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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 ‘데코’와 퍼블리싱 계약···日 진출 본격화

    지엔에이컴퍼니가 일본의 게임 앱 전문 마케팅기업 ‘데코’와 게임 마케팅 서비스 ‘플레이오’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와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플레이오’는 게임 마케팅 서비스이자 플레이타임 리워드 앱이다. 이 앱은 게임사에게는 플레이오만의 전문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유저에게는 게임에 투자한 시간만큼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출시된 플레이오는 올 초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는 300만 명에 이르는 유저들을 보유 중이며, 이들이 플레이오에서 다운받은 게임 수만 해도 800만 회가 넘는다. 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테크 서비스 소개 플랫폼 ‘프로덕트 헌트’에 소개되면서 미국 시장 진출도 알렸다. 플레이오는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월 200건 이상의 캠페인 운영 실적을 보유한 데코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현지 퍼블리싱 능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지웅 지엔에이컴퍼니 대표는 “플레이오 서비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일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데코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한 플레이오의 역량을 그대로 살려 일본에서도 성공 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데코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히데키 하세가와 데코 대표는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게이머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플레이오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이기 때문에 일본 시장에도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자사가 보유한 게임 앱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인 지엔에이컴퍼니와

    2023.11.14 1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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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2024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오는 11월 28일(화) 16시까지 보육 공간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센터는 동대문구에서 역량 있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과 지역 내 청년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앞 청년주택인 하트리움 2층에 조성하였으며, 2023년 5월부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 청년창업센터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아이디어가 있으며, 동대문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입주 후 3개월 이내 신규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입주기업에게 2∼6인이 사용 가능한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자금지원 ▲테스트베드(POC) ▲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 등 기업들의 창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입주 기업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자 간 정보의 공유 및 협업을 지원한다. 또한 DDM 유니콘 파트너스를 활용한 AC, VC, CVC 등 투자사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투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윤창원 센터장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창업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창업단계별로 모든 것을 고려하여 스타트업 전문가와 함께 시장 가능성과 잠재력 있는 청년

    2023.11.14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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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시믹스 성장은 ing…실적 경신 ‘또’ 경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누적매출 1,681억 달성…역대 최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11% 상승한 1,68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매출 역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23년 3분기 매출이 연결기준 전년동기 대비 10.2% 상승한 594억원, 별도기준 매출액은 10.6% 상승한 5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TV CF등 일회성 광고선전비용 증가와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초기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연결기준 19.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553억원으로 집계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76억원으로, 지난해 연매출의 81%를 달성해 올해 무난하게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젝시믹스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예고한 만큼,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 다지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앞서 2분기 상해 매장 오픈에 이어 팝업매장 2개를 추가로 오픈했으며, 대만은 법인설립과 글로벌 마라톤대회 '가민런 아시아 타이베이'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젝시믹스 주요 진출국인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참여형 행사 등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하며 해외 비즈니스를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향후 젝시믹스는 해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현지 내수용 상품 개발과 수출 전문인력 충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2023.11.14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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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시리즈A 25억원 유치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운영사인 제제미미가 해시드로부터 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하나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지 약 1개월 만이다. 제제미미는 총 25억 원 규모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쑥쑥찰칵은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육아 플랫폼이다. 쑥쑥찰칵 앱을 통해 아이의 이모티콘, 성장 영상을 제작하고 가족들에게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쑥쑥찰칵에 업로드되는 아이의 사진과 영상은 하루에 약 40만 건에 달하며, 현재까지 누적 2억 건을 돌파했다. 최근 오픈한 커뮤니티 기능은 3개월 만에 10만 건 이상의 일기가 작성되기도 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육아 시장은 출생률과 무관하게 매년 성장하고 있고,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며 “쑥쑥찰칵의 강점인 육아 커뮤니티를 통해 영유아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박미영 제제미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쑥쑥찰칵의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쑥쑥찰칵의 핵심 서비스를 보다 단단히 하여 양육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육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13 1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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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멕시코 진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설립

    하이브가 멕시코 소재 법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라틴 시장 진출 교두보이자 신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법인이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발굴·육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급 프로듀서를 영입해 현지에 최적화된 T&D(Training &Development) 및 A&R(Artist &Repertoire)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팝의 검증된 사업적 방법론을 라틴 장르에 접목하는 시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라틴 콘텐츠 시장의 권위자로 알려진 아이작 리(Isaac Lee) 엑자일 콘텐트 창업자가 합류한다. 아이작 리 의장은 세계 최대의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로 꼽히는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트 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를 역임한 바 있다. 넷플릭스와 안테나3, 아마존, HBC,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즈니 등에서 방영된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아이작 리 의장의 합류를 계기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는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 간의 가교 역할을 맡을 아이작 리 의장은 라틴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은 물론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 형성 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출범에 앞서 엑자일 콘텐트 산하 레이블 엑자일 뮤직을 인수했다. 라틴 시장에서의 존재감 발휘를 앞당기기 위한 포석이다. 엑자일 뮤직은 레코딩과 음원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의 사업을 전개해

    2023.11.13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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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에이전트형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SEOULIST LAB’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SEOULIST LAB은 에이전트형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관엽 대표(21)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 한 대표는 “SEOULIST LAB은 도구를 쓸 줄 아는 AI 만들고 있다”며 “그 첫걸음으로서, 웹 브라우저의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원하는 업무를 일상 언어로 입력하기만 하면 필요한 동작을 수행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실상 거의 모든 일을 웹 브라우저에서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그 편의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한 대표는 “인류가 도구를 발견함으로 가장 효율적인 동물이 된 것처럼 저희 팀은 인공지능에게 도구라는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목표”라며 “그 시작으로 웹 브라우저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사용자가 설정한 임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디지털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 브라우저를 첫 번째로 선택한 이유는 오늘날 우리가 수행하고 싶은 거의 모든 일은 인터넷으로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웹 페이지들은 우리의 관점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기계가 이를 읽고 필요한 동작(버튼 클릭 등)을 수행하게끔 만드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나 사용자가 일상적으로 입력한 문장에서 의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동작들로 변환시키는 데에는 큰 기술적 장벽이 존재합니다. 이런 문제를 독자적인 딥러닝 모델을 통해 돌파하려고 합니다. 또 음성인식을 통해, 정말 ‘말하는 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AI를 제작할 것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있다. 한 대표는 “연혁이 1년에서 2년 정도로 길지는 않고, 생성형 AI의

    2023.11.13 0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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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신약개발부터 바이오 활성 소재 개발하는 기업 ‘케이메디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메디켐은 신약개발부터 바이오 활성 소재 개발과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구연 대표(49)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유기합성을 전공하고 Scripps 연구소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저분자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 대표는 2011년부터 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대표는 “대학원 학생들과 실험실에서 연구하며 축적된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며 “케이메디켐은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약개발을 목표로 원천기술 플랫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메디켐은 특허 확보가 가능한 독창적이고 약물성이 우수한 천연물 모핵 기반의 화합물 라이브러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컴퓨터 분자모델링 기반의 약물 설계와 합성기술 및 in-vitro 라이브러리 스크리닝 등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협력사와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이메디켐의 사업화 아이템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신약 후보 물질 개발, 두 번째는 바이오 활성 소재 개발, 마지막 세 번째는 합성 CDMO 비즈니스다. 이 대표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개발 아이템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약 후보 물질”이라며 “콜린성 신경 전달물질 저해 억제, 신경보호 및 아밀로이드베타 플라그 형성 억제 효능을 동시에 나타내는 다중작용기전의 후보 물질 군을 도출해 약물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아이템은 바이오 활성 소재 개발입니다. 기업에서 확보한 천연물 라이브러 스크리닝을

    2023.11.13 0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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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랙티컬,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첫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온라인 게임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랙티컬 주식회사(대표 강연구)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시드(Seed)투자를 유치했다. 플랙티컬은 광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서울여자대학교 학생과 함께 청소년 교육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젊은 에듀테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랙티컬의 창업자인 강연구 대표는 학생들의 진정한 교육 만족도와 교사, 강사들의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약 50개의 학교 및 청소년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플랙티컬은 최근 2023에듀플러스위크에서 실시한 에듀플러스 어워드에서 ‘코딩교육챌린지상’을 수상하였으며, 10개 국의 175개 교육기관과 관련 에듀테크 참가기업 TOP 10 안에 드는 영광을 안았다. 이 회사의 주목받는 서비스 중 하나로는 플랙티컬이 직접 개발한 온라인 어드벤처 협동 코딩게임 ‘콜론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SW코딩 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플랙티컬은 청소년들에게 혁신적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플랙티컬은 앞으로 교사나 강사들이 직접 사용하여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습 성취도를 올릴수있도록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고 내년도 3월에는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플랙티컬 강연구 대표는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교육 분야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한 광운대학교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자체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획을 강조했다.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플랙티

    2023.11.12 23: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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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매일 메뉴 추천 스타트업 ‘온전히’,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보다 나의 입맛을 더 잘 아는 매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스타트업인 ㈜온전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이다. 팁스에 선정된 ㈜온전히는 앞으로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온전히는 투자사 벤처스퀘어의 추천을 통해 ‘소비자 개인의 기호에 적합한 대체 식품 추천을 위한 Collaborative Filtering 기반 개인 최적 선호도 매칭 AI 기술 개발’ 과제로 이번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초개인화 매일 메뉴 추천·연관 쇼핑 AI 플랫폼 ‘오늘집밥’은 2022년 2월부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머릿속 맛 정보인 레시피 7000건의 데이터와 고객의 가정 내 맛 정보인 여분의 식자재 1만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온전히 이상훈 대표는 “실시간으로 오늘집밥을 현재 활용하는 14만명 고객의 앱 활용 Finger Data가 예측 모델에 입력 및 학습된다”며 “맛의 추천이 매번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맛에 특화된 AI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메뉴 선택의 실패를 줄임이고 만족된 식생활과 함께 버려지는 식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별, 그룹별 기호에 적합한 맛을 가장 잘 매칭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jinho2323@han

    2023.11.12 2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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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로틱스,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개인 맞춤형 로봇슈트 개발 가속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기술 혁신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로봇슈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부로, 10대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초격차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자금으로 최대 15억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휴로틱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가볍고 편안한 의복형 로보웨어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의 보행보조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의 외골격형 플라스틱이나 금속재질의 로봇슈트는 높은 가격, 무거운 무게, 불편한 착용감 등으로 인해 널리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 휴로틱스의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폭넓은 사용자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의료 웨어러블 시장에서 미래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12 2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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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포레스트 충남 정보문화 산업 진흥원 IR 피칭대회 우수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틀포레스트는 충남 정보문화 산업 진흥원에서 진행한 IR 피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 문화 산업 진흥원은 우수 콘텐츠 및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11월 1일 IR 피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피칭 대회로 전문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평가에서 리틀포레스트(신은경 대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리틀포레스트 신은경 대표는 “이번 시상으로 더욱 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고 싶고,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더욱 앞장 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리틀포레스트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웹툰 형식의 검사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즐겁게 심리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12 2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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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음네트워크,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통제 솔루션 ‘띵동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입주민의 만족도 높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음네트워크는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휘경베스트빌현대아파트'에 공동현관 출입통제 솔루션인 ‘띵동이’를 구축하였으며, 도입 일주일 만에 전 세대의 87%가 띵동이 앱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휘경베스트빌현대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아파트로, 그동안 별도의 공동현관 출입통제 장치가 없어 외부인이 쉽게 출입할 수 있는 구조였다. 기존의 유선 홈네트워크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월패드 구입, 배관 구축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원패스(스마트폰 소지를 통한 공동현관 자동 문열림 기능)나 방문차량 예약과 같은 최신 편의기능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휘경베스트빌현대의 백남규 관리소장은 “띵동이는 타 솔루션 대비 구축 비용은 절반 이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 응대 만족도가 높아 이음네트워크의 띵동이를 선택했다”며 “절감된 비용으로 향후 차량 입출차 관리 시설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띵동이는 하나의 앱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방문차량 예약까지 가능해서, 여러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입주민 만족도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띵동이는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공동현관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기존 단지의 통신환경에 상관없이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세대 월패드를 교체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 설치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든 영상통화를 통해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고, 원패스 기능으로 입주민의 출입은 편리하게 이뤄진다. 출입통제와 최

    2023.11.12 2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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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코퍼레이션, ‘Next CX 세미나’ 개최…CX 문화 혁신한다

    ‘채널톡’의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상담 효율화를 고민하는 기업 100여 곳을 초청해 ‘Next CX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서비스(CS) 산업 전반의 현황을 조명하고 고객경험(CX) 팀이 단순 고객 응대를 넘어 기업의 매출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진행되며, CX 및 AI 전문가들을 초청해 ‘Next CX,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 및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첫 번째 순서로 최시원 대표가 CX 시장의 변화와 AI 기술 고도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진 3자 패널토론에서는 허대건 유베이스 전 대표, 박현정 효성 ITX 전 신사업팀 부장이 참여해 다가올 CX 트렌드와 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Q&A 세션 ▲패널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AI 기술의 고도화로 CX 시장은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업계 전문가들이 전하는 CX 트렌드와 사례 공유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상담 효율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채널톡 공식 홈페이지와 SNS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참석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톡은 채팅·챗봇·이메일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 세계 22개국 15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

    2023.11.10 1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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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 내 갈등’ 피할 수 없다면 이렇게 해결하자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어느 시골 마을에서 소란이 벌어졌다. 평소 가까운 이웃인 남진이 아버지와 성남이 아버지가 논밭에서 서로 고함을 지르며 싸우고 있는 모습에 농사일하던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상황은 이렇다. 성만이 아버지는 시장에 팔 감자를 경운기에 싣고 논길을 지나가야 하는데 그 길 위에 남진이 아버지가 논에 물을 대려고 끌어온 호스가 놓여 있던 것이다. 남진이 아버지는 경운기가 호스를 밟고 지나가면 호스가 망가져 논에 물을 댈 수 없으니 경운기로 호스 위를 지나가지 말라고 주장한다. 반면 성만이 아버지는 시장에서 팔 물건을 운반하려면 경운기로 이 길을 지나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위 갈등상황은 영화 ‘선생 김봉두’에 나온 에피소드다. 우리는 일상에서 종종 갈등을 경험한다. 때로는 갈등의 당사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의 중재자가 되기도 한다. 남진이 아버지와 성남이 아버지의 갈등에서 중재자는 영화의 주인공, 김봉두 선생님(차승원)이었다. 김봉두는 호스를 땅에 묻는 방법으로 이 갈등을 해결한다. 간단하지만 갈등의 본질을 꿰뚫은 해결책으로 성만이 아버지와 남진이 아버지 모두를 만족시키고 마을의 평화를 지켰다.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당사자들의 입장과 이해관계를 구분해야 한다. 입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주장이자 요구인 반면 이해관계는 주장의 이유, 즉 욕구이다. 위 에피소드에서 당사자들의 입장은 경운기로 (호스가 놓인) 길 위를 지나가야 한다/지나가면 안된다로 명확히 드러난다. 한편, 이들 각자의 이해관계는 입장과 사뭇 다르다. 남진이 아버지의 이해관계(욕구)는 ‘논에 물을 대는 것’으로, 성만이 아버지의 이해관계(욕구)는 ‘시

    2023.11.10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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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제3의청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3의청춘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백준호 대표(47)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 백 대표는 “제3의청춘은 고령친화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며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스마트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전계, 혈압, 체외진단 등의 헬스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심전계 시장의 추세를 살펴보면 대부분 웨어러블 형태로 개발 및 양산되고 있다. 제3의청춘은 자체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통적 형태의 심전계 개발에 집중한다. 백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이런 형태의 심전계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법 덕분에 몇십 년간 꾸준히 생산됐는데 국내에는 마땅한 제품이 없었다”고 말했다. “외국계 회사들의 제품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제조의 노하우, 가격 경쟁력 등 사실상 따라잡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그럼에도 국내에서 만든 제품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는 판단했습니다.” 제3의청춘은 제품군 부족이라는 결핍을 해소하고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직접 제조하기 시작했다. 백 대표는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을 거치는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기기 자체에 포함된 디스플레이로 즉시 정보를 확인한다는 점에서 대체 불가한 차별성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일반 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이 소장한 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데이터 저장 및 결과 통계 확인도 가능합니다. 용도상 주요 대상이 노년층이기 때문에 더 사

    2023.11.09 0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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