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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차 VC 크릿벤처스, 작년 50개 기업에 900억 투자

    크릿벤처스가 지난해 총 900억 4000만원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영상, 음악, 게임 등 K-콘텐츠 분야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모델 혁신분야에 투자했고, 이는 지난 2년간 누적 투자 금액인 약 7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금액이다. 크릿벤처스는 지난해 총 50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분야별 비중은 ▲콘텐츠 38% ▲게임 24% ▲플랫폼 18% ▲블록체인 12% ▲커머스 6% 등이다. 특히 음원(반),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총 12건의 프로젝트 투자를 집행했으며, 일부는 성공적으로 조기에 회수하는 성과를 올렸다.주요 투자기업으로는 ‘콘텐츠’ 분야에 ▲런업컴퍼니(영상) ▲디오디(음악) ▲헬로에이티투(음원유통)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애니메이션), ‘게임’ 분야에 ▲게임테일즈(MMORPG) ▲퍼즐몬스터즈(RPG) ▲Carbonated(슈팅), ‘플랫폼’ 분야에 ▲버핏서울(헬스) ▲펀더풀(투자), ‘블록체인’ 분야에 ▲SAGA(인프라) ▲Pudge Penguin(NFT) ▲KTX(Defi) ▲IntellaX(게임) 등이 있다.기투자한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크릿벤처스의 1호 투자 포트폴리오 ‘밸로프’는 2022년 말 코스닥 스팩(SPAC)에 상장한 후 지난해 최종 회수를 완료했다. 크릿벤처스 입장에서는 첫 번째 투자기업이자 회수기업이라는 의미가 있다.이외에도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공동 운용하는 KIP-CRIT 인터랙티브 콘텐츠 펀드에서 투자한 우주 분야 스타트업 ‘컨텍’은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1월 말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또한 2021년에 투자한 스웨덴 게임사 ‘Snowprint’와 실리콘밸리 기

    2024.01.18 20:03:38

    4년차 VC 크릿벤처스, 작년 50개 기업에 900억 투자
  • 전문가 연합형 창업기업 ㈜아멘토벤처스, 각 대학 순회 “2024년 정부창업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성공전략 토크쇼~ing”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박형미 대표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하여 ‘2024년 정부창업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성공전략, START UP LIVE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 토크쇼는 세종대 창업캠프(1월17일)를 시작으로 경희대 캠퍼스타운(1월23일), 한양대 에리카(1월26일), 서울시립대(1월31일) 등 창업혁신을 선도하는 대학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박형미 대표는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화, 글로벌, 기술개발에 대한 주요 내용을 금번 토크쇼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창업자들이 계획하는 아이템 분야와 특성에 따른 ‘2024년 창업도전 로드맵’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 한다”고 하였다. 또한 2023년 개정된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사례와 샘플을 함께 소개하고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들의 사업계획서를 고도화시킴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교육도 함께 진행되므로 2024년 창업지원사업 토크쇼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들은 아멘토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2024년 창업지원사업 토크쇼에는 창업유관기관 및 대학 등에서 사업운영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박형미 대표(28년의 국내·외 창업경력 및 대기업 근무), 창업유관기관 및 부처 등에서 사업운영 및 평가위원, 제도개선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창업경영과 법률 분야 전문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석희 교수(법학박

    2024.01.17 23:33:39

    전문가 연합형 창업기업 ㈜아멘토벤처스, 각 대학 순회  “2024년 정부창업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성공전략 토크쇼~ing” 진행
  • ‘1일 아닌 1주 기준’으로 주 52시간 위반 논란이 종결됐다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지난해 연말 주 52시간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연장근로시간의 계산은 1주를 기준으로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1주간의 근로시간 중 40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이 연장근로시간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이 대법원의 판단을 두고 ‘이게 새로울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주 52시간은 1주 법정근로인 40시간(8시간x5일)에 1주 연장근로의 한도인 12시간을 더한 수치다. 연장근로는 원래 1주 12시간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이 대법원 판단이 어째서 새삼스러운 의의가 있다는 것인지 원심의 판단과 비교해보자.근로시간 위반 여부가 문제가 된 해당 사례에서 원심은 하루 소정근로시간 8시간을 초과한 일단위의 연장근로시간을 각각 계산해 그 총합이 1주 12시간을 넘었는지 보았다. 예를 들어, 주4일 하루 12시간씩 1주 48시간을 근무한 경우 연장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을 초과’한 4시간x4일인 총 16시간으로 계산되므로 1주 연장근로시간의 한도인 12시간을 초과해 법 위반이라고 본 것이다.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1주 법정근로시간인 주 40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만을 연장근로로 인정하는 대법원의 판단 기준에 따르면, 하루 12시간 주4일 근무한 경우 총 근로시간은 48시간이므로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8시간만을 연장근로로 보아 주 12시간 한도 내에 있으니 근로시간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루를 기준으로 하는 원심의 판단 기준은 가산수당 지급 대상이 되는 연장근로의 계산 방식과도 동일하다. 근로기준법 제50조제2항에서 ‘1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라고 명확히 정하고 있어 하루 8시간을 초과한 근

    2024.01.17 11:26:43

    ‘1일 아닌 1주 기준’으로 주 52시간 위반 논란이 종결됐다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주승진 변리사, “창업을 통해 창업자의 마음을 이해하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는 박형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희대 캠퍼스타운 삼의원에 입주한 창업컨설팅 전문회사로 창업자들의 창업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를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하여 디자인하고 후속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경영, 법률, 지식재산권, 세무, 투자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창업전문가들이 새로운 창업선도모델을 개발하여 창업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매주 온·오프라인으로 창업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멘토벤처스는 미래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우수한 전문가와 창업기업간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창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가 연합형 기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선도하고 있다.      주승진 변리사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특허법인 주연KRP의 파트너 변리사이자 아멘토벤처스 사외이사 겸 CTO로 활동하고 있고, 대한변리사회 기획 이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0년차 변리사로 활동하면서 초등학생부터 대기업, 창업기업, 대학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창업지도, 설계와 분석, 기술이전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승진 변리사님께서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아이템인지와 창업에 대한 느낀 점이 있는지요.“2022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기반의 상표권 침해 가능성 등을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판단 받아 상표출원을 통한 등록

    2024.01.16 21:18:44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주승진 변리사, “창업을 통해 창업자의 마음을 이해하다”
  • 세금신고 1천만 건 넘어선 삼쩜삼, “누적 환급액 1조원 달성 목표”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올 1월 서비스 출시 3년 8개월 만에 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 돌파는 전문가 영역으로만 인식된 세금 신고·환급 시장에서 AI를 활용한 100% 자동화 서비스의 성장성과 사업성을 입증한 것으로, AI·데이터 시대에 맞춰 세무시장의 혁신과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쩜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세금 신고 및 환급 시나리오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100% 자동화로 구현한 독보적 기술력, 오차율 0.004% 미만의 높은 정확도, 개인 맞춤의 고객 편리성 등은 23년 누적 가입자 수 약 1,900만 명, 누적 환급액 9,400억 원, 2023년 연매출 500억 원이라는 기록적 성장을 만들어냈다. 또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성 ▲혁신성 ▲시장성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세무 스타트업 가운데서 처음으로 기술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외부 전문기관 2곳의 기술평가를 통과(A등급, BBB등급 획득)한 바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무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작년 8월, 삼쩜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서비스 운영을 진두지휘한 정용수 최고제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여기에 세금 서비스 외에 고객의 편리와 편익에 초점을 맞춘 ▲머니가드 ▲월급찾기 ▲연말정산 미리보기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세금 가치분석 ▲소비리포트 ▲카드황금비율계산기 ▲연봉계산기 등과 같은 개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앱 접근성과 편리성 제고를 강화했다.  이를 토대로

    2024.01.16 17:56:51

    세금신고 1천만 건 넘어선 삼쩜삼, “누적 환급액 1조원 달성 목표”
  • 옥타, 한국법인 대표에 이석호 시만텍코리아 사장 선임

    옥타가 이석호 전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옥타 신임 한국대표로 선임했다고.옥타의 한국법인을 이끌게 된 이석호 대표는 옥타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또 옥타의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시장 입지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이 대표는 30여 년 동안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IT전문가로 다수의 IT기업에서 근무하며 국내 보안 업계를 섭렵했다. 그는 글로벌 보안기업인 시만텍, 블루코트, 프루프포인트 등에서 한국법인을 이끌었으며, 시스코, 맥아피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총괄 임원을 맡은 경력이 있다.이석호 신임 대표는 “디지털 아이덴티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옥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보안 강화를 적극 지원하며, 국내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옥타의 위상을 높이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1.15 17:52:58

    옥타, 한국법인 대표에 이석호 시만텍코리아 사장 선임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티엠씨솔루션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티엠씨솔루션즈는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석환 대표(48)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본사는 전라남도 순천에 있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 지사가 있습니다. 매주 경기도와 광주광역시를 오가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 회사경영과 연구개발로 바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티엠씨솔루션즈는 태양광, 수소, 플랜트 산업단지 등 에너지 및 광융복합 신산업 분야에서 측정 및 진단 전문장비 개발과 AI기반 전문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티엠씨솔루션즈는 에너지 안전 및 효율 사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크게 5가지 비즈니스 분야를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 에너지 관리시스템, 전력전자 솔루션, SI 솔루션 개발, AI-IoT 솔루션이다. 현재는 xEMS 사업과 소프트웨어 SI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진단 장비와 화재예지보전 장비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Solar PV Analyzer는 태양광 단선위치 검출과 IV-Curve 발전효율진단이 동시에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진단 장비로서 올해 1월 매출이 발생하여 사업화에 성공했다. “Solar PV Analyzer의 고객 요청사항을 경청해 모바일 앱 개발과 기존 태양광 래거시 모니터링 시스템 연동 등의 기술을 개발해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발전효율진단을 On-line으로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인 BI(BA) PV Sentinel System을 개발 중입니다. 4월 개발에 착수한 BI(BA) PV Sentinel System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공장형 태양광, 옥상형 태양광 등 다양한 BI PV

    2024.01.13 14:56:18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티엠씨솔루션즈’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더넷9 킹세종키보드와 앱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테라바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라바텍㈜은 더넷9 킹세종키보드와 앱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유강선 대표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유 대표는 “우리 회사는 키보드와 모바일기기에서 한글을 가장 편리하게 입력하고, 전 세계인이 자국어와 외국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입력하는 방법을 연구해 킹세종키보드와 앱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더넷9 킹세종키보드는 혁신적인 배열과 다양한 기능으로 전 세계인이 자국의 언어를 Shift키를 누르지 않고 오타 없이 직관적이며 효율적으로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다. 1개의 키보드로 여러 언어를 변환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키보드다.“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qwerty 키보드는 영문 타자 입력 시 기계적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1873년 크리스토퍼 숄즈가 발명한 것으로 복잡한 배열로 인해 숙련 기간이 길고 불편합니다. 특히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등 전 세계 대부분 언어는 영어 알파벳 26자보다 더 많은 음소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Qwerty 키보드 키의 수로는 자신들의 언어를 키보드에 모두 배치하여 입력할 수 없습니다. Shift키, Alt키, Ctrl키와 문자키를 같이 눌러 불편하게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넷9 킹세종키보드는 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습니다.”테라바텍은 앱도 개발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패드에서 오타 없이 화면전환 및 입력 타수를 최소화해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 앱이다. “화면전환 없이 2개 국어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혁신적 키보드 앱입니다. 한국어와 한글을 가장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어 한글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한글을 입력하는 외국인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을 줍니다.”테

    2024.01.13 14:54:39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더넷9 킹세종키보드와 앱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테라바텍’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음성인식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인스턴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스턴스랩은 AI 음성인식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정강영 대표(5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ICT 분야에서 벤처기업 및 해외기업의 한국법인을 맡아오면서 개발솔루션과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등 신규 아이템 발굴과 시장개척을 포함한 사업개발을 25년 맡아왔다.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사업을 고민하던 중에 다국어 음성인식 제품기획과 개발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제품개발에 착수하게 됐다.인스턴스랩은 지난 2년간 전남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과제수행과 개방형 실험실 참여를 통해 이비인후과 전문임상의 컨설팅과 협력으로 시작품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후속개발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도 전남내병원 내 AI 헬스케어 의료기기상용화지원센터에 입주해 R&BD를 진행 중이다.인스턴스랩의 사업 아이템은 ‘AI기반 음성인식 자가 청력진단 시스템’과 ‘AI 제품개발 솔루션’이다.“인구 2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난청 인구도 큰 폭으로 늘어서 전문가들은 오는 2025년이면 난청 환자가 1천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청각장애는 헬스케어 분야 중에서 인공지능 적용이 가장 늦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연구를 위해서는 청력검사에 인공지능 적용이 필요하나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이렇다할 개발 사례가 없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부분의 청력검사 방법은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로 이는 그 결과의 신뢰도가 낮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모바일기반의 음성인식 자가청력검사 장치를 개발하여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AI 음성인식 제품개발이

    2024.01.13 14:52:42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음성인식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인스턴스랩’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크리스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크리스탈(Crystal)은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이다. 임규빈 회장(성신여대 독일어문·문화학과 20학번)은 “크리스탈은 성신여자대학교 소속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로 2018년 3월에 창단된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크리스탈은 올해 교내 락밴드 동아리와의 협연, 성신유치원 연주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인 오작교 프로젝트로 ‘아트 스페이지’ 공연을 열었다. 임 회장은 “이번 공연은 기존 공연의 틀을 깨는 시도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 진행된 소공연은 정기연주회에 비해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다양한 곡이 시도됐습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는 클래식 곡을 위주로 하고 2부는 팝이나 영화음악을 연주합니다. 단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선곡에서도 제약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공연에서는 단원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2인에서 8인 이내의 팀을 구성했고, 팀명과 곡부터 의상과 소품까지 직접 골랐습니다. 단순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를 넘어, 공연의 요소를 직접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적인 면을 채워주기 위해 의상과 소품도 참신하게 구성했습니다. 교내 공연홀이 아닌 다른 장소에 이뤄진 만큼 외부인 관객도 많았습니다.”동아리 홍보 담당자 윤진(성신여대 심리학과 20학번) 씨는 “예산이나 위치 등의 문제로 시도하지 못한 것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인생네컷 프레임, 인스타그램 스토리 필터도 제작했다”며 &ldqu

    2024.01.13 14:28:38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크리스탈’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도자기 유약와 표현기법 응용한 도자기 리빙 제품 제작하는 스타트업 ‘콕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콕스(COCS)는 도자기 유약 실험과 다양한 표현기법을 응용한 도자기 리빙 제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채원 대표(25)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콕스(COCS)는 Circulation of Ceramic Studio의 줄인 표현으로 자연의 순환을 모티프로 세라믹 리빙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다”며 “자연물의 모습을 시각으로 정돈해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사물의 형태들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연의 주제 하에 흙의 재료의 실험들을 거쳐 만들어지는 표현을 중점적으로 브랜드의 독자적인 미감과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소개했다.콕스의 주 아이템은 ‘요소화병’이다. 돌과 물, 풀과도 같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자연의 ‘요소’들을 모티프로 구현한 화병 시리즈다.요소화병에 사용되는 유약은 시판 유약이나 공산품이 아닌 직접 실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다. 모두 독특한 색감과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 모든 것이 조금씩 다르게 표현된다.“제작하고 있는 도자기 유약의 흥미로운 점은 가마 내에서 번조 시에 표현되는 미세한 색감과 질감들이 모두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로부터 직접 만들어지는 수공예품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중시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씩 표현이 다르고 하나씩밖에 없다는 희소성, 그리고 제작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우리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이 되는 부분입니다. 집 안에 흔하지 않은 소품을 갖추는 사람들의 니즈가 증가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요소화병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온오프라인샵에 추가로 입점해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예정

    2024.01.13 14:26:09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도자기 유약와 표현기법 응용한 도자기 리빙 제품 제작하는 스타트업 ‘콕스’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복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카틀레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틀레아는 한복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혜진 대표(22)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카틀레아는 '당신은 아름답다'는 카틀레아란 꽃에서 따온 이름”이라며 “한복 액세서리와 생활한복이 이름처럼 아름답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카틀레아는 한복을 일상적으로 입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복 액세서리, 생활한복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 중이다.“현재 시그니처 가체를 개발했습니다. 기능성에 중점을 준 가체와 함께 비녀, 염주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체는 동양권 국가에서 여성들이 치장을 위해 가발을 머리 위에 얹은 것입니다. 생활한복은 편안함과 간편함 그리고 옷핏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조 대표는 “간편하고 새로운 모양의 가체를 개발했다”며 “염주는 변치 않는 게 특징이며 공장 수주나 직수입으로 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다.“생활한복은 핏을 최대한 살리고 길이, 작업방식, 고리, 주머니 등의 디테일한 작업에 신경을 썼습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착용할 수 있는 편한 생활한복을 만들었습니다.”조 대표는 SNS를 활용한 소통과 네이버 광고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텀블벅 펀딩도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사이트 입점과 서울어워드 등을 준비하고 있다.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한복이나 장신구에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한복 액세서리를 종종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만들지만 말고 한번 팔아보자 했던 것이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10만원으로 시작했던 판매 수익금이 늘어나면서 자

    2024.01.13 14:19:50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복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카틀레아’
  • 삼성TV에 반려동물 원격의료 서비스 탑재된다

    올해부터 삼성 스마트 TV에 닥터테일의 반려동물 원격의료 서비스가 탑재돼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삼성전자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키노트 스피치에서 미국 판매 삼성 스마트 TV에 국내 스타트업인 닥터테일이 운영하는 실시간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탑재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닥터테일의 온라인 수의사 상담 서비스는 기존 메시지 기반의 상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상을 통해 보다 복합적인 증상까지 상담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CES 2024 삼성전자 부스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CES 2024 'C랩 전시관' 에서는 상담 서비스를 기업 복지로 제공하는 닥터테일의 신규 서비스 모델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들이 닥터테일의 상담 서비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W as a Service,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SW 모델)’ 형태로 도입하는 서비스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2022년 미국에서 정식 출시한 닥터테일은 누적 10만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고, 38만명 이상의 반려동물 보호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1.12 13:53:49

    삼성TV에 반려동물 원격의료 서비스 탑재된다
  • 농익은 40대가 된 후 세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어쩌다 워킹맘]

    해가 바뀌며 이제 완연한(?) 40대가 되었다. 늘어가는 주름과 흰머리는 슬프지만 20대보다는 30대가 좋았고 30대보다 40대의 인생이 훨씬 충만해졌다. 인생의 정점이라는 40대에, 그리고 엄마이자 아내로, 딸이자 며느리로, 또 경단녀를 거쳐 워킹맘으로 살며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결이 맞는 사람과 가까이하자 과거의 나는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연연했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랐고 좋은 평가를 해주길 바랐다. 마치 인기투표 하듯이 많은 친구들이 옆에 있고 나를 찾아주는 것이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 사람은 많았지만 타인에게 휘둘리거나 끌려 다닌 적도 많았고, 거절하지 못해 곤란하다고 느끼는 상황도 많았다. 맞지 않는 사람과의 불편한 자리를 감수하며 있거나 무례한 사람에게도 대응을 하지 못해 끙끙 앓기도 했다. 점차 나이가 들고 가정이 생기며 유한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밖에 없어지며 인간관계는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나의 가족과 가정, 그리고 나와 잘 맞는 그 자체로 참 괜찮은 사람들에 에너지를 쓰고 나머지 관계는 거리를 두면서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지금도 나는 거절이 어렵다. 하지만 심호흡을 하고 필요한 거절을 정중하게 잘 하려고 한다. 타인이 잘되는 것을 깎아내림으로 자기의 존재감을 확인하고자 하거나 남의 약점을 본인의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는 사람을 멀리한다. 그 안에서 깨달은 건 ‘내 인생을 타인의 기준에 맞추거나 비교하지 말자’다. 중요한 사람과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괜찮은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기에도 부족한 인생이다. 행복의

    2024.01.12 09:40:46

    농익은 40대가 된 후 세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어쩌다 워킹맘]
  • [Start-up Invest] 스터디맥스, 시리즈 C 투자 유치…"일본, 베트남 등 해외 진출 계획"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스터디맥스는 프리밸류 기준 1,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원어민 AI 회화 서비스와 보상기반의 에듀테크 등 AI를 필두로 한 빠른 성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스터디맥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기술 강화에 집중하고,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조세원 스터디맥스 대표이사는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는 혁신적인 AI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원어민 AI 회화 서비스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특히 일본과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K-에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터디맥스는 AI교육기업으로 실존 인물 기반의 원어민AI와 화상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1.10 16:21:08

    [Start-up Invest] 스터디맥스, 시리즈 C 투자 유치…"일본, 베트남 등 해외 진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