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첫 월중 분배 114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가 분배정책을 변경하고 첫 월중 분배금으로 주당 114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의 분배 주기를 기존 월말에서 월중으로 변경하고, 이번 분배부터 편입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을 분배 재원에 포함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중심으로 분배금을 마련했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S&P500 지수의 성장성을 추종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현금흐름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약 10% 수준으로 매도해 기초지수 상승의 약 90% 수준에 참여하면서 분배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분배 일정을 격주로 엇갈리게 설계했다. 두 상품을 함께 보유하면 매 2주마다 분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P500과 나스닥100에 각각 투자하면서 분배 시기를 나눠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9월 분배금은 11일까지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를 함께 보유하면 매 2주마다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며 “변동성 장세에서도 투자를 지속하면서 미국 대표지수의 장기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TIGER ETF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미국 대표지수 월배당 ETF 분배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