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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2일
  • 세계 경제 호령하는 G2의 비결은…'네거티브 규제'

    [커버스토리 = 대한민국 신성장 전략 특별기획] [“'포스트 코로나'의 해법은 혁신과 규제개혁”…기업 활력을 추스르자] - 법인세 깎아주는 미국·'전략적 방치' 채택한 중국·외국 기업 쫓아내는 한국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미국 49.3%, 중국 23.5%, 한국 2.6%. 설립 10년 이하에 기업 가치 10억 달러(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유니콘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별 비율(2019년 말 기준)이다. 유니콘 기업은 전 세...

    2020.03.24 09:54:51

    세계 경제 호령하는 G2의 비결은…'네거티브 규제'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디벨로퍼 사업으로 광폭 행보

    - 천안 두정역세권 우성사료 공장 부지와 천안모터스 부지 매입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민간개발부지'를 적극 매입하며 디벨로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권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미국과 국내에서 민간개발부지를 활용한 여러 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LA 한인타운 중심에 지하 1층~지상 8층 252세대를 건설하는 'THE BORA 3170'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

    2020.03.19 10:44:08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디벨로퍼 사업으로 광폭 행보
  • 공단지역 신도림동 '상전벽해'…293번지 '마지막 퍼즐' 맞춘다

    [부동산] - 뉴타운급 대단지·상업시설 개발 예정 - 주변 노후 아파트는 '재건축·리모델링' 바람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주거·산업 복합 단지 개발과 맞물려 기존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이 속속 추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사업지 모두 개발 초기 단계인 행정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어서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2020.03.17 09:43:01

    공단지역 신도림동 '상전벽해'…293번지 '마지막 퍼즐' 맞춘다
  • 한국 기업의 미래, '마곡·송도·판교·용인'에 있다

    - 덩치 키운 대기업 'R&D센터' 속속 설립 - 4만 곳 중 수도권에 64.8% 집중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연구·개발(R&D)은 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이다.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삼성·현대차·SK·LG 등 대기업들은 막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한 R&D 육성 전략으로 반도체·자동차·정보기술(IT)·석유화학·조선·철강 등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성공을 이뤄 냈다. 반면 R&D에 실패한 기업들은 사업에서 철수하며 사세가 기울었거나 ...

    2020.03.17 09:35:39

    한국 기업의 미래, '마곡·송도·판교·용인'에 있다
  • 삼성전자, 뉴질랜드 이통사 '스파크'와 5G 장비 공급 계약

    [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삼성전자가 뉴질랜드 최대 이동통신사인 스파크와 5G 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뉴질랜드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파크와 협력해 연내 일부 지역에 5G 상용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상용화한 3.5GHz 주파수 대역 5G 기지국(Massive MIMO) 등 통신 장비를 공급하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축적...

    2020.03.10 10:31:41

    삼성전자, 뉴질랜드 이통사 '스파크'와 5G 장비 공급 계약
  • 코로나19에 무너지는 글로벌 공급망…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흔들'

    [커버스토리='코로나 쇼크'에 빠진 대한민국] - 중국 내 공장 가동률 '뚝' - 자동차·전자 등 한국 주력 산업 '초긴장'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곳곳의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공장들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면서 부품과 자재 등을 생산 수급하던 공급망 생태계가 무너진 탓이다.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는 현대차·애플·코카콜라 등과 같은 ...

    2020.03.10 10:22:29

    코로나19에 무너지는 글로벌 공급망…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흔들'
  • LG·삼성 이어 '신 가전명가' 노리는 대유위니아그룹

    - 위니아대우 인수 2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 - 위니아딤채와 핵심기술·유통망 공유 등 시너지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이 '가전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2015년 위니아딤채(구 위니아만도), 2018년 위니아대우(구 동부대우전자)를 잇달아 인수하며 본격적인 가전 사업을 시작한 대유위니아그룹은 조직 효율화와 계열사 간 협업 강화 등 경영 혁신을 추진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특히 양 사의 핵심 기술과 유통망...

    2020.03.10 10:19:51

    LG·삼성 이어 '신 가전명가' 노리는 대유위니아그룹
  • [파워 금융인 30]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M&A로 '종합 금융그룹' 도약 추진

    [커버스토리=2020 파워 금융인 30] -글로벌 시장 공략 이어 간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누적 순이익 1조904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주 전환에 따른 회계상의 순이익 감소분 1344억원을 포함하면 약 2조원을 초과하는 규모다.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등 대외적인 변수와 지난해 말 논란이 됐던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손실 사태로 그룹이 크게 흔들리는 와중에 거둔 실적이...

    2020.03.03 09:46:54

    [파워 금융인 30]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M&A로 '종합 금융그룹' 도약 추진
  • [파워 금융인 30]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2005년 계열분리 후 20배 성장

    [커버스토리=2020 파워 금융인 30] - 흔들림 없는 '인재 경영'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총자산이 61조원(2019년 말 기준)을 돌파했다.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될 당시 총자산은 3조3000억원(메리츠화재 2조6000억원, 메리츠종금증권 7000억원)에 불과했지만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20배가 성장했다.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 전문 경영인들의 탁월한 경영 능력이 돋보였지만 그룹 수장인 조정호(6...

    2020.03.03 09:36:18

    [파워 금융인 30]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2005년 계열분리 후 20배 성장
  • [파워 금융인 30] 이현 키움증권 사장, 리테일 '부동의 1위' 지키며 사상 최대 실적

    [커버스토리=2020 파워 금융인 30] - IB·WM 부문 성장 '주목'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키움증권을 5위 규모의 종합 자산 운용사로 발돋움시킨 이현(63) 키움증권 사장이 또 하나의 큰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엔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 키움증권은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4737억원, 순이익 3628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년도 대비 각각 63.98%, 87.75%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대로 증권업계...

    2020.03.03 09:34:12

    [파워 금융인 30] 이현 키움증권 사장, 리테일 '부동의 1위' 지키며 사상 최대 실적
  • [파워 금융인 30]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보험업계 '판'을 바꾸다

    [커버스토리=2020 파워 금융인 30] - 철저한 성과주의·초대형 점포 전략 성공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김용범호(號)'의 질주가 멈출지 모른다. 업황 부진에 빠진 손해보험업계에서 메리츠화재만 '나 홀로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8.4% 증가한 301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469억원, 영업이익은 3528억으로 전년보다 각각 13.4%, 12.8% ...

    2020.03.03 09:31:04

    [파워 금융인 30]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보험업계 '판'을 바꾸다
  • [파워 금융인 30]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 부동산·대체투자 공략 대성공

    [커버스토리=2020 파워 금융인 30] - 시너지 강조하는 '곱셈경영' 두각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권희백(57) 한화투자증권 사장은 사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증권업에 30년 이상 몸담으며 업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데다 투자금융(IB)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임직원들이 많다. 더욱이 30년 이상 한화투자증권에 몸담으며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표이사 자리에까지 오른 그를 롤 모델로 삼는 이들...

    2020.03.03 09:29:43

    [파워 금융인 30]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 부동산·대체투자 공략 대성공
  • [파워 금융인 30]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세계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

    [커버스토리=2020 파워 금융인 30 : 종합 1위·은행 1위] - 기존 은행도 따라하는 혁신 서비스 '강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업계를 두루 거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과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한 40대의 젊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은 통했다. '은행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일상 속 은행 출범'이라는 슬로건답게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한국의 금융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1971년...

    2020.03.03 09:27:57

    [파워 금융인 30]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세계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
  • 시작부터 '삐끗'…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순항할까

    - SK, "용인클러스터는 중장기 성장위해 꼭 필요해"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역시나 쉽지 않다. 각종 규제, 자금, 반도체 시황, 글로벌 경기 등 넘어야 할 산이 태산인데 시작 전부터 삐걱댄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무엇 하나 긍정적인 것이 없다. SK하이닉스가 2018년 12월 경기도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할 당시만 해도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이면 용인산(産) 반도체가 생산될 것으로 예...

    2020.02.25 14:07:56

    시작부터 '삐끗'…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순항할까
  • 대박 백화점의 첫째 성공 법칙, '3대 명품'을 잡아라

    -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모두 갖춘 '특급'은 전국 7곳 불과 - '품격 지표'에서 '매출 공신'으로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똑같은 간판을 달고 있는 백화점이라도 지점마다 '급'이 나뉜다. 기준은 매출과 규모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매출액과 규모에 따라 1~4급으로 나눠져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역시 매출액과 규모에 따라 최상·상·중·하로 급을 나눈다. 매장 수가 5개에 머무르고 있는 국...

    2020.02.25 10:56:15

    대박 백화점의 첫째 성공 법칙, '3대 명품'을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