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마이헬스 파트너'
삼성화재는 건강증진형 베스트셀러 '마이헬스 파트너'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으로, 자사 건강 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걸음 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최대 5%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마이헬스 파트너'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진단, 수술, 입원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배상책임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맞춤형 컨설팅 보험이다.
이 상품에는 질병후유장해와 질병입통원수술비 보장이 신설됐다. 질병후유장해 담보는 질병으로 3% 이상 장해 발생 시 신체부위별 장해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질병입통원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통원 수술을 보장하며, 특히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해도 수술비가 지급된다.
암, 뇌, 심장의 3대 중대질환 보장은 기본이다. 진단비의 경우 첫 번째뿐만 아니라 두 번째도 보장해 재발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뇌혈관질환 진단비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통해 뇌혈관 및 심장질환도 폭 넓게 보장한다. 이외에도 5대(뇌, 심장, 간, 췌장, 폐) 주요기관 질병과 5대(위·십이지장, 결핵, 신부전, 갑상샘, 녹내장) 특정질환에 대한 수술비도 눈에 띈다.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 위험도 보장한다.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도 1억 원 한도로 보상한다.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다양한 비용손해도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Ⅲ, 암직접치료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특약도 추가됐다.
삼성화재는 '마이헬스 파트너' 가입고객이 자사 건강 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설치, 활용하면 보장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애니핏을 통해 매월 15일 이상 1만 보 달성 시 다음 달 보장보험료의 5%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서비스는 계약 후 2년간 제공된다.
배현정 기자 gr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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