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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폭 늘릴 것”
글로벌 금융위기는 역으로 한국 기업을 '승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일부 대기업만의 축배라는 비난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이 경제와 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배경이다. 취임 이후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에게 한국 중소기업의 미래와 청년 창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취임 후 300일 정도 지났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시장...
2011.02.11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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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메이크 오버…졸업식&입학식 헤어부터 패션까지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성인이 되는 설렘이 가득한 '입학식'과 사회로 나가야 하는 시원섭섭한 '졸업식'. 하나같이 꽃단장하고 나타나는 바로 이 날, 그 누구보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이고 싶다면 헤어부터 패션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 아름다운 내 모습을 위한 메이크오버, CAMPUS Job&Joy와 함께하자. “입학식의 경우 스무 살에 맞게 생동감 있고 어린 느낌을 살려 메이크업하는 것이 좋아요. 메이크업에서 초보자들이 항상 ...
2011.02.11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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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서울에서 춘천까지 '전철 타고 GO GO!'
< 대성리·청평 > 소요시간(상봉역 출발 기준) 대성리역 일반 약 34분, 청평역 일반 약 40분 추억 설레는 MT 명소 대성리역과 청평역은 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관광지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평군은 관광객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평 올레길, 체험 숙박 캠핑형 투어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성리역을 중심으로 북한강변에 이루어진 대성리 국민관광지에는...
2011.02.11 1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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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Catch] 스타일리스트의 하루 일과 엿보기
직업이란 생계를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일하는 것을 말하지만 요즘은 조금 '배고프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생계 해결보다 자신의 비전에 뜻을 두고 있기 때문일 터. 에디터가 만난 사람은 연예인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는 '스타일리스트'다. 요즘은 스타일리스트가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스타일링을 전담하는 '연예인팀'과 화보나 광고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매체팀'으로 영역이 분리되고...
2011.02.11 1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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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화제의 영화 미리보기
발레를 완벽하게 만드는 그 무엇 블랙 스완 뉴욕시립발레단의 발레리나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테크닉적으로 완벽하다. 그녀는 발레 '백조의 호수' 새 시즌을 앞두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된다. 발레단 프리마돈나였던 베스(위노나 라이더)는 자신이 밀려난 것에 분노하며 니나에게 잔인한 저주를 퍼붓는다. 발레단장 토마(뱅상 카셀)는 니나가 백조의 이미지로는 완벽하지만 공연 후반부에 등장하는 관능적인 흑조를 연기하기엔 부족하다며 사...
2011.02.11 1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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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탐방-만나고 싶었습니다] “대박상품은 운 아닌 학습으로 만들어진다”
유전공학을 전공한 한 청년이 1년간의 백수 생활 끝에 대기업에 입사했다. 8년간 일하다 느닷없이 대학원에 진학했고 그곳에서 만난 지인들과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 회사를 차렸다. 그렇게 시작한 회사는 현재 회원 수 2500만의 거대 커뮤니티 서비스가 됐다. 바로 싸이월드다. 싸이월드 창업자로 잘 알려진 이동형(46) 나우프로필 대표. 싸이월드를 성공 가도에 올려놓은 그는 2008년 퇴사, 같은 해 또 다른 SNS 업체인 '나우프로필'을 창업했다....
2011.02.11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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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평생 할 일'을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며칠 전 한 제자가 연구실 문을 노크했다. 방학 중에 웬일이냐고 물었더니 상담을 하고 싶단다. 무슨 일인지 얘기나 들어보자고 했다. 그는 대학 1학년을 방황하며 보내다가 군대에 다녀온 후 2학년 1학기를 마친 지금, 본격적으로 진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몰라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했다. 그날 제자와 나눈 이야기 가운데 직업을 선택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을 여기에 소개한다. 첫째, 누구를 위한 ...
2011.02.11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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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다] 어라? 이 회사 연봉 이렇게 많았어?
정보 출처·검증 방법 '신뢰도 낮다' 지적 많아 새해 벽두,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2011년 대졸 신입직 연봉 수준'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0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 수준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300만 원으로 2010년 같은 조사에서 발표된 3138만 원보다 5.2%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도 연...
2011.02.11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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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취업난?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돌파한다!
취업 대신 창업을 외치는 이들이 있다. '높은 취업 문턱만 바라보느니 내 손으로 나만의 왕국을 만들겠다'는 생각에서다. 또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에 기업은 '좁은 물'이라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목돈이 없는 대학생 신분이기에 창업 비용이 문제다. 자신의 자질이나 비전과 적합할지도 고민이다. 이런 이들에게 적합한 돌파구가 있다. 바로 '사회적 기업'이다.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도와주는 곳이 많다.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인 역할도 할 수 있다. ...
2011.02.11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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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이렇게 뚫었어요] “회사와 나, 'Asia'라는 키워드로 통했어요!”
학점, 어학점수, 외국어 능력, 비주얼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잘나가는 대기업 합격 통지서도 거머쥐었다.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잘난'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이런 '엄친딸'은 아니었다. 2년여간 준비했던 행정고시에 실패하고 학교로 돌아온 4학년 1학기. 그에게는 학벌 말고 내세울 게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남들보다 뒤늦게 취업 준비에 뛰어들었지만 결국은 다 이루었다. 정미경 씨는 '선택과 ...
2011.02.11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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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무적성검사' 한방에 뽀개기] SK종합적성검사, 인간성·패기 등 측정… 신설 '밸류 검사' 주목해야
1979년 연구에 착수해 1980년 처음으로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사용된 '전통'의 직무적성검사다. 그동안 신뢰도와 타당도가 충분히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기존 G-Telp 시험을 시행하지 않는 대신 밸류(Value) 평가로 알려진 SK종합적성검사 Ⅲ를 시행하고 있다. SK종합적성검사는 SKMS(SK Management System)에 바탕을 둔다. 인간 위주의 경영 원칙...
2011.02.11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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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트리플 더블! 트리플 크라운! 놀라운 기록 '와르르'
연이은 한파에도 경기장을 찾는 관객은 증가할 정도로 2010~2011년 시즌 프로농구·프로배구의 열기가 뜨겁다. 강팀과 약팀이 뒤바뀌고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며 경기가 재미있어진 까닭이다. 치열한 승부 속에서 선수들이 흘리는 땀은 '개인 기록'이라는 달콤한 결실로 이어진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스포츠팬들의 또 다른 즐거움. 올 시즌 프로농구·프로배구에서 나온 별별 신기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자. 농구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은 '팔방미인...
2011.02.11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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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무적성검사' 한방에 뽀개기] DCAT,'낯선' 정서역량 검사가 특징… 한자 시험도 봐
두산의 직무적성검사는 DCAT(Doosan Comprehensive Aptitude Test)라고 불린다. 지원자의 성격 특성, 기초 적성, 대인관계, 리더십 등과 함께 두산의 인재상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심층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종합적성검사다. DCAT는 적성 검사와 인성 검사로 구성돼 있다. 이공계, 상경계 등 전공 분야에 따라 검사의 구성이 다르다. 특히 인성 검사의 유형이 다른 기업과는 판이하게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2011.02.11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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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해 주겠어?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구단의 4번 타자 추신수 선수에게는 2011년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누구나 궁금해 했지만 차마 대놓고 묻기는 힘들었던 병역 문제도 해결됐고 연봉조정 신청 자격도 얻었다. 무엇보다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기에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 따라서 2011년 연봉은 놀라운 수준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시간을 1년 전으로 되돌려 보자. 당시 추신수 선수는 20홈런-20도루...
2011.02.11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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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찬의 '인문학이 에너지다'] 이하의 섬세함보다 한유의 배짱을 배워라
말발굽 소리 귀를 가득 메우고 우렁차게 들려오더니/문으로 들어와 말을 내리자 그들의 기개 무지개 빛처럼 찬란하다/낙양의 인재며 대문호라 불리던 그대들/무수한 별들 가슴에 가득 펼쳐져 있고/하늘의 정기는 그 속에서 빛을 발한다(…)/날개 늘어뜨리고 있는 내가 오늘 하늘을 훨훨 나는 기러기를 만났으니/언젠가는 이 시절이 부끄럽지 않은 용이 되리라 당나라 시인 이하(李賀·790~816)의 '고관의 방문(高軒過)'이라는 제목의 시다. 이하는 어릴 때...
2011.02.11 11: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