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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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훈풍으로 인해 상승 출발했지만, 국제유가 상승, 연휴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10.19포인트) 상승한 7017.9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20%(153.89포인트) 오른 7161.61로 출발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상승 폭이 줄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8572억 원, 기관은 547억 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2571억 원 순매수했다.

지난밤 메타의 개인용 업무 수행 AI에이전트 '뮤즈'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3% 오른 2만7122.09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 S&P 500지수는 1.5% 올랐다.

이런 흐름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장 출발부터 3.28% 오른 채로 시작했으나, 전거래일보다 0.91% 오른 27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대로 상승 출발한 SK하이닉스는 장중 193만5000원을 기록하며 3%대 상승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1.50% 내린 184만 원으로 마감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