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금쪽같은 펫보험’
KB손해보험의 ‘KB금쪽같은 펫보험’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이 아이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상품이다. KB금융경영연구소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604만 가구로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는 말에 반려가구의 88.9%, 일반가구의 64.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보호자의 즐거운 반려생활을 도와준다는 취지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핵심 보장인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부담금이 없는 플랜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최대 80%였던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까지 세분화했고, 자기부담금도 업계 최초인 0원부터 1만 원, 3만 원 플랜까지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신상품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평균 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국내 가장 많은 품종인 생후 1년 된 말티즈를 보장비율 80%(고급형), 3년 갱신으로 설계할 경우, 약 4만 원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미니어처 푸들 △치와와 등은 동일 조건으로 설계할 경우 3만 원대로 가입 가능하며 △시츄 △비숑 프리제 △요크셔테리어 △진돗개 등은 4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KB금쪽같은 펫보험’은 반려동물에 대한 보장 외에도 반려동물과 살면서 발생하는 보호자의 위험까지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펫로스 증후군’을 보장하는 ‘정신질환특정진단비’, 산책·여행·개물림 등 각종 반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털날림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호흡기질환을 위한 보장도 탑재됐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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