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SR] 신한은행,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 전파를 통한 우리 사회의 선순환과 상생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점업을 비롯한 숙박업,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청년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 16기 교육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8주간 집중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운영 중인 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포스터와 전광판)를 통해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 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및 디지털 창구 등을 통해 가게 홍보, 할인 쿠폰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서비스다.

광고 대상 업체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된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이다. 진옥동 은행장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에 디지털 경영이 더해진 ‘우리 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국 32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