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락 팝업에는 총 2,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해외 한인 창업자 연합(UKF)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K-스타트업과 K-컬처를 결합한 글로벌 플랫폼을 표방하며 개최됐고, 창업가, 투자자, 미디어 관계자 등 약 1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주도락은 서울과 뉴욕 기반 외식 브랜드 15여 곳과 함께 식음료존에 참여했다. 복수의 외식 브랜드들과 함께 참가한 주도락은 한식주점의 형태로 한식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중 선보인 '치미추리와 루꼴라를 곁들인 소고기육전', '인절미소스와 고수를 활용한 제육 샌드위치' 등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행사 1일차에 50% 가까운 재료가 소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구매 고객의 65%는 외국인 고객이였고, 재미한국인들의 비중도 높았다.
현지 한식 관련 인플루언서 cafemaddy는 "뉴욕에서는 한식의 틀에 현지인의 입맛을 맞춘 형태가 많은 편이다. 그에 반해 주도락은 한국인이 한국인들 특유의 단아한 음식에 맞는 전통주, 그에 맞는 k-주류문화까지 함께 소개하는 방식이라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주도락 김경열대표는 "뉴욕 KOOM 페스티벌을 통해 ‘옥동식’, ‘사과떡볶이’, ‘슈퍼말차’ 같은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한국 식문화의 다양성을 전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현장에서 30건 넘게 비즈니즈 상담을 하면서 미국 내 다른 주요 도시에서의 사업 확장 및 마스터프랜차이즈도 모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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