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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창업지원센터, 2023년 글로벌 초석다지기 멘토링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경학)는 서울경제진흥원과의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 협약에 따른 ‘KW-GOES-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초석다지기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투자/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을 필두로 기업의 보완점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내 10개 기업이 투자/판로개척 8회, 홍보/마케팅 5회 등 총 15회의 멘토링을 시행하였다. 광운창업지원센터 이경학 센터장은 “멘토링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로의 진출을 위한 다방면에서의 보완과 역량강화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콘텐츠 제작 업체를 운영하는 스튜디오이디앤씨 이동현 대표는 “K-contents에 대한 해외의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서 “멘토링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방법에 단편적인 방법이 아닌 다각화로 접근하는 시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27 18: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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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해시드, 日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에 시드 투자

    해시드가 일본 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의 개발사 어나더볼(AnotherBall)에 시드 투자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1,270만 달러(한화 약 166억)다. 국내 투자사 해시드와 일본 벤처캐파탈 ANRI가 공동으로 투자를 리드했으며 글로벌 브레인(Global Brain), 글로비스 캐피털 파트너스(Globis Capital Partners)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어나더볼의 누적 투자금은 총 1,480만 달러(한화 약 193억)이며, 신규 투자 자금을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즈모는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유튜버 아일리스(Ailis) 프로젝트를 비롯해 체인쏘맨, 포켓몬고, 소드아트온라인 등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SAI by IZUMO’와 같은 선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즈모는 앞선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전 세계 창작자들이 팬들과 연결되고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해당 플랫폼의 베타 버전은 2024년 1분기(1~3월)에 발표될 계획이며, 추후 전체적인 공개도 론칭 예정이다. 오유 슌스케(Shunsuke Oyu) 어나더볼 대표는 “이즈모에서는 버추얼이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즈모는 이 같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일리스(Ailis), SAI 등 캐릭터 및 관련 기술 영역에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우리가 얻은 교훈을 통합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운드를 리드 투자한 김백겸 해시드 파트너는 “애니메이션과 크리에이터 경제의 교차점에 자리한 이즈모는 잠재적인 버추얼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최전선에 있다"며, “이즈모는 AI와 신기술의 장점을 온전히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매끄럽게 참여하고 활용하도록 지

    2023.11.27 15: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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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다…서울시 장애인 명예시장 이주현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나한 대학생기자] 서울시는 2016년부터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있다. 현재는 청년, 장애인, 여성, 관광, 도시계획, 환경 등 16개 분야를 대표하는 16명의 시민 명예시장을 선출해 여러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 중이다. 올해 8월 2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은 내년 8월 24일까지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이주현 씨(22)는 명예시장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이다. 대부분의 명예시장이 대학교수, 기관·단체장 등 전문가인데, 장애인 명예시장인 이주현 씨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됐다. 그를 직접 만나 서울 명예시장으로서의 활동과 도전기를 들어봤다. 대학생 명예시장,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다 “각 분야의 명예시장을 한데 모으면 작은 서울시가 된다고 생각해요.” 명예시장들은 서울시 정기·특별 회의에 참석하고 정책 수립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한다. 이씨는 명예시장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대표성을 띨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장애인 분야를 맡는 그는 장애인복지제도를 포함한 사회복지 관련 회의에 참여하고, 정책수립연구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후보자 시민공모 및 부서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이씨는 직접 명예시장직에 지원해 뽑힌 경우다. 선발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문가들이지만, 그는 부족한 전문성을 몸소 경험한 어려움과 지금껏 한 활동들로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씨는 “문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

    2023.11.26 0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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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감수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 세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곳, 청년센터오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장수인 대학생기자] 2020년 처음 개관한 오랑 센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지역형 청년 공간이다. 오랑 센터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 전달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내가 사는 지역 가까이,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울 청년센터 오랑. 오랑 센터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어태영 동대문 오랑 센터장을 만나봤다. 청년 감수성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 지난 12일 기자는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동대문 오랑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1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청년 지원 매니저가 방문자들을 반겨준다.청년 지원 매니저는 동시대의 청년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센터 운영의 핵심 인력이다. 청년 지원 매니저의 역할에 대해 어 센터장은 “동시대의 관점으로 청년의 문제를 해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 지원 매니저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이해도를 평가하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청년 지원 매니저는 오랑 센터의 핵심 사업인 정책 사업을 진행한다. 주로 어떤 분야의 상담을 진행하는지 묻는 질문에 오 센터장은 “진로 및 취업 분야가 제일 왕성하다”라고 강조했다. 동대문 오랑 센터에서 근무하는 청년 지원 매니저 A씨는 정책 사업에선 청년들의 상담을 신청한 내재적 동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로 취업 상담을 신청한 청년과 상담을 진행해보니, 사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조기 취업을 결심한 분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년 정책의 접근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2023.11.26 0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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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 만에 서울서 열린 2023 애드아시아, 글로벌 광고 거물들 한자리에 모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조병관 대학생기자]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아시아국제광고제 'ADASIA 2023 Seoul'이 개최되었다. 4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이번 애드아시아 2023 컨퍼런스의 해외 연사로는 △샘 리처드(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미이키와무라(구글 부사장) △조시 폴 (BBDO 회장) △요시히로 야기(덴츠 ECD) △에이다 라자로(맥도날드 이사)가 참여했다. 국내로는 △이원진(삼성전자 사장) △이상엽(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태훈(LG유플러스 상무) △백승록(아이지에이웍스 컨설팅 대표) △최인철(AT커니 전무) △박윤찬(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 △김기동(브렉퍼스트 대표) △이선규(에임드 마티니 대표) 등이 연사진으로 강단에 올랐다. '변화·놀이·연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케팅과 광고의 가치가 단순히 물건을 파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애드아시아 사상 최초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렸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돌파구와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34회를 맞는 애드아시아 2025는 2년 뒤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터뷰]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 허태윤 사무총장 4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2023 애드아시아”가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칼럼니스트이자 한신대 IT 영상 콘텐츠학과 교수입니다. 광고회사와 공기업, 플랫폼과 스타트업에서 광고와 마케팅을 경험했으며, 지난 25년간 제일기획에 재직하며 인도와 미국에서 주재원으로 일하면서 글로벌 브랜딩에 관심을

    2023.11.26 0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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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한국의 미래를 이끌 딥테크 혁신가 발굴의 요새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조병관 대학생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는 투자 벤처캐피털(VC)이다. 2014년 설립 이후 딥테크 분야에서 수많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한국 딥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딥테크는 한국의 미래를 이끌 기술"이라며 "딥테크 혁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한국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를 만나 생생한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 및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박사 학위를 마치고, 2000년 반도체 장비의 핵심기술인 플라즈마를 측정·제어·발생시키는 장비를 개발하는 ‘플라즈마트’를 창업했습니다. 플라즈마트는 당시 외국에 의존했던 반도체 공정 장비를 국산화하는 회사였습니다. 그러다 2012년 나스닥 상장사 MKS Instrument에 회사를 약 30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당시 사업을 잘 마무리했지만 초기 방향을 잡는 데 긴 시간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도, 초기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 서적조차 없던 시절이라 초반 3년은 헤매기만 했습니다. 기술 스타트업의 경우 초기에는 연구개발 비용이 크기 때문에 사업 방향을 잘못 잡으면 비용과 시간이 낭비될 수 있습니다. 기술 스타트업임에도 M&A를 성공적으로 마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분들이 노하우를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블루포인트를 설립했고, 후배 창업자의 시행착오와 시간 낭비를 줄이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빠른 성장 비결과 성공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블루포

    2023.11.26 0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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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에게 배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E-ACOLA(이-아콜라)’를 만나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나한 대학생기자] ‘SKY 캐슬(2018)’, ‘일타스캔들(2023)’ 등 대입과 관련한 드라마들이 여러 차례 성공을 거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대학 진학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며 주인공에 공감하고, 입시 제도에는 답답함을 드러낸다. 결국 이런 콘텐츠들의 흥행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대학 진학’을 당연하고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을 가기 쉽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바로 발달장애인들이다. 발달장애인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교육의 기회를 계속해서 얻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중등이후교육(post-secondary education, PSE) 시스템이 매우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교육 받을 권리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사람들이 장애가 없었다면 대학교에 있었을 수 있지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계속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박승희 교수는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교육이 부족하다는 문제에 집중했다. 발달장애인에게 성인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던 그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대학기반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지역사회생활 아카데미(E-ACOLA)’를 만들었다. E-ACOLA는 23년째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 교수를 만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의 의미와 E-ACOLA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박 교수는 “우리나라는 보통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관이나 평생교육관 등에서 발달장애성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복지관에는 양질의 프

    2023.11.25 23: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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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키우미 최문경 대표 “시네마틱CX란 새로운 고객서비스 분석툴 개발, 기억에 남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키우미는 고객 경험 컨설팅 회사이다. 고객만족, 고객경험 전문가와 의료서비스 경력자들로 구성돼있다. 기억에 남는 고객 경험을 만든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시네마틱 CX라는 독자적인 고객경험분석, 설계툴로 현장을 제3자의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분석, 판단한 후 현장에 적용시켜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문경 원키우미 대표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원키우미란 회사명이 내포하는 의미는 “원키우미는 2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첫째, '의원을 병원으로'라는 의원급 병원이 고객경험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이다. 둘째, '고객-경영진-직원'이 소중한 '하나'로 연결되어 상생 관계로 성장을 돕는다는 '원키우미'란 뜻을 내포한다.” 왜 원키우미를 만들었나 “기존 고객만족(CS)에서는 접점 만족도는 높지만 직접적인 고객의 소개나 충성도는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 고객들에게 추천 유무 등을 질문했지만 차이가 발생하는 근원적 원인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에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고객의 경험에 집중해 병원을 바라보니 드러나지 않았던 ‘원인들’을 찾을 수 있었고, 그 초점을 기반으로 시네마틱CX란 새로운 고객서비스 분석툴을 개발했다. 원키우미는 시네마틱CX를 통해서 비용 및 기술적인 장벽으로 CX를 도입하는데 소극적인 의원급이나 중소 병원에도 고객경험을 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 우리는 독자적인 고객 분석툴을 이용해 효율적인 고객경험 개선을 진행시킬 수 있다. 이후에는 병의원뿐 아니라 유사사업 구조를 가진 서비스업 전

    2023.11.25 2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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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로틱스, CES 2024에서 혁신적인 웨어러블 로봇 슈트 ‘H-Flex’로 혁신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CES 2024에서 ‘H-Flex’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휴로틱스는 이번에 ROBOTICS 부문에서 수상했다. 휴로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슈트 ‘H-Flex’로 혁신상을 받았다. ‘H-Flex’는 개인 맞춤형 재활 보조 웨어러블 로봇 슈트로, 사용자가 쉽게 착용하고 조정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이 제품은 모듈화를 통해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근력 강화 및 이동 보조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로틱스의 이기욱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휴로틱스의 독창적인 기술과 시장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재활 로봇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제품 소개 영상은 HUROTICS I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로봇 슈트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 로봇 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이다. 생체역학적 이해와 로봇 슈트의 핵심 기술(H/W & S/W)을 결합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25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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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애, 가정에서 반려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디바이스 ‘루하티’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생체신호 측정 장치와 분석 알고리즘을 연구 개발하는 품애(PumAe)는 3년 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 ‘루하티(LUHearty)’를 크라우드펀딩을 플랫폼에 출시하여 펀딩 프로젝트를 달성했다. 루하티는 반려견의 목에 착용하여 활동량을 수집한 뒤 반려견의 신체 정보와 통합분석되어 칼로리 소비량을 계산해 체중관리를 돕고, 접촉식 온도 센서를 통해 온도의 변화량을 모니터링하여 비정상적인 온도변화를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핵심 기능은 목걸이에서 디바이스를 분리하면 전자청진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심장 부위에 대고 심장 소리를 측정하여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자율신경계, 심장질환 가능성 판단의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김영준 품애 대표는 “자율신경계 균형을 분석하는데 몸 상태를 정량적 지표로 나타내는 알고리즘을 제품에 적용하여 이상증세가 겉으로 발현되지 않아도 반려견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기능을 루하티가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심장 소리를 분석하여 심장 판막 잡음을 검출함으로써 반려견의 심장질환 5단계 중 무증상 시기이나 판막 잡음이 발생되는 B, C단계에 심장질환 가능성을 판단해 줌으로써 가정에서도 견주들이 이상 증세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컴퓨터공학 대학원의 헬스케어 웨어러블 연구실에서 사람의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추출하는 알고리즘을 연구해오다 자신의 연구분야를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디바이스에 적용하여 반려견의 몸 상태를 궁금해하는 견주들의 답답함을

    2023.11.25 2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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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런, AI를 활용하여 반려견 비만검사 및 비만케어 기능 선보일 예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런이 AI를 활용하여 반려견 비만검사 및 비만케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2장의 반려견 사진만 있으면 반려견의 비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안동준 대표는 “이 서비스는 반려견 건강을 책임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반려견의 수명은 비만 여부에 크게 좌우되는데, 국내 반려견의 40% 이상이 비만 문제를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급박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펫런은 고려대캠퍼스타운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로 펫런은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여 더 나은 비즈니스를 구축해왔다. 2022년에는 앱을 개발하여 10월에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2023년 초에는 서울창업디딤터에서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중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기업의 능력을 입증했다. 펫런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펫런의 산책 동선 데이터를 활용하여 펫런만의 오프라인 수익모델을 구축 중이다. 무인 카페&용품점 2호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고객들이 펫런 앱을 사용하면서 산책하다가 획득한 포인트로 커피를 즐기고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 대푠느 “펫런은 기술적 혁신과 사업 영역의 확장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혁신과 성공을 이룰 것으로

    2023.11.25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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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울잇개, 고립청년 대상 창의적인 AI 교육 프로그램 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콘텐츠로 세상을 잇는 스타트업 쏘울잇개가 자립, 고립청년 일 경험 운영업체인 인커넥트와 협력하여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20일, 27일 양일에 걸쳐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허브와 협력하여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챗지피티(ChatGPT)와 생성형 AI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을 통해 청년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미혜 주식회사 쏘울잇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쏘울잇개는 ’모든 생명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든다‘ 라는 소셜 미션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소셜캠퍼스온경기 입주기업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25 2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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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쉘코퍼레이션, 폐기원단으로 고기능 아웃도어 소재 개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친환경 아웃도어 쉘코퍼레이션이 폐원단 재료을 새활용한 투습방수 아웃도어 전문 섬유'RE:ANGEL'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새활용 섬유'RE:ANGEL'은 기능성 저하로 인해 버려지는 폐기 원단에 특수한 코팅 가공을 마쳐 빗방울과 같은 액체를 막아주고 신체에서 발생하는 땀은 배출하는 투습 방수 능력을 지녔다. 실제로 한국에서 과잉생산되어 사용되지 않고 폐기되는 원단은 일 103톤으로, 대부분이 기능성을 잃어 재사용되지 못하고 소각되고 있다. 이는 연간 처비비용만 20억원으로 매년 폐원단으로 인해 발생되는 탄소배출양은 3,894톤에 달한다. 쉘코퍼레이션은 아웃도어활동에 적합한 고기능성 원단 및 의류 제작 원천기술을 확보한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원천기술인 투습방수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장기간 사용되지 않아 폐기될 원단을 기능성 새활용 섬유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섬유소재로 자원화하여 경제성 확보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발된 'RE:ANGEL'소재는 상용화단계를 거쳐 24년에 다양한 의류 및 잡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은진 대표는 "쉘코퍼레이션은 단순히 아웃도어 의류 및 잡화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의류제작 공법과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자원순환성 향상과 친환경 섬유코팅기술 확보라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쉘코퍼레이션은 3년째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매년 클린하이킹,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성 가치 확산과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

    2023.11.25 23: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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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즈블라썸, 오디오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답을 쓰다 ‘오디오 디펜스’ 런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운드테크 스타트업 ㈜뮤즈블라썸(대표 조은선)이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 원장 박정렬)의 2023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용 오디오워터마크 기술 서비스를 런칭하고 자사 콘텐츠에 오디오 워터마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뮤즈블라썸은 저작권 등록이 안되는 배경음악, 광고음악 등 오디오북, 팟캐스트, 사운드 클라우드, 유튜브 등에 음원 콘텐츠를 공유할 모든 창작자와, 저작권 관련해 사용허락 분쟁이 오갈 수 있는 창작과 유통 서비스사를 대상으로 워터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직 상용화 전인 10월 말 현재 AI생성 음악서비스사, 배경음악 서비스사 등에 대량콘텐츠 인코딩 용역을 제공했으며, 추가로 디자인 서비스사, 토탈 마케팅 서비스사 등을 고객사로 유치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지털 콘텐츠가 증가하는 한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저작권 분쟁 속에서 열악한 음원 콘텐츠 저작권 보호 환경, 대두되고 있는 콘텐츠 저작 원천 및 진위증명에 대한 필요 증가라는 문제점을 해결할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뮤즈블라썸은 해당 문제해결을 위해 저작권 보호와 함께 도용이나 침해가 의심될 경우 서명을 확인, 검증할 수 있으며 음원 공유 시에도 개별 수신자 기록을 통해 유출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안심서비스 를 개발했다. 특히 메타, 오픈AI 등 주요 인공지능 기업들이 AI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넣기로 한 것과 같은 표준 제시 역할에 기여하려고 한다. 자사 콘텐츠인 배경음악의 저작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대량 추적기능을

    2023.11.25 22: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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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 스타트업 CEO] 암 환우의 심리케어 및 의료정보서비스 ‘캔마인드’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라는 암 환우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심리케어 및 의료정보서비스 ‘캔마인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진경 대표(35)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캔마인드는 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그 이후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암 환우들은 불안, 두려움, 공포 등 진단 이후 다양한 심리 문제를 겪게 됩니다. 이를 자가 체크하고 감정을 기록하면서 능동적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 도와 사회와 가정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고 완치와 여생을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목표입니다.” 최 대표는 “캔마인드의 경쟁력은 암 환우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강한 신념”이라고 말했다. “신념이 바탕이 돼 단순한 수익 창출의 비즈니스가 아닌 암 환우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만드는 쓸모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저 또한 암 환우로서 커뮤니티 내에서 유대관계를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교류하며 환우 입장에서의 생생한 니즈를 파악하고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 대표는 온라인 암 환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도 최근에 개설해 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매년 암 진단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존율도 높습니다. 그런데 암 진단 이후 환우들은 재발의 불안 속에서 여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몇 년 전 암 진단받고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2023.11.23 2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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