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수요 늘어난 지방 학세권...'강릉 성보 필리오 더센트럴힐즈' 공급
지방 주택시장에서 30·40대를 중심으로 학세권 단지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강릉시에서 '강릉 성보 필리오 더센트럴힐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서울·경기·인천 제외) 30·40대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95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1748건)보다 2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30·40대 거래량 증가율(21.9%)을 웃돌았다.

업계에서는 지방은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이 특정 지역에 집중된 경우가 많아 초·중·고교와 가까운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도 학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4월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일반분양 21가구 모집에 2131명이 청약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강원 원주시에서 분양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도 최고 6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가운데 성보건설산업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서 '강릉 성보 필리오 더센트럴힐즈'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2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A 13가구 ▲59㎡B 52가구 ▲74㎡ 49가구 ▲84㎡ 34가구로 구성된다.

교육시설로는 교동초와 강릉중, 강릉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강릉시청과 강릉소방서, 강릉시보건소, 홈플러스 강릉점, 강릉중앙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강릉시청 인근에 위치해 주요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KTX 강릉역과 강릉IC,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접근 가능하다.

성보건설산업 관계자는 "교육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를 바탕으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