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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 새로운 기회”
[위클리 이슈 : 인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코로나19 이후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은 일시적 사회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커다란 변화의 흐름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등장할 것이다.”구현모 KT 대표(사진)가 5월 21일 열린 국내 벤처캐피털 경영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에 예기치 못했던 비상 상황에 대비를 강화하고 비대면과 바이오·헬스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코로나19로 위상이 격상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로 이어 가기 위해서는 이번 경험으로 바뀐 사회와 시장의 요구를 민첩하게 읽어야 한다”고 당부했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
2020.05.25 16: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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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국내 경영 복귀…“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필요”
[위클리 이슈 : 인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5월 19일 임원 회의에 모습을 보였다. 신 회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한 것은 3월 7일 일본에 간 후로는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계열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신 회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유통 시장의 변화였다. 그는 “코로나19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완전히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게임의 규칙이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이번 위기만 넘기자는 식의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향후 트렌드 변화와 사업 성장성을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하라”고 지시했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
2020.05.25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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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바이오 사업에서 잇단 결실…美에 코로나 필수 의약품 공급
[위클리 이슈 : 인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공들여온 바이오 사업이 하나둘 결실을 보고 있다.최근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이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된 데 이어 이번에는 SK팜테코가 미국 정부에서 발주한 최대 1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관련 필수 의약품 사업 공급처로 선정됐다.SK는 5월 20일 SK(주)의 원료 의약품 생산 통합법인 SK팜테코 미국 법인 앰팩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미국 보건복지부에서 발주한 최대 1조원 규모의 필수 의약품 확보 사업의 핵심 공급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K는 미국 앰팩을 포함해 유럽과 한국에 원료 의약품 생산 법인(CMO)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통합법인 SK팜테코를 설립했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
2020.05.25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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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악의 환경에서 적자 폭 최소, 임직원 여러분 덕분”
[위클리 이슈 : 인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적자 폭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단연 우리 임직원 여러분이 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5월 18일 그룹 임직원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e메일을 보냈다. 1분기 대한항공이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대한항공은 5월 15일 매출액 2조3523억원, 영업손실 566억원의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적자로 돌아섰지만 적자 폭이 2000억원을 웃돌 것이라던 예상치보다 나은 수치였다.조 회장은 “회사는 임직원의 소중한 헌신과 희생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
2020.05.25 16: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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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차 사장, 평택항 방문…“해외 시장 위기 극복 총력”
[위클리 이슈 : 인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사진)이 기아차의 최대 수출 부두인 평택항을 찾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기아차는 송 사장이 5월 20일 평택항을 직접 찾아 직원들에게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차량의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재 기아차는 연간 150만 대를 생산해 이 가운데 60% 이상을 193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평택항은 한 번에 7500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는 기아차 최대의 수출 부두다.기아차는 지난해 4월 5만2000여 대를 평택항에서 수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4월엔 선적량이 2만4000여 대로 반 토막 났다. 기아차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셀토스·쏘울·스포티지 등을 제때 인도할 수 있도록 재고와 선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8호(2020.05.23 ~ 2020.05.29) 기사입니다.]
2020.05.25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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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 1분기 판매량 급증,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선]-22. AI 스피커[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와 원격 교육 등이 늘어나면서 인공지능(AI) 스피커도 주목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NUGU)’가 탑재된 Btv 셋톱박스의 발화량은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3월 약 48% 증가했다. KT ‘기가지니’ 역시 올해 1분기 전체 발화량이 전 분기보다 38% 늘어났고 네이버 ‘클로바’도 1월 대비 2월에 사용량이 17% 늘었다.AI 스피커의 활용 방법 역시 광범위해졌다. 뉴스와 정보 검색을 비롯해 온라인 마켓을 통한 각종 배달 주문, 요리법이나 홈 트레이닝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녀들의 개학 연기로 집에서 할 수 있는 키즈·게임 서비스도 사용량이 대폭 늘었다.AI 스피커의 인기는 전 세계적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AI 스피커의 전 세계 판매량은 282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기업별로는 AI 스피커 ‘에코’를 앞세운 아마존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23.5%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1.5%에 비해 2% 늘어났다. 구글도 ‘구글 홈 미니’ 등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19.3%로 증가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분기 시장점유율은 17.9%였다.중국에서도 AI 스피커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리서치 회사 AVC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AI 스마트 스피커 시장 판매량은 884만4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 1분기 판매액은 16억7000만 위안(약 2873억4020만원)으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확대됐다.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이용량이 증가한 AI 스피커 시장이
2020.05.19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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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 조리부터 티켓 확인에 순찰까지…진화하는 서비스 로봇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선]- 18. 서비스 로봇[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영화관에서 티켓을 확인한다. 사람이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 등장한 사람을 대신하는 서비스 로봇이다.이른바 ‘언택트’,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런 로봇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사람들의 반응도 좋다. 서비스의 질도 나쁘지 않고 로봇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코로나19 사태 이전만 해도 이러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부정적이었다.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분위기가 변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로봇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른다.국제로봇연맹(IFR)은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지난해 161억 달러(약 19조6000억원)에서 2022년 506억 달러(약 61조8000억원)로 세 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독일의 한 시장 조사 업체는 글로벌 로봇 시장이 해마다 26%씩 성장해 2025년에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이 넘는 34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로나19 이후 서비스 로봇 인식 좋아져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로봇 사업을 전개하거나 개발하고 있는 기업은 LG전자·KT·CJ·현대로보틱스·만도 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로봇 관련 서비스를 속속 내놓으면서 뒤따르고 있다.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은 KT다. KT는 최근 현대로보틱스와 호텔 서비스 로봇 ‘엔봇’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했다. 객실에서 기가지니TV 등을 활용해 수건·생수·칫솔 등 물품을 주문하면 엔봇이 배달해 준다.
2020.05.19 1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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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인공지능이 설계하고 로봇이 벽돌 쌓고…확산되는 스마트 건설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선]- 10. 스마트 건설 기술[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건설 산업은 대표적인 현장과 인력 중심의 산업이다. 사람이 현장에 직접 나가 벽돌과 철근을 나르고 쌓아 올려 건물을 짓는다.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이런 현장과 인력 중심의 건설 산업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건설 현장이 폐쇄되고 인력 이동이 제한되면서 ‘탈현장화’, ‘탈인력화’는 이제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됐다.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3차원(3D) 프린팅, 건설 정보 모델링(BIM), 빅데이터·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해 설계에 나서고 사람이 쌓아 올리는 벽돌은 각종 기계와 로봇으로 대체한다.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건물을 짓는 것을 일컬어 건설 산업에서는 ‘스마트 건설’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흐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부문 활용사실 스마트 건설은 건설업계의 오랜 고민이었다. 업무의 효율성, 각종 인력 재해 등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꼭 필요한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건설사가 스마트 건설 기술을 어느 정도 보유하느냐에 따라 시공 능력과 이익률이 달라질 정도로 큰 영향을 끼쳤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종 기술이 개발되면서 이제는 건설사가 꼭 갖춰야만 하는 필수 역량이 됐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만큼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설 사업의 전체 프로세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곳이 급증하고 있다.실제로 설계에서는 많은 건설사들이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활용 중이다. 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촬영
2020.05.19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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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헬스케어’ 전쟁…원격진료·웨어러블 등 주목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선]- 07. 예방 의학[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늦는다.’ ‘죽은 뒤에는 고칠 수 없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예측·예방 의학이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어떠한 바이러스가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특히 코로나19에서 나타났듯이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서 치사율의 차이가 크게 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도드라지고 있다.이에 헬스케어 업종은 물론이고 정보기술(IT)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제품과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관련 상품과 서비스 출시예측·예방 의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업종은 다양하다.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건강 의료기기 제조 회사는 물론이고 안마의자 제조 회사, IT 기업, 보험회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예측·예방 의학을 전제로 한 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현재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는 언택트(비대면) 헬스케어, 그중에서도 원격진료다. 환자와 의료진 간 혹은 환자 간의 접촉을 줄여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19 때문에 미국·영국·중국·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원격진료가 크게 주목받았다.이들 국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제한적으로 원격진료 시스템을 허용하고 있기는 했지만 코로나19로 확산세가 급증하자 서둘러 원격진료
2020.05.19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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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 세균 막는 원단으로 승부수 던진 패션업계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선]03. 안티 바이러스 섬유[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바이러스를 막아라.’ 컴퓨터 백신 이야기가 아니다. 패션·섬유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안티 바이러스 소재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나오는 말이다.이미 많은 패션·섬유 업체들은 연구·개발(R&D)을 통해 ‘향균’에 특화된 다양한 특수 원사를 만들고 이를 옷의 원단으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물론 아직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는 섬유가 개발된 상황은 아니지만 바이러스가 옷에 묻었을 때 기생하는 각종 세균의 서식을 억제하고 탈취하는 기능을 가진 ‘기능성 항균 원단’의 옷들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곳이 이랜드다. 이랜드는 자사의 원사와 원단을 R&D하는 베트남 탕콤 공장에서 현재 다양한 항균 특수 원사를 개발 중이다. 현재까지 식중독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폐렴균 등에 대해 99.99%의 항균 기능을 갖춘 원사를 개발해 놓은 상태다.하반기에는 이 원사를 활용해 스파오와 미쏘를 통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랜드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빠르게 마르게 하는 흡한속건 기능성에 항균성 덧대는 특수 원사도 개발 중이다.개발이 완료되면 스포츠 타월이나 트레이닝복, 스포츠용 티셔츠 등에 적용해 스파오와 뉴발란스를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신성통상도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쿨에어’, ‘쿨스킨’ 등 기능성 소재를 최근 선보였다. 이 원단은 국가 공인 시험 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에서 항균성을 인정받았다. 탑텐·지오지아·올젠·앤드지 등 자사 브랜드의 여름용 이너웨
2020.05.19 1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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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 ‘K방역’의 최전선,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의료시설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유망 비즈니스 22선]- 01. 병원 건설[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당장의 일거리는 줄어들었지만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 국내 건설사 한 임원의 말이다. 이 임원이 지목한 기회는 ‘해외 병원 건설’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해외 신규 발주가 줄줄이 연기되면서 해외 건설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코로나19를 한국이 잘 극복하면서 ‘한국형 의료 시설’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벌써부터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 병원 시설의 공법·설계 등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 건설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병원’실제로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의료 시설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세계 각국이 병실 부족 사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의료 복지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는 유럽조차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아우성이다. 상대적으로 공공 의료 기반이 취약한 미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병원 부족을 토로하고 있다.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선박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 축구장과 호텔도 임시 병동으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전시 상황에서나 볼법한 야전 병원을 지어 확진자들을 수용해 치료 중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에서는 확진자를 수용할 시설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환자들이 방치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반면 한국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3월 초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역 내 의료 시설이 한계를 보이긴 했지만 전
2020.05.19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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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섬유업계 직원들이 ‘백조’라 불리는 이유는
- ‘톱10’ 평균 근속연수 남성 6년 2개월, 여성 5년 그쳐- 평균 근속연수 3년에도 못 미치는 기업까지[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2년 8개월. 회사 사정이 녹록하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이야기가 아니다. 매출 9103억원을 올리고 있는 섬유·패션업계 10위(2019년 말 상장사 매출 외형 기준)인 에프앤에프(F&F) 노동자 342명의 현실이다.섬유·패션업계 노동자들의 짧은 근속연수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박봉과 과로, 일부 경영진의 부도덕한 인사 처우 등이 겹치면서 업계에 고착화된 이직 문화가 일반화된 영향이 크다.실제로 매출 3조원이 넘는 업계 1위부터 1조원 내외의 10위권까지 이른바 섬유·패션업계 ‘톱10’ 기업들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6년을 못 채우는 상황이다.◆ 신성통상·F&F ‘적게 받고 짧게 다닌다’ 섬유·패션업계 종사자는 통상 백조로 비유된다. 겉보기에 화려하지만 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은 박봉, 잦은 이직, 과로와 싸운다. 섬유·패션업계 일자리의 민낯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섬유·패션 상장 기업 1위부터 10위까지(매출 기준)의 사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성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6년 2개월, 여성 직원들은 5년에 불과했다.2018년 말 사업 보고서에 나타난 이들 기업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6년 7개월, 여성 5년 1개월이었지만 업계 불황에 일부 기업들이 인력 감축을 단행해 근속연수가 줄어들었다.업계 ‘톱10’만 분석한 만큼 이들 직원들의 연봉은 통상적으로 알려진 업계 평균 추산치(남성 5000만원, 여성 3700만원)보다 높은 남성 7419만원, 여성 5689만원으로 조사됐다.하지만 기업들 간 격차가 커 임금에
2020.05.12 09: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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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매거진’을 아시나요?…고급 주거 문화 브랜드 키우는 신세계건설
- ‘마트 짓는 건설사’에서 주택사업 신흥 강자로 대변신- 3년 만에 주택 매출 1550억원 돌파[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더 이상 이마트 건물만 짓던 신세계건설이 아니다. 이젠 최상위급 명품 주거 단지 하이엔드 브랜드 ‘빌리브’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주택 건설업계의 ‘신흥 강자’가 됐다.현대건설의 더 에이치(THE H), 대림산업 아크로, 대우건설 푸르지오써밋, 호반건설 호반써밋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보유한 시공능력평가(2019년 기준) 10위권 내 대형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현재 분위기만 놓고 보면 결코 이들 건설사들에 밀리지 않는다. 이달 해운대 최고의 중심 입지에 최고급 숙박 시설(레지던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공급을 앞두고 있는데 관련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운대 3대장 넘보는 신세계건설신세계건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자리한 903억원 규모의 지하 5층~지상 38층 생활형 숙박 시설 공사를 수주하면서다.부산 부(富)의 중심이라고 하는 해운대에서도 최상의 입지에 자리한 곳이기에 신세계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빌리브를 한 번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실제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가 들어서게 되면 부산 해운대의 명품 주거 단지 ‘3대장’으로 꼽히는 대우트럼프월드마린·두산위브더제니스·엘시티처럼 건설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분위기도 뜨겁다. 부산 해운대에 또 다른 최고급 주거 시설의 등장 소식에 업계와 슈퍼리치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낮에는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해변을, 밤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
2020.05.12 0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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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부의 세계’ 열풍에 홈페이지 ‘다운’까지
- PPL 노출로 마케팅 효과 톡톡히 누린 에몬스가구- 1분기 영업이익 13.4% 늘어[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근 몇 년간 한국 중소 가구업계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저가로 무장한 중국산 가구의 공습과 자본금을 앞세운 대형 가구 업체들의 득세로 좀처럼 숨통이 트이지 않았다.여기에 2015년 글로벌 가구 공룡 이케아의 공습은 이들 업체들을 생사기로에 내몰았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간 유통 경쟁 역시 중소 가구 업체들에는 악재였다. 대형 업체들처럼 큰돈을 들여 마케팅에 쏟을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몇 년간 중소 가구 업체 중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주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이를 극복해 낸 기업이 있다. 바로 에몬스가구다.아직 대단한 성적은 아니지만 충분히 주목해 볼만하다. 그것도 특별한 방식이 아니라 가구업계에 일반화돼 있는 전통적 마케팅인 TV 드라마 협찬(PPL)을 통해 일궈낸 성공이다.최근 토종 리빙 가구 업체 에몬스가구는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세트장 가구를 협찬하면서 마케팅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드라마 첫 개봉일이 3월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트장 가구가 주목받으면서 에몬스가구 추산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선우 소파’ ‘지선우 식탁’ 인기몰이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4월부터는 드라마 속 의사인 지선우(김희애 분)의 거실과 주방에 놓인 소파와 식탁이 인기를 끌었다.전국의 에몬스가구 대리점에는 해당 제품을 보러 온 고객들로 붐볐고 에몬스가구 홈페이지가 오픈 후 처음으로 다운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2분기
2020.05.05 1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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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내년 1월까지 수억 개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가능”
[위클리 이슈 = 이주의 한마디][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내년 1월까지 수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올해 초 백신 개발에 12개월에서 18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앞당겨진 것이다.파우치 소장은 4월 30일자 NBC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은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부 내에 조직된 일명 초고속 작전팀의 일원”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1월까지 수억 개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우치 소장은 “우리는 1단계인 임상 시험의 초기 단계에 있다. 다음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면 우리는 백신이 효과가 있고 안전한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답을 얻을 때까지 백신 생산을 기다리기보다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생산을 시작한 뒤 실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생산을 확충해 ‘1월 시간표’를 맞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파우치 소장은 인터뷰에서 미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조만간 렘데시비르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도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18개월 내에 나올 수 있다고 낙관한 뒤 이르면 9개월 이내에도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고 파우치 소장의 견해에 힘을 실었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 월스트리트저널- 코로나19 속 IT 공룡들, 1분기 매출 증가마이크로
2020.05.05 13: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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