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브랜드의 국내 공식 유통사 온누리스토어는 비올란과 래디어스 제품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패밀리 패키지 전용 어메니티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투숙객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 패키지에는 비올란의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과 래디어스의 어린이용 칫솔 세트가 포함된다.
비올란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관련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구강케어 브랜드 래디어스는 연령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한 칫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누리스토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판매 채널을 넘어 호텔로 브랜드 노출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실제 투숙 과정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연스럽게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호텔업계에서도 고객층과 숙박 목적에 따라 객실 내 제공 제품을 세분화하면서 뷰티·생활용품 브랜드와의 협업이 마케팅 접점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별도의 매장 출점 없이 특정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호텔을 이용할 때 필요한 스킨케어와 구강관리 제품을 객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어메니티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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