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NH WM마스터즈’ 주관 세미나 열려
사진 자료 : 농협금융


농협금융은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이 주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글로벌 주식투자 전략을 주제로 ‘NH WM마스터즈’ 김환 전문위원(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글로벌 주식 부문 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가파른 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 시행 가능성이 언급되며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현재 상황을 위기로만 봐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들과 WM자산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고객의 자산 투자 전략을 수립할 때 어려웠던 점과 대응 사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용기 부사장(사업전략부문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농협금융은 ‘NH WM마스터즈’를 통해서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도 고객들의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전문가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5개사에서 선발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 전략 및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부동산과 세무, 은퇴 설계 등 개인 종합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도 함께 수행한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