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부터 물놀이까지.

1 심플한 디자인의 스티치 포인트 네이비 스윔 쇼츠. 엉덩이 부분에 벨크로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브로이어  2 여름 감성 물씬 풍기는 조개와 소라 프린트 스윔 쇼츠. 실용적인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돌체앤가바나 3 페이즐리 프린트 블루 스윔 팬츠. 폐그물 재생 소재인 넷플러스(NetPlusⓇ)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나일론 파유 100%로 제작해 속건성이 뛰어나다. 파타고니아
1 심플한 디자인의 스티치 포인트 네이비 스윔 쇼츠. 엉덩이 부분에 벨크로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브로이어 2 여름 감성 물씬 풍기는 조개와 소라 프린트 스윔 쇼츠. 실용적인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돌체앤가바나 3 페이즐리 프린트 블루 스윔 팬츠. 폐그물 재생 소재인 넷플러스(NetPlusⓇ)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나일론 파유 100%로 제작해 속건성이 뛰어나다. 파타고니아
물속에서는 수영복으로, 뭍에서는 셔츠와 매치해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스윔 쇼츠. 장담하건대, 스윔 쇼츠만큼 경쾌하면서 시원한 팬츠는 찾아보기 어렵다. 통풍은 물론, 땀도 잘 마른다. 당연한 얘기지만, 방수 기능을 갖춰 장마 시즌에는 바람막이 재킷과 함께 데일리 패션으로도 적합하다. 물론 핵심은 ‘적당한’ 수영복을 골라야 한다는 것. 이 모호한 수식어를 풀어보면 이렇다. 길이는 허벅지를 살짝 덮는 정도일 것, 무늬가 유치하지 않을 것, 너무 튀지 않는 경쾌한 색감일 것. 상의만 제대로 갖추면 휴가지에서는 물론, 집 앞 산책 등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