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분양상담사협회
한국주택분양상담사협회
한국주택분양상담사협회(이하 한분협)가 부동산 분양 마케팅 시장의 디지털 효율화와 회원들의 현장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 허가 분양상담사 인증기관인 한분협은 문자 발송 전문 기업 '클로버나인(대표 권일)'의 프리미엄 문자 플랫폼 '보내줘'와 회원들의 업무 편의 증진 및 공동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택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분양상담사들의 현장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교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채널을 확보해 분양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분협은 클로버나인의 '보내줘'를 협회 공식 문자 발송 서비스 업체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소속 회원들은 대량 문자 발송은 물론, 주요 통신사 등과 연계한 고도화된 '타겟팅 문자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한분협은 소속 회원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클로버나인과 공동으로 '현장 맞춤형 마케팅 방법론 컨설팅'을 추진한다. 분양 현장의 특성에 맞춘 리드(가망고객) 발굴과 전환율 최적화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의 경제적 고충을 덜기 위한 우대 혜택과 함께, 마케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선별적 배상책임보험 무료 제공' 등 상생 복지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한분협 임주성 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택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분양상담사 회원들에게 마케팅 무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단순한 플랫폼 연계를 넘어 분양 현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마케팅 컨설팅과 차별화된 복지 혜택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일 클로버나인 대표는 "한분협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단순한 시스템 제공을 넘어, 분양상담사들과 함께 현장 마케팅 효율화 방안을 고민하고 컨설팅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