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신한은행이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곽도원과 이엘을 등장시킨 느와르 컨셉의 자산관리 서비스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 소재로 등장한 'MY자산'은 신한은행의 모바일 뱅킹앱인 신한 쏠(SOL)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컨설팅 서비스로, 신한 쏠의 주 사용층이자 디지털에 친숙한 2040세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내 돈 관리의 끝판왕'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됐다.
광고의 컨셉은 '나를 아껴주는 형과 언니가 조언해 주는 생활 속 자산관리 노하우'이며, 곽도원씨와 이엘씨의 캐릭터를 살려 위트와 반전을 담은 느와르적 상황 전개가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유튜브와 SNS가 대세인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금융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오픈뱅킹 시대에 맞춰 신한만의 차별적이고 전문적인 디지털 금융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고 고객중심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0호(2020년 05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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