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불안하고 부조리한 가치에 의문을 던지고 자유와 저항 정신의 아이콘이 된 바스키아와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의 대중화를 이루어 낸 앤디 워홀의 예술관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지니고 그것을 지켜내는 과정이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메시지를 자신의 작품에 녹여 관람자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송 작가는 2020년 진부령 미술관에서 개인전에 이어 갤러리FM에서는 첫 개인전이다.
갤러리 FM은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에 위치하였으며, 전시 기간은 3월 25일(목)~4월 4일(일),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 봄 작가가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