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아만이 한국 최초의 아만 호텔인 아만 서울의 오픈을 발표했다. 아만 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청담에 자리하며, 강남 중심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글로벌 자산운용 및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조성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과 소수의 브랜드 레지던스, 글로벌 아만 클럽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아만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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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뷰티, 디자인, 기술, 현대문화 전반에서 한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은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역동적인 시장으로 떠올랐다. 아만의 서울 첫 진출작인 아만 서울은 프라이버시와 서비스, 영감을 주는 경험을 중시하는 레지던스 입주민과 멤버, 글로벌 여행객을 위해 설계된다. 서울의 럭셔리 리테일과 디자인, 문화가 집약된 청담이라는 입지 특성상 아만 서울은 한국의 럭셔리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서울의 정체성을 반영하듯 아만 서울의 건축과 인테리어는 한국적 미감을 이해하는 파트너,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다. 넓은 스위트와 공용 공간은 한국의 공간 전통과 소재감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미니멀한 현대적 인테리어와 절제된 건축 설계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호텔과 레지던스, 아만 클럽에는 각각 전용 출입구와 도착 동선이 마련돼 공간별 프라이버시와 독립성을 강화했다.

아만 특유의 웰빙 철학을 반영한 전용 스파와 웰니스 시설도 여러 층에 걸쳐 조성된다. 아만의 자체 다이닝 콘셉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글로벌 식음 프로그램과 함께 전용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 소셜 공간을 갖춘 아만 클럽이 레지던스 입주민과 멤버들의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영구적인 주거 경험으로 확장하는 브랜드 레지던스에는 맞춤형 가구와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인테리어를 통해 아만 특유의 정제된 미학이 담긴다.
아만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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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 그룹 회장 겸 CEO 블라드 도로닌은 "서울만큼 빠르고 자신감 있게 진화해온 도시는 많지 않다"며 "오늘날 서울은 문화, 디자인, 기술, 웰니스가 교차하는 지점이자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도시로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 중심부에 호텔과 레지던스, 아만 클럽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아만을 사랑하는 이들이 서울의 활기찬 에너지와 교감하면서도 프라이버시와 서비스, 문화적 연결감 안에 온전히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라드 도로닌이 이끄는 미국 부동산 개발사 OKO 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최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이어 공개됐다. 아만 서울은 아만 도쿄, 아만 뉴욕, 아만 나이 러트 방콕에 이어 향후 선보일 아만 베버리 힐스, 아만 마이애미 비치, 아만 두바이 등과 함께 아만의 도심형 목적지 컬렉션에 합류한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