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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2025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이달 15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국책 창업대학원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업경영가와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설립한 특수대학원이다. 수원대학교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국내외 우수한 창업전문가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AI와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R/VR 분야 전문인력 및 장비, 창업보육 지원 시설 등 국내외 최고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4년제)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사람이거나 올 8월 취득 예정인 사람이다. 또 관계법령에 의거,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20명이다. 과정은 글로벌창업학과 창업경영 전공 및 창업컨설팅 전공이다. 각 전공과정에서는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프로세스, R&D,기술, 금융, 인력, 생산, 국내외 판로개척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업무의 실전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CEO와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한 글로벌 최고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과정을 운영한다.특히 타 대학과 다르게 글로벌창업대학원은 4학기와 5학기 중 선택 졸업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장학금을 준다. 수원대학교 졸업(예정)자, 초기(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대표와 임직원, 창업 관련 직종 종사자,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기술사, 공무원 등을 위한 학부연계, 협약장학, 특화장학, 장려장학, 연계장학, 동문장학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대학교
2024.11.07 1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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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기업 ‘반장프렌즈 M&A & 투자 Exit 성과 달성’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권역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중심대학은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초기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육성기업인 반장프렌즈는 구인·구직 어플리케이션 ‘알바프리’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강중식 대표(44)가 2020년 6월에 설립하여 2021년 4월 12일 런칭하였다. 이후 지난 2022년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며, 사업화자금 뿐만 아니라 창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투자해-You’를 통한 데모데이, 컨설팅 등을 통해 IR자료를 고도화하고 투자유치를 준비했다. 동시에 시제품 소비자 검증 프로그램 ‘봐줄게-You’에서 받은 피드백을 적극 활용하여 ’알바프리‘ 서비스를 고도화하였다. 그 결과, 2023년 12월 빗썸코리아에 M&A(인수합병) 되는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이번 M&A를 계기로 빗썸은 3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반장프렌즈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에서 알바천국, 알바몬 등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반장프렌즈가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며 주요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열어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박승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초기 기업인 반장프렌즈
2024.11.06 1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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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알바, ‘모범 구인자 배지’ 제도로 구인구직 문화 이끈다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는 모범 구인자 배지 제도를 통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일자리 연결의 장을 만들고 구인자와 구직자 간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 제도는 당근알바에서 모범적인 구인 활동을 펼친 사장님에게 인증 배지를 부여하는 형식이다. 개인간 고용부터 프랜차이즈 알바까지 당근알바를 통해 연결되는 일자리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건강한 구인구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지난 7월 마련됐다.모범 구인자 배지는 내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든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긍정 후기 △응답 속도 △신고 기록 등을 판단해 선정된 구인자에게 주어진다. 다수의 긍정 후기를 받음과 동시에 지원서 응답 속도가 빠르고 신고 제재 이력이 없는 사장님 중 내부 심사를 거친 상위 약 10%만이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조건에 부합하는 구인자에게는 모범 구인자 배지 획득 알림이 발송된다.시행 초기인 현재 눈에 띄는 성과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당근에 따르면 모범 구인자 배지를 획득한 경우 알바생을 구하는 속도가 일반 구인자 대비 약 30%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인자 프로필 및 알바 공고에 배지를 표시하고, 당근알바 페이지 내 '우리동네 모범 구인자' 탭에 모범 구인자가 올린 공고끼리 묶어서 노출시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단순한 알바 매칭을 넘어 탄탄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구인구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범 구인자 배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인자와 구직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내 다채로
2024.11.06 1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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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올해 마지막 창업설명회 개최
크린토피아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11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탁 창업 관련 정보와 컨설팅 서비스, 설명회 참가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11월 창업설명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창업설명회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 일정도 추가했다. 오는 11월 9일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26일 △서울, 11월 28일 △충남, 11월 29일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경남까지 총 7개 도시에서 11회 진행된다.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지난 32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하고, 세탁 창업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사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특전도 마련했다.창업설명회에 참석한 ‘크린토피아’와 ‘크린토피아 Multi’ 창업 희망자에게는 2024년 마지막 프로모션 혜택으로 임대료를 최대 24개월간 2,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코인 빨래방 창업 희망자에게는 기계대금을 최대 50% 할인 판매 제공한다.크린토피아 창업설명회는 세탁 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자영업 폐업률이 높은 상황이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자사의 경우에는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 이라며 “11월 창업 설명회는 올해 마지막 설명회로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의 첫 동반자로 크린토
2024.11.06 1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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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추가비용 0원' 먼키 테이블오더, 자영업자에 상생모델 제안
먼슬리키친의 먼키 테이블오더가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는 ‘수수료 0원’, ‘추가비용 0원’, ‘5년 무상 AS’ 정책을 전개하며 자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내 많은 자영업자가 일부 테이블오더 서비스 업체의 복잡한 비용 구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는 매월 사용료 외에도 PG사 수수료, 인터넷 설치비, 포스기 강매 등의 추가 비용을 부과해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먼키 테이블오더는 수수료 0원 정책과 더불어 렌탈료 외 추가비용 0원 정책으로 추가비용에 대한 고충을 해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기존 렌탈료 이외의 숨겨진 설치비,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공유기, 공사비 등을 별도로 부과하는 타사와 현격하게 차별화된 정책으로, 무선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설치비와 부가 장비비가 들지 않도록 지원한다.먼키는 업계 최초로 5년 무상 AS 정책도 전개하며 자영업자들이 장기적으로 유지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지원한다.먼키 관계자는 “먼키는 자영업자의 도입비와 유지비 등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하고자 설계 개발된 무선올인원 시스템과 지원 정책으로 수수료 0원, 추가비용 0원, 5년 무상 AS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며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기술과 정책을 강조했다.먼키 테이블오더는 자영업자의 운영 효율성 강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목표로 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사용으로 고성능 및 내구력 극대화를 통해 유지보수
2024.11.06 1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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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술 쇼핑 '키햐', 1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주류 스마트 오더 스타트업 키햐가 15억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스트롱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그 외 서울대기술지주, 인포뱅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대기술지주는 2022년 11월 진행한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 이어 두번째로 투자에 참여했다.키햐는 자사가 개발한 앱을 통해 와인, 위스키 등 수입 주류를 스마트 오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자가 앱에서 제품을 결제하고 원하는 픽업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전통주, 해외직구품, 무알코올 음료는 일반 통신 판매와 같이 택배 거래가 가능하다.올해 키햐는 가파른 양적 성장을 이뤘다. 1월 6개였던 도매사 파트너십은 17개로 늘었다. 이로써 전국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취급하는 제품 수도 21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픽업 매장 네트워크는 911개를 달성, 서울 및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넓어졌다. 배송 또한 익일 배송(일부 지역 대상)을 지원하는 등 높은 수준의 고객 편의성을 갖췄다.이번 투자를 주도한 조지윤 스트롱벤처스 이사는 “위드블로그 창업과 매각, 이후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창업가를 지원한 모습과 카모아로 일군 두번째 성공까지, 벤처 생태계에 큰 존재감을 비춰온 박영욱 대표가 그동안 호흡을 맞춰 온 핵심 멤버들과 함께 재창업을 한다는 점에 심사역으로서 큰 매력을 느꼈다”며, “O2O 서비스에 전문성을 갖춘 키햐 팀이 앞으로 주류 시장에서 온라인 커머스 생태계를 개척하고 오프라인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O2O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욱 키햐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전국에 더 많은 픽
2024.11.06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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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어스, 가상 착장 AI 모델 ‘벨라-1.0 프리뷰’ 공개
AI 커머스 테크 기업 옴니어스가 의류 디테일 보존에 특화된 가상 의류 착장 AI 모델 ‘벨라-1.0 프리뷰’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벨라는 옴니어스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로, 상품을 착용한 모델 이미지를 가상으로 만들 수 있어 주로 이커머스를 비롯한 광고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용이하다.벨라-1.0 프리뷰는 ▲옷의 종류·형태·색상·기장·재질·패턴·그림자 등의 디테일 보존 ▲플러스 사이즈·슬림핏 등 여러 체형을 반영한 의상 합성 ▲실내부터 야외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 지원 ▲단일상품부터 전신 코디네이션 및 레이어드 스타일링 ▲자연스러운 모델 포즈 등 이커머스에서 필수로 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벨라-1.0 프리뷰의 우수성은 가상 착장 분야의 대표적 공인 데이터셋인 ‘VITON-HD(High-Resolution Virtual Try-On)’과 ‘드레스코드(DressCode)’, 실제 현실 환경을 고려한 ‘인더와일드(In-the-Wild)’ 데이터셋 성능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입증했다.실제로 원본과 생성 이미지 간의 시각적 유사성을 나타내는 LPIPS(Learned Perceptual Image Patch Similarity)와 생성 이미지와 텍스트 프롬프트의 일치 정도를 측정하는 CLIP-I 점수(Contrastive Language-Image Pre-training Image feature Score)에서 각각 0.049점, 0.885점을 달성해 최고치를 경신했다.원본 보존의 수준 및 프롬프트에 충실한 결과물을 도출했는지를 평가하는 FID 점수(Fréchet Inception Distance Score)에서도 5.37점을 기록해 과거 다른 AI 모델이 보인 성능보다 15%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전재영 옴니어스 대표는 “벨라의 응용 능력 및 범위는 광범위한 시나리오
2024.11.05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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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KV 인사이트풀데이 2024: 혁신 너머의 미래’ 온라인 세션 개최
카카오벤처스가 ‘KV 인사이트풀데이 2024: 혁신 너머의 미래’ 온라인 세션을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KV 인사이트풀데이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각 분야 전문가가 산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다. 카카오벤처스는 올해 Beyond VC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인사이트풀(Insightful)과 고잉 글로벌(Going global)을 두 전략 방향으로 발표했다.이번 인사이트풀데이는 지식을 기반으로 토론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인사이트풀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 처음 열리는 KV 인사이트풀데이 테마는 ‘혁신 너머의 미래’다. 일상에 스며든 혁신 서비스·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내일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 지평을 열어간다는 취지다. 카카오벤처스 주요 투자 분야인 서비스·딥테크·디지털헬스케어 세 영역에서 산업 동향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첫번째 세션은 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서비스 부문 선임 심사역이 숏폼 드라마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중국에서 발원해 전례 없는 성장을 보인 숏폼 드라마가 극초기 시장인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콘텐츠 표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살펴볼 예정이다. 엠젯패밀리 김태원 대표, 왓챠 박태훈 대표, 키위랩 김기현 대표가 패널토론에 참석해 숏폼 제작부터 유통, 수익화까지 숏폼 드라마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망한다.다음 세션에서는 딥테크 투자 담당 김영무 심사역이 'AI 에이전트, AGI(범용인공지능)로 향하기 위한 마일스톤'을 주제로 머지않은 미래 우리가 활용할 AI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와들 박지혁 대표와 한국형 LLM 개발사 트릴리온랩스
2024.11.05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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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빗AI, 50억원 시드 투자 유치···알토스벤처스 단독 참여
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한화 약 50억 원(360만 달러)이며,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숨빗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AI 사업을 개발한 팀이 설립한 회사다. 공동 창업자는 카카오브레인 최고 헬스케어 책임자(CHO)였던 배웅 대표와 이미지 생성 연구 총괄을 맡았던 김세훈 최고기술책임자(CTO)이며, 카카오브레인 헬스케어사업실의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숨빗AI는 영상의학과 의사를 위한 AI 기반 초안 판독문 생성 솔루션 'AIRead-CXR'을 개발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인 ‘AIRead-CXR’은 흉부 X레이(CXR)에서 탐지해야 할 다양한 소견에 대한 개인화된 초안 판독문과 비정상 가능성을 제공해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영상 판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1인당 엑스레이와 CT스캔 촬영 횟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의료 영상 진단 기기의 발전과 인구 고령화로 검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상의학과 의사 공급은 그에 비해 제한적으로 2023년 기준 4,206명에 불과해 10년간 연 3.4% 증가에 그쳤다. 그 결과, 영상의학과 의사들의 번아웃은 심각한 수준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88%의 방사선과 의사들이 어느 정도의 번아웃을, 62%는 심각한 번아웃을 겪고 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흉부 X레이(CXR)에 대한 AI 초안 판독문을 사용하는 영상의학과 의사의 경우 판독 소요 시간이 평균 약&nbs
2024.11.05 16: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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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높은 알바 찾아줘”···알바천국, 말하면 찾아주는 ‘음성 검색 서비스’ 도입
‘알바천국’이 음성 인식으로 알바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음성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음성 검색 기능은 음성 인식으로 원하는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검색창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알바와 관련한 키워드를 말하면,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해 관련된 알바 공고를 리스트 형태로 보여준다.카페, 편의점, 서빙 등 업직종이나 직무와 관련된 키워드 뿐만 아니라 역삼동, 가로수길 등 지역·장소부터 단기, 주말 등 근무 조건까지 직접 텍스트로 입력할 필요 없이 음성으로 검색 가능하다.원하는 알바 키워드를 구어체로 말해도 키워드형으로 자동 변환해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구직자가 ‘시급 높은 알바 찾아줘’라고 음성 검색 시 어미를 생략해 ‘시급 높은 알바’로 검색어를 바꿔 해당하는 채용 정보를 보여주는 식이다.음성으로 검색된 키워드는 기존의 텍스트 검색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개인의 활동 이력으로 반영되며, 이에 기반해 개인화된 ‘AI 추천 검색어’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음성 검색 서비스는 알바천국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고, iOS와 안드로이드 두 운영 체제의 디바이스 모두 사용 가능하다.한편, 알바천국은 검색어 입력 시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회사·브랜드 ▲업직종 ▲직무 ▲지역·장소 등 추가 키워드를 제안하고 알바생 및 사장님이 많이 찾는 인기 검색어 순위를 제공하는 등 원하는 구인구직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로 키보드 없이 음성만으로 채용 정보 검색이 가능해져 구직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2024.11.05 0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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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1년 만에 매출 473% 증가한 韓스타트업
AI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 운영사 패스트뷰는 지난달 기준 일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하며 글로벌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패스트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MSN 재팬, 구글 재팬, 라인뉴스 등 다양한 일본 콘텐츠 플랫폼에 국내 제휴 언론사 및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번역·배포하는 해외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시작했다.콘텐츠 소재·키워드 추천, AI 현지화 번역 등 자체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일본 콘텐츠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영 전략을 강화한 결과, 패스트뷰의 일본 내 콘텐츠 매출은 월평균 15%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트래픽과 이용자 수도 가파르게 늘어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일본 내 전체 콘텐츠 페이지뷰(PV)는 약 17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일평균 이용자 수도 54배 넘게 증가했다.현재 패스트뷰는 국내 10여 개 콘텐츠 프로바이더와의 제휴를 통해 월 2만 개 이상의 뉴스 및 영상 콘텐츠를 일본에 유통하고 있다.패스트뷰는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연내 일본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현지 퍼블리셔 파트너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패스트뷰의 일본 시장 진출은 뷰어스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본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대만, 중동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05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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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뉴욕에서 K뷰티 열풍 주도…‘K뷰티 부스트 인 뉴욕’ 성료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화해, 누리하우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KCCNY)에서 하루 동안 열렸다.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들을 위한 프라이빗 세션과 퍼블릭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프라이빗 세션에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 W Magazine, WWD, In Style 등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즐겼다. 퍼블릭 세션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300여 명이 참석했다.화해는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화해 글로벌 웹을 처음 선보이며 K뷰티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웹은 화해 유저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웹으로 구현, ▲화해 랭킹 ▲리뷰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을 영어로 제공한다. 특히 미국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국내 소비자들의 실사용 리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화해는 ’K-Beauty Trend Then and Now’라는 주제의 발표 세션을 진행해 웰라쥬, 비플레인 등 해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국내 브랜드들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화해를 통해 K뷰티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짚었다. 아울러 화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가올 K뷰티 트렌드를 전망해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패널 토크 세션에서는 뉴욕의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아바(Ava) 주원, 데본 아벨만(Devon Abelman), 안드레아 보시(Andrea Bossi)가 크리에이터 토크쇼의 패널로 참여해 스킨케어에 대한 미국⋅한국 소비자들의 인식 차이를
2024.11.04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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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캔디 크러쉬 CTO 출신 스티브 콜린스 영입
<이미지 설명: 스티브 콜린스가 유니티 신임 CTO로 합류했다.> 게임 및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작하고 성장시키는 세계적인 플랫폼인 유니티가 스티브 콜린스(Steve Collins)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제품 혁신, 품질, 안정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티브 콜린스는 캔디 크러쉬로 유명한 ‘킹(King)’에서 CTO를 역임하며 수십 년의 경력을 쌓았고, 현대 게임의 기틀을 마련한 선구적인 물리 엔진인 ‘하복(Havok)’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로 활동했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시간 마케팅 자동화 클라우드인 ‘Swrve’에서 CTO를 역임했다. 그는 학문적으로도 선구적인 인물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컴퓨터 그래픽 연구 그룹을 창립하고 컴퓨터 게임 기술 석사 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매튜 브롬버그(Matt Bromberg) 유니티 사장 겸 CEO는 “이 중요한 시기에 스티브 콜린스가 유니티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는 게임과 마케팅 기술 분야에서 깊은 기술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스티브는&nb
2024.10.31 1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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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신발 사이즈 추천해줬더니···펄핏, 3분기 매출 460% 상승
AI 기반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 운영사 펄핏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60% 상승했다.31일 펄핏이 공개한 2024년 3분기 성장 데이터에 따르면, 펄핏사이즈를 통해 얻은 펄핏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했다. 이는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B2B 기업의 수익 예측성, 안정성 등의 주요 평가 지표인 올해 9월 MRR(월간 반복 매출)은 지난 1월 대비 15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신규 고객사는 4.5배 확대됐다.이 같은 성장이 펄핏사이즈의 AI 사이즈 추천 가능한 신발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추천 기능이 정교해지면서 아웃도어화, 암벽화, 안전화 등 신발 착화감이 중요한 고객사가 펄핏을 찾는 사례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펄핏은 AI 기반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운영하는 핏테크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신발 쇼핑의 가장 큰 어려움인 사이즈 미스 문제를 해소하고 온라인 신발 구매를 혁신하기 위해 2022년 펄핏사이즈를 처음 시장에 선보였으며, 현재 ABC 마트의 ‘아트 핏’, 프로-스펙스의 커스텀 신발 서비스 ‘원 스펙’ 등에 이용되고 있다.현재 누적 약 230만 건 이상의 사이즈 추천을 진행했으며, 약 400개 이상의 브랜드 신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기반으로 추천 가능한 신발 수는 6만 개 이상에 달한다. 정확한 사이즈 추천을 위한 착화감 데이터는 현재 약 250만 건 이상으로, 이를 통해 펄핏사이즈의 추천 AI 엔진 정확도가 점차 정교해지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신발 브랜드의 제품에서 최적의 사이즈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730여 개 브랜드가 입점된 코오롱 몰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카테고리별 사이즈 추천
2024.10.31 17: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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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AI 심의 자동화로 신생 브랜드 도전 지원 강화한다
와디즈가 AI 심의를 통해 펀딩 오픈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프로젝트 신뢰도 강화를 위해 AI 심의 기능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와디즈 AI 심의는 메이커가 작성한 펀딩 상세 페이지를 AI가 리뷰하는 기능으로, 프로젝트 준비 단계에서 AI를 통해 광고 심의에 맞지 않는 표현을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고 보완해 펀딩 오픈을 준비할 수 있다.기존에는 영업일 내 사람이 하던 것을 AI가 대체하면서 빠르고 일관된 심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로젝트 제출이 대량으로 늘어도 지연 없이 안정적인 심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AI 심의 방법은 간단하다. 메이커가 스토리를 작성한 뒤 AI 심의를 신청하면 약 3분에서 15분 안에 완료되며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메이커는 심의 결과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뒤 프로젝트를 오픈하면 된다.와디즈의 AI 심의는 올해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펀딩 수요를 해결하고 메이커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와디즈에 따르면 AI 심의 기능을 도입한 후 프로젝트 오픈까지의 소요 기간이 2일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첫 주 심사 소요일수가 평균 5.1일이었던데 비해 10월 첫 주에는 평균 3일까지 줄며 효율성을 입증했다.와디즈 관계자는 “AI 심의 기능을 통해 펀딩이 처음인 신생 브랜드도 더욱 쉽고 빠르게 펀딩을 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으로 펀딩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화된 추천 고도화를 통해 신생 브랜드의 매출 신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디즈는 AI 스토리 심의를 시작으로 11월 중 타깃 광고 심의 및 제출 서류 심사까지 메이커의 펀딩 도전을
2024.10.31 16: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