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선수 수준의 성능과 합리적 가격으로 무장한 테일러메이드의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골프볼.
골프볼의 규격은 지름 42.67mm 이상, 무게 45.93g 이하다. 이 작은 크기의 볼에 무려 1만4000여 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다. 비거리나 스핀 같은 말은 차치하더라도 모든 샷에서 쓰는 단 하나의 장비가 바로 볼이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클럽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혁신과 기술의 ‘골프 명가’ 테일러메이드는 얼마 전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라는 새로운 볼을 선보였다. 투어 선수 수준의 성능과 합리적 가격에 초점을 맞춘 3피스 볼이다. 무엇보다 퍼팅 어드레스 시 ‘정렬’을 보다 쉽게 해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새롭게 적용한 ‘360° 클리어 패스 얼라이먼트 시스템’은 넓게 배치한 컬러 조준선이 특징으로 페어웨이 중앙이나 그린의 핀을 향해 바르게 정렬토록 도와준다. 우레탄 커버를 적용했으며 투어 수준의 비거리와 스핀 성능을 갖췄는데, 특히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은 임팩트 후 공기 저항을 줄이고 하강 시 가파른 딤플 안에 공기가 머물게 해 볼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