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주 작가는 물감을 붓고 말리고 샌딩하는 과정을 수십 차례 반복하며 화면 위에 색의 층위를 쌓아 올리는 작업 방식으로, 빛과 시간, 감각의 깊이를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Cherish the time – Sunset>, <Cherish the time – Line> 등 작가의 주요 연작이 소개되며 인피니 공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신작 3점도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공개된다.
한편, 인피니는 1989년 설립 이후, 플렉스폼, 델쿠르 컬렉션, 바이스프링 등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온 기업이다. 윤종주 작가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대구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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