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최근 5년간 분양된 단지 중 초기 분양 단계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곳이 4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해당 조건의 희소성이 확인된다. 이에 올해 천안시에서 해당 혜택을 적용한 신규 분양 단지의 공급 조건이 확인되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1년 12월~25년 12월)간 천안시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25곳으로, 이들 단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전수조사한 결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명시된 단지는 4곳으로 집계됐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12월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비롯해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24년 2월 분양)',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23년 5월 분양)',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22년 11월 분양)' 등이다.
중도금 무이자는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수분양자 대신 시행사나 시공사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통상 분양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되며, 중도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사업 주체가 납부하게 된다. 이 방식이 적용되면 계약자는 대출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자금 계획 수립 시 유리한 측면이 있다. 이에 일부 단지는 계약금 비율을 5% 이하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를 결합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경우, 천안시 분양 아파트 중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며,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등의 추가 금융 혜택을 통해 초기 자금 마련 문턱을 낮췄다.
업계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수분양자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천안 내에서 초기 분양 단계부터 해당 혜택을 제공하는 사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 처음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아파트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다. 일부 세대에는 3면 개방형 구조가 도입되며,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평형에 따라 알파룸(84㎡A·C) 및 팬트리(84㎡B)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외관에는 부분커튼월룩과 유리난간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하며,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예정),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예정) 등 교육 관련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반경 1km 내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하며 이마트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청당초, 천안가온중, 천안청수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망으로는 차량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천안역, 약 15분 거리에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을 갖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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