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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만원 차이인데 아반떼 대신 SUV"
3000만원 미만 차량을 처음 선택한 이용자 8190명 가운데 48.9%는 더 비싼 차량으로 이동했다. 같은 가격대를 유지한 비율은 39.6%, 더 저렴한 차량으로 변경한 비율은 11.5%에 그쳤다. 특히 차량을 업그레이드한 이용자들의 부담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자동차 리스·렌트 비교 플랫폼 차즘이 월 납입금 정보가 확인된 1679명을 분석한 결과, 46.3%는 월 10만원 이하를 추가 부담하면서 평균 939만원 더 비싼 차량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25.3%는 월 3만원 이내만 추가로 내고 평균 922만원 높은 가격대의 차량으로 이동했다.대표적으로 캐스퍼를 검토하던 소비자가 월 4만원 정도를 더 내고 아반떼를 선택하거나, 아반떼에서 월 7만원 정도를 추가해 셀토스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았다.업계에서는 리스와 렌트의 특성상 취등록세와 보험료, 초기 비용이 월 납입금으로 분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조금만 더 내면 한 단계 높은 차를 탈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한 결과로 분석한다.실제로 캐스퍼를 살펴본 고객의 58.0%는 평균 3552만원대 차량으로 이동했고, 모닝을 고려했던 고객의 56.4% 역시 평균 3740만원대 차량을 선택했다.가장 많이 비교한 가격대는 5000만~7000만원전체 비교 이용자의 45.3%는 5000만~7000만원대 차량에서 첫 견적을 시작했다. 이 구간에서는 차량을 바꾸기보다 금융 조건을 비교하는 경향이 강했다. 차종 유지율은 53.8%로 가장 높았고, 업그레이드는 20.0%, 다운그레이드는 26.0%였다.같은 차량을 유지한 2만2572명 가운데 월 납입금 정보가 확인된 1만6627명을 분석한 결과 금융사에 따라 월 납입금 차이는 평균 11만1000원, 중앙값은 2만8000원이었다. 중앙값 기준으로도 60개월 계약 시 약 168만원, 평균 기준으로는 667
2026.06.30 0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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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만족하면 이직 안한다?"…리멤버, ‘월간 HR 트렌드’ 론칭
리멤버앤컴퍼니는 HR시장 트렌드를 짚어보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실증 리포트 ‘월간 HR 트렌드’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기존 HR 관련 리포트들은 주로 구직자나 인사담당자의 인식을 파악하는 단순 설문조사 형태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리멤버 리서치가 발행하는 ‘월간 HR 트렌드’는 시의성 있는 시장의 목소리(설문조사), 리멤버 플랫폼 내의 실제 구직 행동 데이터(Intent Data), 실제 채용 시장에서 트렌드로 관측되고 있는 다양한 공개 데이터까지 3가지 관점의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이면에 숨겨진 진짜 시장의 실체를 입체적이고 고도화된 방식으로 짚어낸다.공개된 ‘월간 HR 트렌드’ 첫 호는 ‘보상 vs 이직’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교차 검증을 통해 기업들이 가진 가장 치명적인 착각, ‘처우와 연봉에 만족하는 직원은 이직하지 않을 것’이란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가 나왔다.리멤버 리서치가 3년 차 이상 직장인 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보상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무려 60.2%가 최근 3개월 내 실제 이직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처우에 만족하더라도 이직 탐색을 멈추지 않는다는 시장의 실체를 보여준다.리멤버 플랫폼 내 활성 사용자의 90일간 행동 데이터 100만 건 이상을 분석한 결과는 더욱 압도적이었다. 전 직군에 걸쳐 무려 85~94%가 이직 제안 수신을 평상시에도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3~87%는 최근 90일 내에 이력서를 업데이트해 커리어를 상시 관리하고 있었으며, 스카웃 메시지를 받으면 81~93%가 실제로 열람했다. 언제든 떠날 채비를 마치고 더 나은 기회
2026.06.29 15: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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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피지컬 AI 협의회' 공식 출범…산업 현장 혁신 이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피지컬 AI 산업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인 '피지컬 AI 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의회 출범은 최근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물류 자동화 등 현실 세계에서 직접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가 차세대 산업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관련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들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국내 피지컬 AI 기업들은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이끌어 왔지만 정책 논의와 지원 체계가 분산돼 있어 산업계의 목소리를 모으고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대표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협의회는 산업계 의견 수렴과 정책 제언, 기술 실증 확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국내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협의회에는 ▲리얼월드 ▲메가존클라우드 ▲베어로보틱스 ▲본에이아이 ▲브레인커머스 ▲서울로보틱스 ▲아그모 ▲에스오에스랩 ▲엘리스그룹 ▲페르소나AI ▲하이퍼엑셀 등 11곳의 피지컬 AI 분야 혁신 기업들이 참여한다.협의회는 향후 피지컬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규제 개선 활동을 비롯해 산업 간 협력 확대, 기술 실증(PoC) 기회 발굴, 투자 및 사업화 연계,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초대 협의회장은 황희승 브레인커머스 대표가 맡는다. 황 협의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 기업 육성에 꾸준히 참여해 온 대표 창업가로, 협의회장 중심으로 산업계와 정책 현장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황희승 피지컬 AI 협의회장은 "피지컬 AI는 디지털 공간에 머물렀던
2026.06.29 1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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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책임경영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
원티드랩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하나증권이며,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6개월이다.이번 자사주 취득은 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과 중장기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통해 시장 신뢰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기업가치 개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 환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티드랩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25년 재무제표를 확정하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에 활용 가능한 배당가능이익 239억 원을 확보한 바 있어, 추가적인 주주환원 여력도 갖추고 있다.원티드랩은 AI 기반 HR 플랫폼에 기반한 수익과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Native 전환을 지원하는 B2B 솔루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AX 사업은 대기업 중심으로 전개되는 만큼 주요 수주 및 협업 성과를 충분히 공개하기 어려운 구조적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업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가 시장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AX 사업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며 기업가치를 본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29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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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돌파구 된 ‘워홀’ 붐, "해외 취업 전략' 미리 배우고 떠난다"
취업 시장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구직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를 글로벌 커리어를 준비하는 전략적 발판으로 삼기 시작한 것이다.실제 재외동포청 자료에 따르면 워홀 국가로 인기가 높은 호주·캐나다·일본 3개국의 워홀 비자 발급자 수는 2024년 3만 2620명으로, 2021년(4250명) 대비 약 7.7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만 9210명)보다도 약 11.7% 높은 수치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지난 5월 핀란드와 워홀 협정을 맺는 등, 현재 총 29개 국가·지역과 관련 협정 또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글로벌 선택지를 넓혀가고 있다.워홀을 넘어 전반적인 청년 해외 취업자 수도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종합통계'에 따르면 한국 청년 해외 취업자는 2023년 5463명에서 2024년 5720명, 2025년 6607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취업 국가는 일본과 미국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호주·베트남 등으로도 저변이 넓어지는 추세다.그러나 높아지는 관심과 달리 현실의 벽은 만만치 않다. 비자·주거 확보 같은 행정 요건부터 글로벌 채용 기준에 맞는 실무 증명 방법까지, 구체적인 현지 정보 없이는 구조적 공백에 부딪히기 십상이다. 결국 체계적인 구직 전략 없이는 현지에서 직무와 관계없는 아르바이트나 단순 노무를 넘어선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다.교육업계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워홀 희망자와 해외취업준비자를 위해 출국 전 국내 체류 기간을 구직 골든타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YB
2026.06.26 22: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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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앵커사업단, 아산형 창업생태계 고도화 "2차년도 지역 밀착 프로그램 본격 추진"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이 1차년도 창업 기반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아산시 중심의 지역 정주형 창업생태계 고도화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A-S-A-N-+)를 구축하고 아산시 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차년도에는 단순 창업교육이나 행사 운영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문제 해결형·성과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산시 특화 창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아산시와 연계해 구축한 ‘아산시AI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지원 기능을 한층 확대한다. 기존 공간 운영 중심 역할에서 나아가 입주기업 대상 투자, 매출, 고용, 글로벌 진출 등 성과 창출형 밀착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 창업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아산시 주력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자동차 분야와 연계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이 성장과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원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2차년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창업아이템 챌린지, 벤처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Build-Up 등이 운영된다.청년 창업아이템 챌린지는 지역 자원과 생활 문제를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지역 창업 모델을 육성하고, 벤처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PoC)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유치 Build-Up 프로그램은 초기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 지원을
2026.06.26 22: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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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내집', 평균 거래기간 14.9일···데이터 분석해 시간 줄였다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은 자사 프롭테크 솔루션 ‘구해줘내집’의 평균 거래 기간이 14.9일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월급쟁이부자들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22일 기준)까지 매매 거래 완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해당 기간 구해줘내집 누적 기준 평균 거래 기간은 14.9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 부동산 매매 거래 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단축된 수치다. 부동산 매매는 예산 검토, 대출 상담, 지역 선정, 현장 실사, 가격 협상 등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수반하는 만큼, 통상적으로 짧게는 1개월(30일)에서 길게는 3개월(90일) 이상 소요된다.세부 기간 분포는 ▲7일 이내 20.5% ▲14일 이내 32.3% ▲21일 이내 24.5% ▲29일 이내 11.2% ▲30일 이상이 11.5%로 나타났다. 구해줘내집 고객의 52.8%는 14일 이내로 내집마련에 성공했고, 77.3%는 3주 이내에 거래를 마친 셈이다.구해줘내집은 초동 상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매수자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지역의 매물을 통합 매칭, 평균 20시간 이상 탐색 및 비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매도 측 부동산과의 대면이나 일정 조율 등 복잡한 소통을 대신하는 것은 물론, 잔금일 현장 실사 동행, 전담 CS 매니저를 통한 1:1 서류작성 및 행정절차 안내, 사후 관리 지원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최적화된 거래 경험은 긍정적인 고객 반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구해줘내집의 분기별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점수는 2025년 4분기 월평균 9.75점에서 2026년 1분기 9.95점으로 상승한데 이어, 지난 5월 기준으로 최근 4개월간 만족도는 10점 만점을 유지하고 있다.월급쟁이부자들 관계자는 “구해줘내집은 고객 의사결정 비용을 줄여 부동산 거래 기간을 획기
2026.06.26 08: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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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갑질119 "JTBC, 프리랜서·파견 채용 중단해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음에도 자회사들이 여전히 프리랜서·파견계약직 구인 공고를 쏟아내고 있다며 신규채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직장갑질119는 25일 "지급 능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노동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계약 형태로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은 피해가 예정된 고용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라며 입장문을 냈다. 이들에 따르면 프리랜서는 회생절차가 진행되면 용역 대금이 회생채권으로 분류돼 감액되거나 장기 분할 변제될 가능성이 높고, 파견계약직 역시 노무비를 받지 못하더라도 원청인 JTBC에 구제를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직장갑질119는 "구조적 취약성을 인지하면서도 JTBC와 자회사·외주계약사가 해당 계약 형태를 고집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여기에 "프리랜서는 임금체불을 당해도 근로기준법상 체불임금 청산 의무가 없고, 체당금도 없고,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도 없다"며 고용노동부에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협소한 근로자성 판단 기준을 전면 재정립하라고 요구했다.앞서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고, 15일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26 08: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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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남·대전·울산·충북 창경센터, 세컨더리 투자 플랫폼 ‘S. Lounge’로 광역 벤처생태계 구축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는 세컨더리 투자 Private IR 플랫폼 ‘S. Lounge’의 인프라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지난 25일 대전에서 첫 지역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S. Lounge’는 스타트업의 구주 유동화와 후속 투자 검토를 희망하는 전문 투자기관을 연결하기 위해 서울창경이 2024년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세컨더리 투자 플랫폼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균형 발전(지방시대)’ 기조에 발맞춰 기획된 광역 협업 모델이다. 서울창경이 총 14회차에 걸쳐 축적한 수도권 자본 네트워크와 IR 운영 플랫폼을 지역 창업 생태계로 선제적으로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서울창경의 인프라 전국 확대 제안에 경남·대전·울산·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가 현장의 우수 스타트업 구주 매물 풀(Deal Sourcing)을 제공하며 화답했다. ‘수도권 투자 플랫폼의 전국 확대(서울)’와 ‘지역 유망 딜 공급(지역)’이라는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공공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벤처투자 생태계 전반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국내 벤처투자 인프라는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벤처캐피탈(VC)의 94.5%, 액셀러레이터(AC)의 67.5%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후속 투자나 구주 매각을 논의할 세컨더리 전문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보에 구조적인 한계를 겪는 실정이다. 서울창경과 각 지역 센터의 이번 협력은 이러한 지역 간 투자 인프라 격차를 완화
2026.06.25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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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인재전쟁’ 서바이벌 해커톤 개최···스펙·경력 무관 참가자 모집
오픈AI와 협업하고 마이리얼트립, 무신사, 메디테라피, 삼일PwC, 채널코퍼레이션, 카카오페이증권 등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대거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서바이벌 해커톤 ‘AX 인재전쟁’이 열린다.AX 전문 기업 조코딩AX파트너스는 우수 AI 인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AX 해커톤 개최를 앞두고 공식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AX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는 가운데, 이번 해커톤은 각 분야별 주요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실무 과제를 직접 출제하고, 현업 리더가 평가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AX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참가자는 학력, 스펙, 나이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AI를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지원 동기 및 온라인 공통 과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이번 대회에는 5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조코딩AX파트너스에서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가 이 중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본선 해커톤은 오는 7월 18일부터 서울 '워크모어 여의도 당산역점’에서 열리며 각 기업들의 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에게 1:1로 결과물을 검증받고 합격 여부를 판정받는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업별 1위 참여자와 최종 1위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이번 대회는 AI 연구·개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픈AI(OpenAI)’가 공식 AI 협업사로 함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과 우승 상금 지원 등을
2026.06.25 15: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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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만 건 판례 활용한 AI, 변호사시험 만점 받았다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객관식)에서 150개 문항을 모두 맞혀 정답률 100%, 375점 만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비영어권 최초로 선택형 합격선을 통과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이다.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변호사시험 선택형에서 만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변호사시험 선택형 만점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며, 이번 375점은 같은 시험 수석의 360점보다도 15점이 높다.변호사시험 선택형은 민사법·형사법·공법 영역에서 방대한 법률 지식과 판례·조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정답을 신속하게 가려내는 판단력을 측정한다. 슈퍼로이어의 만점은 단순히 점수가 높다는 의미를 넘어, 오류 없는 답변으로 할루시네이션을 극도로 억제했음을 입증한 결과라고 로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슈퍼로이어의 성능 향상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3월 제14회 변호사시험 선택형 150개 문항 중 111개를 맞혀 합격선(96개)을 최초로 넘었고, 같은 해 5월에는 123개 정답(82%)을 기록했다. 그리고 1년 만에 정답률 82%에서 100%로, 18%p를 끌어올렸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보유한 530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포함해 국내 법률 전문 출판사 박영사의 법률서적을 10년간 독점 계약하는 등 차별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법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데이터간 인용·참조 및 위계·구조 관계 등을 정교화해 답변의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슈퍼로이어의 고도화된 응답 품질 향상 기술은 기존 슈퍼로이어를 포함해 지난 5월 선보인 슈퍼로이어 ‘롱폼 프리미엄
2026.06.24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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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국립목포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재학생들의 어학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강화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3일(화) 국립목포대학교 국제협력처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YBM 한국TOEIC위원회 김희준 이사와 국립목포대학교 홍선기 국제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 한국TOEIC위원회는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들에게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는 해외 어학연수 지원자 선발, 우수인재 인증, 졸업 인증, TOEIC 정기시험 고사장 운영 등 다양한 교내 제도에 TOEIC, TOEIC Speaking 성적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TOEIC, TOEIC Speaking 응시료 할인 혜택이 추가됨에 따라,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김희준 이사는 “이번 산학협력이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들의 영어 역량 강화와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6.06.24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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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AI 분야 첫 주자 선정… '유니콘브릿지' 1기로 유니콘 도약 가속
HR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플렉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30년 국내 기업 50개사 글로벌 유니콘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신설한 '유니콘브릿지' 사업 1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유니콘브릿지는 단기간 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2년간 집중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플렉스는 기술보증기금이 심사한 12대 딥테크(신산업 기술) 분야 중 AI 및 보안 분야 영위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업용 AI 플랫폼으로서 기술 혁신성 및 보안성을 입증했다.플렉스는 지난해 시리즈 B-1 투자유치 당시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한리버파트너스로부터 기업가치를 5,000억 원으로 평가받고, 글로벌 경영전문지 '포브스가 주목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유니콘 도약 후보로 주목받았다.특히 플렉스는 유니콘브릿지 1기 선정 기업 중 약 40%가 현 고객사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플렉스가 기업 경영의 필수재로서 오늘날 잠재 유니콘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해왔다는 설명이다.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이번 유니콘브릿지 선정은 플렉스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과 글로벌 유니콘으로서의 잠재력을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24 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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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꿈꾼다면?…신인 배우 위한 실전형 콩쿠르 나온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들이 신인 배우와 제작 현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무대를 마련한다.(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는 우수한 신인 뮤지컬 배우를 발굴하고 실제 제작 현장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KAMP 캐스팅 콩쿠르(KAMP Casting Concours)'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콩쿠르는 기존 뮤지컬 경연대회와 차별화된다. 단순히 참가자의 기량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인 배우들이 국내 주요 뮤지컬 제작사와 공연계 관계자들 앞에서 직접 자신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캐스팅 쇼케이스' 형태로 운영된다.최근 뮤지컬 업계에서는 작품별 오디션을 진행하더라도 배역과 일정, 작품 성격에 맞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신인 배우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제작사와 프로듀서, 캐스팅 디렉터에게 보여줄 공식적인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이 과제로 지적돼 왔다.협회는 이러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인 배우 발굴과 제작 현장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콩쿠르를 기획했다.실제로 해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브로드웨이 리그(The Broadway League)와 미국 배우조합(Actors' Equity Association)은 배우들이 특정 작품 오디션을 넘어 창작진과 캐스팅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산업 차원의 오디션 프로그램 'LEAP(League-Equity Audition Program)'을 발표한 바 있다. 결선 무대서 제작사·캐스팅 관계자와 직접 만난다KAMP 캐스팅 콩쿠르 결선 진출자들은 무대에서 노래와 연기, 움직임 등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선보이게 된다. 결선 현장에는 국내 주요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와 프로듀서, 캐스팅 담
2026.06.24 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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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만으론 부족하다"…K-패션, 공급망·데이터·AI가 경쟁력
'B Fashion'이 단순 제조 매칭 플랫폼을 넘어 패션 기업과 제조기업, 패션테크 기업을 연결하는 토털 협업 플랫폼으로 리브랜딩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전문 수행기관 디토앤디토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맵달SEOUL에서 'B Fashion Sourcing Lab 2026'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추진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조 혁신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와 스마트 패션포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결합해 패션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조망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패션 경쟁력, 디자인에서 공급망으로 이동"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산업의 경쟁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강조됐다. 과거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이 디자인과 마케팅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공급망 설계, 소량 생산, 품질 관리, 반응 생산, 데이터 활용 능력이 브랜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행사에는 여성복 제조 전문기업 티지글로벌과 교연을 비롯해 데님 전문 제이비컴퍼니즈, 니트 전문 HS니트컴퍼니, 골프웨어 전문 마루20111, 가방 제조기업 이브이팩토리, 프린팅 전문기업 리더스인더스트리·원아트·JJB LAB·화이트하우스 등 20개 제조기업이 참여했다.또 모임컴퍼니, 버츄사이즈, 한타오 등 패션테크 기업들도 함께해 제조와 기술, 브랜드를 연결하는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행사에는 세정, 위비스, 인디에프, 한성에프아이, 한세실업, 신성통상, 젝시믹스, 안다르, 이스트엔드 등 180여 개 패션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류종우 부
2026.06.24 08:4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