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는 지난해 몽골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재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호점까지 출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몽골 내 운영 매장을 30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몽골 사업은 현지 파트너인 블루몬(BLUEMON)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블루몬은 몽골에서 외식 사업과 글로벌 패션·스포츠 브랜드 유통 사업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디저트39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신규 매장 출점과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디저트를 함께 판매하는 메뉴 구성을 몽골 사업의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몽골 10호점은 울란바토르 샹그릴라몰에 입점할 예정이다. 샹그릴라몰은 호텔과 오피스,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 샹그릴라센터 내 쇼핑몰이다. 디저트39는 해당 매장을 통해 인근 거주자와 직장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몽골에 이어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몽골에서 축적한 매장 운영 경험과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방식을 활용해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업자에게 특정 국가나 지역의 가맹사업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다만 카자흐스탄 사업의 계약 여부와 첫 매장 개점 시점 등 구체적인 일정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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