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월 금융계열사들과 함께 ‘탈석탄 금융’을, 3월에는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지지를 각각 선언한 바 있다. 또한 ESG경영 실행력을 높이고자 지난 6월 ESG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11월에는 환경위험성을 적극 관리하기 위해 ‘환경경영규정’을 사규로 제정하고 ESG 전담부서를 구축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단계별 목표 및 중점 추진사항을 수립 중이다”라며 “환경보호, 협력업체 동반성장, 지역밀착형 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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