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길 바라며.
[Watch The Watches] 새해, 새 시계
파네라이 최초의 골드테크™ 케이스와 골드테크™ 브레이슬릿을 조합한 모델. ‘루미노르 두에 뚜또오로(Luminor Due TuttoOro)’는 폴리시드 베젤 및 케이스백, 특허 받은 세이프티 록 크라운 보호 장치, 클래스프까지 모두 파네라이 고유의 18캐럿 레드 골드 소재인 골드테크™를 사용했다. 골드테크™는 기본 레드 골드보다 구리 함량을 높여 선명한 레드 톤을 드러내고, 미량의 플래티넘을 함유해 은은하면서 깊은 색감을 띤다. 케이스 지름은 38mm이며 샌드위치 구조의 화이트 선버스트 다이얼과 OP 로고를 각인한 골드테크™ 브레이슬릿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3일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자체 제작한 자동 칼리버 P.900을 감상할 수 있다. 4500만 원대 파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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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44mm의 골드테크™ 케이스에 자체 제작한 P.4100 칼리버를 탑재하고 아이코닉한 샌드위치 구조의 블루 선-브러시드 다이얼,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루미노르 퍼페추얼 캘린더 골드테크™(Luminor Perpetual Calendar Goldtech™)’ 6200만 원대, 화이트 자개 다이얼 3시 방향에 가장 감성적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아름다운 문페이즈를 담은 케이스 지름 38mm의 ‘루미노르 두에 골드테크™(Luminor Due Goldtech™)’ 2500만 원대 모두 파네라이
[Watch The Watches] 새해, 새 시계
무브먼트를 훤히 드러낸 대담한 외관이 압도적이다. 초경량 티타늄으로 제작한 핸드와인딩 방식의 스켈레톤 무브먼트 P.2005/T를 심장으로 둔 ‘루미노르 뚜르비옹 GMT 골드테크™(Luminor Tourbillon GMT Goldtech™)’는 이름처럼 세컨드 타임 존 시간을 표시하는 GMT 기능은 물론 24시간 표시, 잔여 동력을 표시하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까지 빼곡하게 담았다. 10초에 한 바퀴 회전하는 투르비옹은 10시와 11시 사이에 걸쳐 자리한다. 케이스 지름은 47mm, 블루 다이얼과 같은 톤의 다크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체결했고 5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2억2000만 원대 파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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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루미노르 두에 라인 최초의 문페이즈 모델. ‘루미노르 두에 루나(Luminor Due Luna)’는 푸른 밤하늘을 배경으로 실제 달 분화구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골드 문 디스크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6시 방향에 이탈리아어로 ‘달’을 뜻하는 ‘루나(Luna)’를 표기해 문페이즈 모델임을 강조했다.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P.900 칼리버를 탑재한 스틸 소재의 케이스 지름은 38mm이며, 30m 방수가 가능하다. 블루 또는 다크 핑크 악어가죽 스트랩은 퀵 릴리스 시스템 덕분에 별다른 도구 없이 손쉽게 스트랩(별도 구매)을 교체할 수 있다.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 버전과 다크 핑크 악어가죽 스트랩 버전 각각 1100만 원대 모두 파네라이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