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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사 최저임금 격차 730원으로…"1만1250원" vs "1만520원"
노사 최저임금 격차 730원으로…"1만1250원" vs "1만520원"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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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변덕에 대박 난 '이것'…거래액 99% 늘었다
퀸잇은 지난 6월 한 달간 우양산·우산·양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9.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넓은 챙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여름용 버킷햇, UV썬캡 등 모자류 거래액도 57.1% 늘었다. 퀸잇이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우산·양산' 기획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8% 증가해, 월간 카테고리 성장률(99.5%)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이 같은 흐름은 신발 카테고리에서도 나타난다. 과거 장마철 주류였던 레인부츠 대신,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르고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젤리슈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최대 60%에 달해, 장마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방수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패션 잡화는 물론, 냉방 가전에 대한 관심도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퀸잇 내 쿨매트(2,147%)와 선풍기 등 계절가전(259~355%) 거래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날씨 대응 상품 전반이 강세를 띠고 있다.퀸잇 관계자는 "며칠씩 비가 내리는 과거 장마철과 달리, 하루 동안에도 날씨가 급변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외선과 비를 동시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활용도 높은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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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경영진, 이틀 새 자사주 3만9604주 매수
스트라드비젼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직접 사들이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9일 스트라드비젼에 따르면, 김준환 대표이사와 전봉진 창업자, 김준 CFO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다. 김준환 대표이사가 2만4461주(약 1억1000만원), 전봉진 창업자가 1만743주(약 5000만원), 김준 CFO가 4400주(약 2000만원)를 각각 사들였다. 3인의 매입 규모를 합치면 3만9604주, 금액으로는 약 1억8000만원이다.경영진의 이번 매입은 공모가 대비 낮은 수준에서 이뤄졌다. 회사 측은 회사의 장기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말이 아닌 실제 투자로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매입 시점도 눈길을 끈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6일 상반기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을 약 390억원 규모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발표 직후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 주식을 사들인 셈이다.회사는 최근 확보한 프로젝트들이 향후 양산과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매수는 이런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앞서 IPO 당시 주요 주주들이 의무보유를 확약한 데 이어 이번 매수까지 더해지면서, 회사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국내 상장사들 사이에서도 최고경영진이 직접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IPO 이후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수급과 변동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기업가치는 결국 실적과 기술 경쟁력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식
2026.07.09 15: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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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특공대-LG전자 맞손···무료 세탁·배송 실시
‘세탁특공대’ 운영사 워시스왓은 LG전자의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과 손잡고 양사 고객을 위한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양사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세탁특공대와 LGE닷컴 이용 고객이 각 서비스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세탁특공대는 LGE닷컴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생활빨래 3kg을 비롯해 셔츠, 블라우스 등 표준 품목 1벌 무료 세탁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첫 이용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천 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세탁특공대 이용 고객이 앱 내 전용 상세페이지를 통해 LGE닷컴에 접속하면, 100만 원 이상 가전제품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세탁특공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양사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혜택을 모두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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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근로자에 급여 선지급 '리프트' 시드투자 유치
AI 기반 급여 선지급 금융 복지 플랫폼 '리프트' 운영사 리프트 베트남(LIFT Vietnam)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베트남은 약 1,200만 명에 달하는 제조업 근로자를 보유한 생산 거점 국가로, 한국 기업만 1만 개 이상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지 근로자 상당수가 급여일까지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공식 금융시장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 이직률 증가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리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가 이미 근무한 임금 범위 내에서 급여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사용 기업 근로자들의 리텐션이 사실상 10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양정호 리프트 베트남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는 베트남 제조업 금융 인프라를 한 단계 고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제조 현장에서 근로자의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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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acbio, KAIST 김승룡 교수 연구팀과 R&D 추진 “VLM 진단분석·건강데이터 금융자산화 연구”
aeacbio(에이이에이씨바이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 김승룡 교수의 연구팀과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고 밝혔다.aeacbio는 AI 기반 분석과 온디맨드 제조 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 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퍼스널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R&D를 통해 비전언어모델(VLM) 기반의 이미지 진단 분석과 헬스케어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건강데이터 기반 금융자산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VLM은 이미지나 영상과 같은 시각 데이터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술로, 이번 R&D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보다 정교한 진단 분석 기술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자산화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개인 건강정보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aeacbio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활용 범위를 더 확장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VLM 기반 진단 분석과 건강데이터 활용 연구를 통해 차세대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aeacbio 연구진과 KAIST 김승룡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해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6.07.08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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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수시 채용’, 효율적인 취업 준비엔 '타겟팅 학습법'
최근 고용 시장이 '수시 채용'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취준생들의 학습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언제 뜰지 모르는 공고에 곧바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순간 부족한 부분만 콕 집어 단기간에 완성하는 '타겟팅 학습'이 새로운 취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전략은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채용 시장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한 채용 플랫폼이 진행한 '2026 하반기 취업 전망' 조사에서 취준생 71%는 하반기 채용 시장이 상반기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위기감은 지원 전략 변화로도 이어졌다. 최근 1년간 ‘6곳 이상 지원했다’는 응답은 67%로 전년(45%) 대비 크게 늘었고, 지원 기업 유형도 대기업(58%)에서 중견기업(61%), 중소기업(35%)까지 확대됐다.다만, 지원 범위를 아무리 넓혀도 수시 채용 공고가 언제 올라올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전문가들은 토익, 토익스피킹과 같은 기본 스펙은 평소 꾸준히 갖춰두되, 목표 기업이나 직무가 정해진 이후에는 요구 수준에 맞춰 부족한 영역만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타겟팅 학습'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이러한 타겟팅 학습은 이미 기본 점수를 확보한 수험생들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 반복 응시가 가능한 토익과 토익스피킹의 경우, 전 범위를 처음부터 다시 학습하기보다 최신 출제 경향이나 취약한 파트만 집중적으로 보완해 목표 점수를 높이려는 학습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교육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필요한 영역만 골라 단기간에 집중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이 선보인 '월간 박혜원'이 있다. '파워토익'으로 잘
2026.07.08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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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저임금 6차 수정안 "1만1450원" vs "1만460원"…격차 990원
최저임금 6차 수정안 "1만1450원" vs "1만460원"…격차 990원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7 1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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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독자 개발' 2라운드…에이전트 전쟁 본격화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이하 독파모)가 내달 초 2차 단계평가에 돌입한다. 1차 평가에서 불거졌던 '독자성' 논란을 매듭짓는 동시에,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역량이 이번 평가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4파전 압축…에이전트 경쟁력이 승부 가른다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기존 3개 정예팀은 지난달 말 2차 평가용 독자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2월 추가 선정돼 한 달 늦게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도 이달 말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평가는 8월 초 진행되며,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큰 틀에서 벤치마크·전문가·이용자 평가 3개 구조를 유지하되 독자성을 비롯한 세부 평가 기준을 면밀히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2차 평가를 앞두고 4개 팀 모두 에이전틱 AI 역량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신모델 출시마다 에이전트 및 도구 호출 성능을 핵심 지표로 제시하면서, 단순 언어 이해·생성 능력만으로는 경쟁력을 입증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LG AI연구원은 언어 성능 중심이었던 1차 버전과 달리, 업무 수행형 에이전트 역량 고도화에 방점을 찍은 2차 평가용 'K-엑사원'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그룹사 및 고객사의 AI 전환(AX) 프로젝트에 실제 투입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업스테이지는 최근 공개한 경쟁 모델 '솔라 오픈2 프리뷰'를 통해 성능 개선치를 수치로 제시했다. AI 성능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독립 측정에서 타우2 벤치마크 98%를 기록
2026.07.07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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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혁신의숲, 스타트업계 채용 판도 바꾼다…MOU 체결
리멤버앤컴퍼니와 마크앤컴퍼니가 스타트업 채용 생태계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일 송기홍 리멤버 대표와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멤버앤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업은 인재 데이터와 기업의 성장 데이터를 함께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도다. 지원자가 어떤 회사에 다녔는지보다, 그 회사의 어떤 성장 시기를 함께했는지를 확인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최적의 채용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채용 시장은 지원자의 직함이나 재직 기간만으로 실질적 역량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같은 회사에 다녔더라도 초기 셋업 시기였는지, 투자 유치 후 고속 성장기였는지에 따라 쌓은 경험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기업은 자사 성장 단계에 맞는 인재를 찾기 어려웠고, 구직자는 이직할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방법이 없었다. 스타트업 채용 시장의 이 같은 난제를, 500만 경력직 채용 플랫폼 리멤버와 1만 6천여 개 스타트업의 성장 지표를 다뤄온 혁신의숲이 함께 풀어간다.이밖에 리멤버는 최근 투자를 유치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송기홍 리멤버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의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들의 성공 사례가 지속적으로 더 많아져야 한다"면서 "리멤버도 이번 MOU를 계기로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혁신의숲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과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홍경표 마
2026.07.07 1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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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온랩스 'gWorld' 논문,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 ICML 2026 채택
트릴리온랩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환경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월드모델 'gWorld'이 머신러닝 학술대회 ICML 2026 메인 트랙에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ICML은 세계 3대 AI 학회 중 하나로 채택 논문은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엄격한 동료 평가(peer review)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논문 채택은 국내 스타트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연구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올해 ICML이 서울에서 개최되며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릴리온랩스가 개발한 gWorld는 디지털 트윈 원리를 모바일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최초로 적용한 월드모델이다. 결제, 예약, 삭제 등 AI 에이전트가 실제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안전하게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릴리온랩스가 모바일 환경을 첫 적용 대상으로 삼은 것은 현실 물리 세계와 달리 모바일 UI는 코드로 설계돼 코드 기반 예측 방식이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다음 상태를 코드로 예측하기 때문에 결과물을 실제로 실행해 정합성을 검증할 수 있고, 이는 에이전트가 활동할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곧바로 활용될 수 있다.현재 월드모델은 크게 '픽셀 기반 생성'과 '잠재공간(latent space) 기반 표현' 두 가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비디오·이미지는 결과물을 검증하거나 실행할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하고, 잠재공간에서 다루는 방식은 아직 실용 단계와는 거리가 있다. 트릴리온랩스는 gWorld를 통해 그 중간 지점에서 실행 가능
2026.07.07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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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월부터 워킹홀리데이 만 35세까지 확대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더 넓은 연령대의 한국 청년들에게 열렸다. 호주 정부는 이달 1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의 워킹홀리데이 비자(Subclass 417) 신청 가능 연령을 기존 만 18~30세에서 만 18~35세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만 35세 이하의 한국 청년들은 호주에서 일과 여행, 영어 학습, 문화 교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청년들이 최대 12개월 동안 호주에 머물며 단기 근로와 원한다면 학업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넘어 현지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배우는 체류형 해외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7월 1일 기준 호주의 국가 최저임금은 시간당 호주달러 26.44 (한화 약 3만원)이다. 조진하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여행과 일을 넘어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이번 연령 상한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한국 청년들이 호주에서 영어, 커리어, 여행, 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7 0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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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직군' AI 기획·설계, 개발자보다 채용 속도 빠르다
최근 기업에서 AI 관련 직군 채용의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AI 기획 및 설계직의 평균 채용 소요 기간이 개발자도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 플랫폼 히든스카우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사 플랫폼에 접수된 전체 헤드헌팅 의뢰 10건 중 4건(40%)이 IT 직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기획 및 설계직의 평균 채용 소요 기간은 28일로, AI 개발 및 엔지니어링직 (50일)보다 44% 빠르게 충원되는 것으로 집계됐다.2026년 상반기 IT 직군 의뢰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통적인 AI 엔지니어·개발자 직군뿐만 아니라 프롬프트 엔지니어, AI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 등 기획·설계 계열의 의뢰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이 AI 관련 채용공고 2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6.3%가 기획·설계 직무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채용 시장이 개발자 중심에서 다변화되고 있다는 흐름이 실제 헤드헌팅 현장 데이터로도 증명된 것이다.직군별로 채용 속도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AI 개발·엔지니어링 직군은 특정 기술 스택과 경력 연차를 동시에 만족해야 해 검증 과정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AI 기획·설계직은 실무 활용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기업이 늘면서 채용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다. 채용 지연은 핵심 포지션 공백으로 인한 프로젝트 차질과 기존 팀원의 업무 과부하로 이어지는 만큼, 직군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채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방현배 히든스카우트 대표는 "AI 채용 시장이 개발자 중심에서 AI 기획·설계 및 현업 활용 인재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이 헤드헌팅 의
2026.07.06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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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한국TOEIC위원회, 2026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공채 지원 가능한 TOEIC 시험 일정 안내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6년 서울특별시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지원 가능한 TOEIC 정기시험 일정을 6일(월) 안내했다.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2026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24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10월 31일(토)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2월 5일(토) 인성검사와 12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2027년 1월 6일(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자는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영어 과목은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응시자는 기준 요건에 맞는 영어 성적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전일인 2026년 10월 30일(금)까지 성적이 발표된 시험만 인정되며, 기준점수는 직군 구분 없이 TOEIC 700점 이상(청각장애인의 경우 350점 이상)의 성적이 요구된다. 현재 지원 가능한 TOEIC 정기시험 일정은 총 8회로 7월 12일(일), 7월 26일(일), 8월 9일(일), 8월 23일(일), 8월 30일(일), 9월 6일(일), 9월 20일(일), 10월 11일(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시험인 10월 11일(일) TOEIC 정기시험의 성적은 10월 20일(화) 발표돼, 필기시험 전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TOEIC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
2026.07.06 17: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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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앵커사업단, 지역 창업기업 성장 사례 주목… AI 활용·업무 혁신 확산
호서대학교 앵커(구 RISE)사업단은 아산시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이후 기업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구축한 창업지원 체계의 실질적인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산시에 위치한 광고물 제작 전문기업 아산간판(대박광고)은 간판, LED채널사인, 현수막, 실사출력, 인쇄물 등 다양한 광고물을 직접 제작·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각디자인 및 브랜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산간판(대박광고)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운영하는 '아산시 창업 CEO아카데미'에 참여했다. 기존에는 제조 중심의 사업 특성상 AI 활용, 디지털 전환, 정부지원사업 정보 확보, 외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접근할 기회가 제한적이었으나, 프로그램 참여 이후 기업 운영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특히 AI 기술을 일부 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블로그 기반 온라인 홍보 강화, 고객관리 시스템 개선, 업무 자동화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허중호 대표는 "AI를 업무에 적용하면서 기존 운영 방식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기업 단독으로는 얻기 어려운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창업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
2026.07.06 1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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