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849.80으로 거래를 마친 뒤 이날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전날 코스닥은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에 마감하며 코스피와 달리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에는 개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섰다. 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850선을 중심으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코스닥은 코스피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날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코스피가 2% 넘게 떨어지는 동안 코스닥은 0.25% 상승했고, 29일에도 코스피가 0.27% 하락한 것과 달리 코스닥은 0.38% 올랐다.
코스닥이 이틀 연속 상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은 850선 안착 여부에 쏠린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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