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현장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현장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후 첫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단지는 경기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331가구 △102㎡ 56가구 △112㎡ 78가구 △120㎡ 77가구다. 전용 84㎡가 전체의 약 86.3%를 차지한다.

청약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이다.

분양 측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10월 21일 기준 화성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대주와 세대원, 유주택자도 요건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단지에는 길이 25m, 4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GX룸, 필라테스룸,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복층형 북카페와 독립 건물로 조성되는 게스트하우스, 길이 2.4㎞의 순환산책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생활 서비스로는 프라이빗 독서실에 ‘그린램프 라이브러리’를 도입하고, YBM 어학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통학용 셔틀버스 운영도 추진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일부 주택형에 3면 개방형 구조와 알파룸을 적용한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가구별 세대창고 등 수납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 등이 있다. 국도 39호선·82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과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374에 마련돼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