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부천 소사동 1649가구 공급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다.

일반공급 1순위는 부천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입지 측면에서는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접해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서남권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있다. 소사역에는 KTX-이음 정차가 추진 중이며,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기존 상업시설과 의료시설이 형성돼 있다. 부천역 일대 상권과 대형마트,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다.

주변 정비사업도 진행 중이다. 소사역 일대에는 복수의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 완료 시 일대 주거 환경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부천시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관련 규제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실수요자 유입 여부가 분양 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