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영원한 동경 애스턴 마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애스턴 마틴으로 알려진 제임스 본드카는 1964년 영화 ‘007’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도 줄곧 남자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다.

슬림하게 딱 맞아 떨어지는 슈트 라인, 깊고 섹시한 007 주인공의 눈빛은 애스턴 마틴 DB5의 클래식한 스피드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DB 시리즈는 1945년 오너로 취임한 데이비드 브라운의 이니셜을 따 시작됐다. DB9은 애스턴 마틴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의 아름다움을 결집해 애스턴 마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DB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본거지인 게이든에서 제조된 첫 차량이며 VH(Vertical/Horizontal)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된 최초의 애스턴 마틴 차량이기도 하다. V12 자연흡기식 엔진을 장착한 DB9은 후륜구동 방식에 6단 자동 변속을 갖춘 고성능 GT카다. 철저하게 황금비에 맞춰 설계된 DB9의 내부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숙련된 디자이너와 기술자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양정원 기자│문의 070-7405-8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