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르덴셜생명보험, KB생명보험
사진=푸르덴셜생명보험, KB생명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걸음 수를 기부하는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을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의 일환인 ‘We All 조혈모 프렌즈’는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인 빅워크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보이며,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 환자 및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걸음 수를 모아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다양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기증 희망을 등록했으며, 이 중 24명이 실제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2023년 1월 ‘KB라이프생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