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생활권별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학교, 체육시설 등을 연계한 도시계획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공원과 주거시설까지 연계한 공공시설 복합단지 조성을 확대하며 생활권 중심의 주거환경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교육·문화·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입지가 실수요자의 선호를 받으면서 주거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복합 생활권에 위치한 '해밀마을1단지 세종마스터힐스' 전용 84㎡는 지난 3월 8억원에 거래됐다. 인근 '산울마을7단지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전용 84㎡는 최고 7억4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미건설은 세종 5-2생활권 S1블록에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45·59·84㎡, 총 6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에 위치하며,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학교(예정), 유치원(계획), 복합커뮤니티센터(계획)가 들어설 예정이며, 약 3만7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문화공원에는 잔디광장과 순환형 산책로 등이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인 BRT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KTX·SRT가 정차하는 오송역과 남청주IC,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가능하다.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64.4㎞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도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변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는 약 5만㎡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부지를 포함한 헬스케어타운(계획)이 조성될 예정이며, 연서면 일원에는 약 275만㎡ 규모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2031년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행정수도 기능 강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9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통령 세종집무실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견본주택은 오는 7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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