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활동가이며 에미상, 그래미상, 오스카상, 토니상을 모두 수상한 ‘EGOT’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2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그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뱅앤올룹슨 사진 제공
뱅앤올룹슨 사진 제공
뱅앤올룹슨은 존 레전드의 작업 방식이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닮아 있다고 밝혔다.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인간적이고,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널리 공감을 이끌어내는 태도가 공통점이라는 설명이다.

존 레전드는 절제된 표현과 진솔한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한 감성으로 글로벌 문화 속에 자리 잡아왔다. 뱅앤올룹슨 역시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음악을 충실하게 재현하며 청취자가 아티스트의 의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로, 두 사람과 브랜드 모두 절제와 정교함을 사운드 철학의 중심에 둔다는 점에서 뜻을 함께한다.

존 레전드는 “뱅앤올룹슨은 오랫동안 내가 가장 좋아해 온 오디오 브랜드 중 하나로, 아름다운 사운드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결합하는 방식에 늘 매료되어 왔다”라며 “사운드와 디자인 모두에 동일한 수준의 장인정신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좋다. 창의성과 품질,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공통된 열정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존 레전드는 뱅앤올룹슨의 ‘아름다운 사운드(Beautiful Sound)’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향후 2년간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며,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몇 달 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