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신한은행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평소 아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행 프로젝트’는 사회적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장기간에 걸쳐 진정성 있는 지원을 실천하자는 진 행장의 철학이 담긴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평소 아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진 행장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기획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진 행장은 평소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취임 후부터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개인적으로 1억여 원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한은행은 2021년 2월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의 비대면 교육 지원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노트북을 지원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5월에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 29개소에 신규 차량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차량 지원, 학대피해아동쉼터 44개소에 유류비 지원사업, 7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방학 동안 돌봄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250가정에 지난해 7~8월, 12월, 올 2월까지 격주로 각각 총 4회에 걸쳐 ‘신한 동행 밀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밀키트 지원 사업은 결식아동에게 끼니 지원 및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는 사회적 책임 수행을 목적으로 시행됐고, 250가구와 918명에게 전달했다. 8월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정 자녀 600명을 대상으로 총 3억 원을 후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한국어 교육 및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하고, 9월 독거노인에게 영양 밀박스 지원을 시행했다. 올해 1월에는 서울시 1인가구 지원센터 차량 지원, 2월에는 자살유족 자녀 지원, 4월에는 아동보호시설 아동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