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책임음주 캠페인 ‘스플릿 드링크스(Split Drinks)’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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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글로벌 책임음주 캠페인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를 프리미엄 음주 경험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바에서 칵테일과 물을 함께 즐기는 경험을 통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책임음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플릿 드링크스’의 핵심은 하나의 잔을 두 공간으로 나눈 듀얼 챔버(Dual Chamber) 디자인이다. 한쪽에는 칵테일을, 다른 한쪽에는 물을 담아 소비자가 두 음료를 자연스럽게 번갈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칵테일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음주 속도를 조절해 균형 잡힌 음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페인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임아웃 아시아>와 협업해 진행되며, 국내 바 문화를 이끄는 제스트, 바 참, 공간이 참여한다. 각 바는 페르노리카의 주요 제품을 활용해 칵테일을 선보이고, 이를 물과 함께 듀얼 챔버 잔에 담아 제안한다. 책임음주를 지켜야 할 규칙이 아닌,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일상적인 습관으로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타임아웃 아시아 디지털 채널과 참여 바들의 인스타그램,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연말 시즌에는 서울 시내 주요 바에서 소비자가 스플릿 드링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0년부터 책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2026년 상반기 기준 누적 도달 규모는 1억2346만 명에 이른다. 2025년 실시한 조사에서는 20~50대 성인 응답자의 64퍼센트가 책임음주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답하는 등 책임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