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강력하며, 호쾌함까지 갖춘 스윙을 위해.
ST(Speed Technology)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즈노의 글로벌 클럽 R&D팀이 3세대 초고속 드라이버의 정점을 실현한 제품. 새로운 ‘포지드 SAT2041 베타 티타늄’ 페이스는 기존에 비해 17% 더 높은 인장 강도와 8% 더 높은 유연성으로 복원력이 높으며 미세 균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독자적인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페이스의 코어 영역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이로써 반발 성능이 한층 응축돼 폭발적으로 볼 스피드가 증가한다. 특히 ST-Z 드라이버는 안정적이고 낮은 스핀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 솔의 토와 힐 양쪽에 동일한 중량의 카본을 적용하고, 중앙에 위치한 백웨이트가 균형 잡힌 구조를 만들어 깊고 낮은 중심 심도를 구현한다. 이로써 스핀양을 감소시켜 똑바로, 멀리 가는 직진성을 완성한다. 티타늄 보디를 더 치밀하게 설계하고 타깃 골퍼들이 선호하는 주파수와 음압을 조정한 ‘하모니 임팩트 테크놀로지’로 경쾌한 타구음이 귀를 짜릿하게 울린다.
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사진 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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