3%), 2022년 275만6천명(12.7%), 2023년 301만1천명(13.7%), 2024년 276만1천명(12.5%), 2025년 276만9천명(12.4%) 등이다.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비율은 사업장 규모가 작고 고용 형태가 불안정할수록 높았다.작년 기준 1∼4인 영세 사업장의 근로자 30.3%가 최저임금 미만이었고, 5∼9인 사업장도 17.6%에 달했다.반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는 1.8%만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았다.고용형태별로는 임시직(38.5%)과 일용직(32.0%) 근로자가 최저임금 미만이었지만, 상용직 근로자는 3.6% 수준이었다.남성은 9.0%, 여성은 16.2%가 최저임금 미만이어서 성별 차이도 두드러졌다.연령별·학력별 격차도 뚜렷했다. 19세 이하 근로자는 절반에 가까운 49.5%가 최저임금 미만 임금을 받고 일했다. 60세 이상 고령층도 31.9%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금액을 받았다.학력에 따라서는 고졸 이하(22.5%)가 초대졸(5.8%), 대졸(4.3%)에 비해 최저임금 미만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주요국의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2026년 기준 영국은 시간당 12.21파운드(

    2026.08.11 08:27:52

    "아직도 최저임금 못 받아요"···근로자 8명 중 1명은 '최저임금 미만'
  • "취업, 점점 더 어려워진다"···29세 이하 고용보험 47개월째 후퇴

    경기 불황과 인공지능(AI) 도입 등 영향으로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29세 이하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가 전년보다 47개월 연속 후퇴했다.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지난달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7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천명(1.8%) 늘었다.고용보험 상시가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폭은 7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연령별로는 30대(8만5천명)·40대(4천명)·50대(3만7천명)·60세 이상(20만9천명)은 가입자가 늘었다. 40대의 경우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증가에 힘입어 3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반면 29세 이하(5만7천명)는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줄었다. 2022년 9월 이후 4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조원식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29세 이하 가입자 감소 배경에 대해 "29세 이하의 인구 감소 영향이 60%, 고용 감소 영향이 40% 정도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청년 고용 감소는 불경기, 일자리 미스매치에 더해 최근 기업의 경력직 위주 채용, 인공지능(AI) 및 로봇 도입, 신참이나 기간제 해고 현상 때문"이라며 "29세 이하 고용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청년 고용이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에서 28만5천명(2.6%) 늘어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보건복지업(11만2천명)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고, 숙박음식업(5만7천명), 사업서비스업(2만6천명), 전문과학기술업(2만3천명)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세가 이어졌다.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의 찬바람은 계속됐다.제조업 가입자 수는 384만4천명

    2026.08.10 16:36:30

    "취업, 점점 더 어려워진다"···29세 이하 고용보험 47개월째 후퇴
  • "대학생부터 주부까지 'N잡러'로"···채용 플랫폼 '사이드잡' 론칭

     N잡 특화 채용 플랫폼 '사이드잡'이 10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이드잡은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은퇴자 등 다양한 이용자가 자신의 일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을 찾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N잡 특화 채용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추천 공고 기반으로 이용자의 관심 분야, 경력, 직무, 근무 가능 시간 등을 분석해 적합한 채용공고를 추천한다. 단기 아르바이트는 물론 프로젝트형 업무, 파트타임, 부업, 프리랜서 업무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연결시킨다. 사이드잡을 개발 및 운영하는 정이찬 시그마커넥트 대표는 "앞으로의 채용 시장은 정규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무 형태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이드잡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더욱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10 16:11:31

    "대학생부터 주부까지 'N잡러'로"···채용 플랫폼 '사이드잡' 론칭
  • 621곳 중 30개사 선발…코스포, '컴업스타즈 2026' 최종 선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6' 최종 선발 기업 30개사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컴업스타즈는 스타트업이 희망 진출 권역의 시장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지 전문가와의 연결을 통해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규모와 범위를 모두 확대했다. 선발 규모를 지난해 20개사에서 올해 30개사(권역별 5개사)로 늘렸고, 기존 미국·일본·중국·유럽 4개 트랙에 싱가포르와 인도를 추가해 총 6개 트랙으로 운영한다.앞서 이번 모집에는 스타트업 621곳이 몰려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웠다. 작년(559곳) 대비 약 11% 늘어난 수치다.코스포는 서류·인터뷰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발 기업들은 권역별 현지 시장 진입과 투자 유치 전략 등의 특강을 비롯해 협력 하우스와의 1대 1 멘토링, 비즈니스 밋업 연계 등 국가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미국 진출 트랙에는 ▲씨벤티지 ▲스페이스앤빈 ▲엔씽 ▲오믈렛 ▲큐제네틱스 등 5개사가 선발됐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다. 일본 트랙에는 ▲디엔데 ▲라이트에이아이 ▲블랙스톰 ▲스콘에이아이 ▲필상 등 5개사가 선정됐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광고&마케팅, 핀테크, 게임 분야 등의 기업들이다. 중국 트랙에는 ▲그루비엑스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 ▲메타뱅크 ▲아몬드앤코 ▲지피피 등 5개사가 포함됐다. 하드웨어&제조, 식음료(F&B) 분야 등의 기업들이다. 유럽 트랙에는 ▲노바에어 ▲베이스앤파워시티 ▲시제 ▲온코랩 ▲콘스탄트 등 5개사가 이름을 올렸

    2026.08.10 14:41:19

    621곳 중 30개사 선발…코스포, '컴업스타즈 2026' 최종 선발
  • 기업 10곳 중 8곳 하반기 채용…채용 규모·예산은 축소

    올해 하반기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채용 규모와 예산은 줄어든 반면 필요한 인력을 수시로 뽑는 '롱테일(Long Tail) 채용'이 확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일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기업 인사 담당자 569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채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78.7%였다.이 가운데 '부서·직무 단위 일부 충원'이 61.2%, '전사 차원의 채용'은 17.6%로 집계됐다.채용 규모는 줄었다.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으로 '10명 이하'를 꼽은 기업이 78.9%로, 전년 조사보다 18.4%포인트 늘었다. 11∼30명(8.6%), 101명 이상(2.8%)은 각각 10.2%포인트, 4.5%포인트 감소했다.예산도 함께 축소됐다. 하반기 채용 예산으로 '300만원 미만'을 계획한 기업이 74.3%로 전년 대비 37.5%포인트 증가했다. 이 중 '100만원 미만'이 37.2%였고 '집행하지 않는다(0원)'는 응답도 22.8%에 달했다. 반면 '1천만원 이상' 집행하겠다는 기업은 13.2%로 24.3%포인트 줄었다.채용 시기도 특정 시즌보다 상시 채용으로 분산되는 모습이다. '하반기 상시 채용'이 42.6%로 가장 많았고 7∼9월(29.2%), 10∼12월(17.4%), 미정(10.8%) 순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이 같은 소규모·상시 채용 확대 흐름을 롱테일 채용으로 정의했다. 공채 중심의 대규모 채용보다 필요한 인력을 연중 수시로 충원하는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한정된 예산으로 상시 채용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설루션 활용 폭도 확대되고 있다.채용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80.8%로 46.6%

    2026.08.10 10:25:47

    기업 10곳 중 8곳 하반기 채용…채용 규모·예산은 축소
  • 충북대, ‘오픈넥서스’ 2기 참여기업 모집···14일 마감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2026년 충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Proof Ground'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오픈넥서스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을 대·중견기업의 신사업, 연구개발, 생산·품질,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수요와 연결하고, 협업 제안부터 1:1 밋업, 기술검증(PoC), 후속 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실행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처음 운영된 오픈넥서스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PoC를 지원했으며 일부 협업 과제는 전략적 투자와 후속 기술검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지원 분야를 이차전지 등 충청권 주력산업으로 확대해 오픈이노베이션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창업지원단은 지난해와 올해 오픈넥서스 참여기업을 연계하는 알럼나이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기존 참여기업의 PoC와 사업화 경험을 신규 참여기업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누적형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오픈넥서스를 충청권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창업지원단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를 높이려면 스타트업의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업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더 많은 대·중견기업에 참여기업의 기술을 제안하고, 매칭부터 PoC와 후속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사례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오픈넥서스 참여기

    2026.08.10 09:38:11

    충북대, ‘오픈넥서스’ 2기 참여기업 모집···14일 마감
  • 자동차 유통시장엔 왜 ‘소비자 배려’는 없을까 [정상연의 Car 톡]

    자동차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다자동차 제조사는 소비자를 누구보다 깊이 연구한다. 신차 한 대를 개발하는 데는 수년이 걸린다. 엔진 성능과 연비는 물론, 문을 닫을 때의 소리, 손이 가장 편하게 닿는 핸들의 위치,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를 덜 느끼는 시트까지 수없이 고민한다. 최근에는 차량 안에서 보내는 시간과 감정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한다. 자동차가 공장을 떠나기 전까지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소비자가 있다. 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차량이 공장을 떠나는 순간부터 이를 바라보는 기준은 조금씩 달라진다.공장을 떠나는 순간, 자동차는 효율의 대상이 된다자동차는 생산을 마치고 공장을 떠나는 순간 하나의 재고 자산이 된다. 재고가 하루 더 머무를수록 보관비와 금융 비용이 발생하고, 물류 일정이 늦어질수록 회전율도 떨어진다. 그래서 유통 단계에서는 '얼마나 잘 만들었는가'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가'가 핵심 기준이 된다.자동차 유통 관계자로부터 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탁송 일정이 밀리면 다음 배송을 맞추기 위해 차량을 대로변에 세워두고 차 키를 약속된 장소에 둔 채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었다.물론 이것이 업계 전반의 일반적인 방식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이 일화는 자동차가 고객에게 전달되기 직전까지 하나의 ‘물류 자산’으로 관리되는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산업은 생산, 물류, 금융, 영업을 각기 다른 업무로 나누지만, 고객은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자동차 경험’으로 기억한다. 문제는 그 전체 경험을 책임지는 주체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가장 저렴한 상품이면 선택받을

    2026.08.08 08:30:02

    자동차 유통시장엔 왜 ‘소비자 배려’는 없을까 [정상연의 Car 톡]
  • 관악구,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공공서비스 혁신 나선다 ‘관악S밸리 실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7월 31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혁신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공공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관악S밸리 기업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강건욱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김형균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S밸리활성화팀장을 비롯해 골든월넛, 그레이비랩, 노이랩, 델바인, 마이메타, 블록스푼, 온아웃, 커리어블, 투피트 등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 우수 창업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은 관악구,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서울대 캠퍼스타운이 협력하여 공공기관과 창업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단순네트워킹을 넘어,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실제 공공서비스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실증(PoC) 사업’으로 확대 추진되는 것이 핵심이다.앞서 관악구는 상반기 동안 서울대 캠퍼스타운과 함께 B2G(기업-정부 간 거래) 브릿지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5월 개최된 '혁신기술 공유회'를 통해 23개 관악S밸리 기업과 구청 11개부서를 포함한 16개 공공기관이 1:1 밋업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구청 6개 부서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과 9개의 혁신 기업이 매칭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인사말을 통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창업기업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악S밸리의 혁신적인 벤처기업들이 공공 현장의 실증사업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2026.08.07 19:13:16

    관악구,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공공서비스 혁신 나선다 ‘관악S밸리 실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원광대학교, ‘2026 텍스코어(Tex-Corps)’ 해외 창업탐색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원광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텍스코어)에 선정된 3개 탐색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CSU) 연계 해외 실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텍스코어의 해외 실전교육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해외 기술사업화 거점인 KIC DC(한국혁신센터 워싱턴 D.C., 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 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국내 대학 연구실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원광대를 비롯한 전국 12개 대학 실험실창업혁신단이 참여했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SU), 조지워싱턴대학교(GW),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B), 텍사스대학교(UT) 등 4개 대학에서 현지 창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문가 멘토링, 고객 인터뷰, 기업 벤치마킹 등 글로벌 시장 중심의 실전교육이 진행됐다.원광대학교 참여팀은 ▲오 마이 거트팀(김민·나우리) ▲커넥션팀(김건우·최낙원) ▲플로우브리지 랩팀(최선영·박준희) 등 3개 팀으로, 해외 실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기술의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특히 오 마이 거트팀은 미국 현지 고객 인터뷰 52건을 수행하며 고객 요구를 기반으로 사업 가설을 검증하고 목표 고객군을 구체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외 탐색 프로그램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KIC DC와 해외 인스트럭트 평가단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데이터를 연계한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높

    2026.08.07 19:09:40

    원광대학교, ‘2026 텍스코어(Tex-Corps)’ 해외 창업탐색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 카카오 노사, 3개월 만에 임금협약 타결…연봉 6.3%인상·격려금 300만원

    카카오 노사가 노동조합 찬반 투표를 거쳐 올해 임금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성과급 등 협상으로 3개월 여간 이어졌던 파업이 봉합 수순을 밟게 됐다. 카카오 노사는 노동조합 찬반 투표 절차를 거쳐 올해 임금 협약이 최종 타결됐다고 7일 밝혔다.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조합원 대상 잠정 합의 내용에 대한 투표가 마무리됐다"라며 "이후 조인식 등 절차를 거치면 최종 종료된다"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에는 직무·역할 상승에 따른 스테이지업 재원을 제외한 연봉총액 인상률 재원 기준 6.3% 적용과 특별격려금 300만원 지급이 포함됐다.앞서 카카오 노사는 올해 초부터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산정 방식 보상안을 두고 입장을 달리했다. 노조는 연봉 인상률 6.9%와 영업이익의 13~14% 수준(1인당 1천만원 상당)에 달하는 명확한 성과급 지급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반면 사측은 연봉 인상률 6.8% 제안과 함께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성과 보상 재원으로 하되, 이미 약정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을 성과급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이후 교섭이 불발되면서 지난 5월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고 갈등이 본격화됐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 6월 10일 카카오 본사 및 주요 계열사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 파업을 단행했다.이는 카카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벌어진 파업이다. 이후 로그아웃 데이 등을 거치면서 18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노사는 지난달 29일 극적으로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교섭에서 마련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

    2026.08.07 17:47:36

    카카오 노사, 3개월 만에 임금협약 타결…연봉 6.3%인상·격려금 300만원
  • 사이버보안 '씨큐비스타', IPO 준비 착수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씨큐비스타'는 대신증권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대신증권은 씨큐비스타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부터 공모 구조 설계, 기업실사, 관계기관 심사 대응 등 공모 및 상장과 관련된 전반적인 주관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씨큐비스타는 네트워크 침입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실시간 네트워크 패킷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탐지 알고리즘을 결합한 주력 제품 'PacketCYBER'를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고객에 공급하고 있으며, IoT 환경에 특화된 'IoTCYBER'도 주요 제품군으로 함께 공급하고 있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이번 대표주관계약 체결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상장 작업의 중요한 이정표로, 대신증권과 긴밀히 협력해 상장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보안 기술 고도화와 경영 효율성 개선을 병행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최종 코스닥 상장 여부와 시기는 향후 진행될 기업실사 결과 및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07 15:27:41

    사이버보안 '씨큐비스타', IPO 준비 착수
  • 거대한에이아이실험실, 'Markaron' 모두의창업 AI 솔루션 등록 "8월 베트남 InnoEx 2026 참가"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기업 거대한에이아이실험실(HugeAILab)이 자사 플랫폼 'Markaron(마카론)'을 창업지원 플랫폼 '모두의창업'의 AI 솔루션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공공 지원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며, 오는 8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Markaron은 프로젝트 관리, AI 프롬프트 관리, 콘텐츠·미디어 관리, AI 영상 제작 자동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플랫폼이다. 기획부터 영상 결과물까지 한 화면에서 진행할 수 있어, 외주에 의존하던 영상 제작을 기업이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회사에 따르면 Markaron을 활용할 경우 제작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고, 한 달 가까이 걸리던 영상 제작을 일주일 안에 마칠 수 있다. 현재 모두의창업 플랫폼의 예비창업자들이 Markaron으로 홍보 영상과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기술력과 사업성은 공공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거대한에이아이실험실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 AI·데이터 스타트업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전남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베트남)에도 선정됐다.「2026년 AI·데이터 스타트업 성장 지원사업」은 전남 지역 AI·데이터 기반 창업기업의 핵심 기술 내재화와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회사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Thiskyhall Sala에서 열리는 'InnoEx 2026'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참가한다.InnoEx는 AI와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육성을 주제로 열리는 동남아시아 대표 혁신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60여 개국에서 3만여 명이 참관했고

    2026.08.07 10:53:52

    거대한에이아이실험실, 'Markaron' 모두의창업 AI 솔루션 등록 "8월 베트남 InnoEx 2026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