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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항공사 만족도] 국제선 1위 '싱가포르항공'…아시아나·대한항공은 4·6위에 그쳐

    [커버스토리=2018 호텔·항공사 만족도 랭킹] -외항사들이 1~3위 싹쓸이, 서비스 '에미레이트' 가격 '에어프랑스' 최고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휴가철이 되면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간 해외여행객 수는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6년에는 그 수가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무려 2600만 명이 해외를 찾...

    2018.07.17 11:33:01

    [2018 항공사 만족도] 국제선 1위 '싱가포르항공'…아시아나·대한항공은 4·6위에 그쳐
  • “중소기업, 실리콘밸리식 성과 공유 모델로 인재 모아야”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인터뷰…“탄력근무제, 선진국은 대부분 1년”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변화와 혁신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김동열(53) 중소기업연구원장은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소기업들이 현재 놓인 상황이 안팎으로 좋지 않다”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및 경영자 교육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2018.07.16 20:22:11

    “중소기업, 실리콘밸리식 성과 공유 모델로 인재 모아야”
  • 딜로이트 안진, 글로벌 세무전문가 스캇 올슨 영입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미국계 기업인 플로우서브의 세무담당 부사장 출신 스캇 올슨을 전무로 영입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올슨 전무는 25여년 간 딜로이트와 플로우서브 등에 몸담았다. S&P500 다국적 대기업에 국제조세 자문, 글로벌 인수합병(M&A) 관련 세무 문제 등을 총괄하며 조세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2000년대 초반에는 딜로이트 안진에서 4년간 파견근무를 한 경험도 있다. 때문에 한국 사정에 밝...

    2018.07.11 12:51:31

    딜로이트 안진, 글로벌 세무전문가 스캇 올슨 영입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민·관 협의체 만들어 대북사업 준비”

    [위클리 이슈 : 인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민·관 협의체 만들어 대북사업 준비” -김종갑 한전 사장 “실적 개선 위한 전기료 인상 없다” -허민회 CJ오쇼핑 총괄부사장, CJ ENM 신임 대표에 선임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6월 26일 “한국과 북한의 민간 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는 '남북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밝혔다. 향후 추진될 대북 경제협력 사업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2018.07.03 11:41:22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민·관 협의체 만들어 대북사업 준비”
  • 통상 압력·신3고 현상 '적신호'…경제 관료는 경기 논쟁만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가계 부채 부담도 위험수위, 경기 둔화시 대응 수단 마땅치 않아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양대 국인 미국과 중국 간 통상 마찰이 좀처럼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첫해에는 달러 약세에 위안화 약세로 맞서는 '환율 전쟁'에 이어 올 들어 '관세 전쟁', 최근에는 미래 국부 주도권을 놓고 '첨단 기술 전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2018.07.03 11:37:24

    통상 압력·신3고 현상 '적신호'…경제 관료는 경기 논쟁만
  • '변화' 택한 포스코, 새 회장에 최정우

    -민영화 후 첫 非서울대 출신 회장…핵심 계열사 두루 거친 전략가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포스코가 걸어온 길은 한국 경제성장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0년대 고도의 산업화가 진행되고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증가하는 철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제철소 건설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1968년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이 설립되고 포항제철소가 지어졌다. 1973년 6월 마침내 용광로에서 쇳물을 쏟...

    2018.07.03 11:34:49

    '변화' 택한 포스코, 새 회장에 최정우
  • 인천공항·LH 경영평가 'A'…'낙제 기관' 2배 늘어

    -2017년 공공기관 평가 결과 발표, 채용 비리와 일자리 창출이 점수 갈라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기획재정부는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6월 1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고 등급인 '탁월(S)' 등급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근 불거진 공공기관 채용 비리의 여파로 공공기관들은 전년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8.07.02 20:14:19

    인천공항·LH 경영평가 'A'…'낙제 기관' 2배 늘어
  • [주 52시간 시대] 7월 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 '저녁 있는 삶' 가능할까

    [커버스토리='주 52시간 근로' 업종별 50문 50답] -6개월 처벌 유예 불구 혼란 여전…“업종별 특성 고려해야” 목소리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주당 최대 노동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된다. 2004년 주5일 근무제 도입 이후 가장 큰 변화다. 기업의 충격을 우려해 단속과 처벌을 6개월 유예했지만 노동시간 단축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문제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여전히 없다는 점이다. 당...

    2018.06.29 17:14:47

    [주 52시간 시대] 7월 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 '저녁 있는 삶' 가능할까
  • [주 52시간 시대] 정유·화학, 정기 보수 기간 차질 우려

    [커버스토리='주 52시간 근로' 업종별 50문 50답] -3년 주기로 시설별 대규모 정기 보수 실시..."탄력 근로 확대해야"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정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이미 생산직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교대 근무 시스템을 운영해 52시간 미만 근무 체계가 이미 정착됐다. 장치산업의 특성상 365일 24시간 공장 가동을 멈출 수 없어 대부분의 업체들이 4조 3교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동자들은 4개조로 나...

    2018.06.26 10:49:57

    [주 52시간 시대] 정유·화학, 정기 보수 기간 차질 우려
  • [주 52시간 시대] 항공업계,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운항 지연 시 혼란 우려

    [커버스토리='주 52시간 근로' 업종별 50문 50답] -“휴게시간 적용 관련 구체적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해”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항공업계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고민보다 기대감이 더 큰 모습이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노동시간 단축 시행으로 항공사로선 오히려 수혜를 보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말을 전후로 휴가를 내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떠나는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여...

    2018.06.26 10:49:44

    [주 52시간 시대] 항공업계,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운항 지연 시 혼란 우려
  • 남북 경협,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0순위'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인프라 갖춰 있고 유엔 제재 해당 안 돼…'제2의 개성공단' 추진 방안도 (사진) 파주시 접경 지역에서 비무장지대 너머로 개성공단 일대가 보이고 있다.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평가가 엇갈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만남 그 자체에 의미를 뒀던 시각은 '성공작'이라고 보는 반면 완전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 비핵화(C...

    2018.06.25 09:02:26

    남북 경협,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0순위'
  • 이탈리아발 '유로존 위기 2.0' 우려 확산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유로화 사용 이익 및 필요성 감소…유로화 존속에 대한 의문도 (사진)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최대 정당 오성운동이 정부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이탈리아의 정정이 불안하다. 이 과정에서 유럽연합(EU) 탈퇴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한동안 잠잠했던 이탈리아가 다시 유로존의 문제아로 떠오름에 따라 '2011년 유럽 재정 위기 데자뷔'를 우려하...

    2018.06.05 16:27:56

    이탈리아발 '유로존 위기 2.0' 우려 확산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반복된 포스코 회장 잔혹사

    -정권 교체 후 중도 사퇴 '공식'…차기 회장 6월 중 윤곽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임기를 2년여 남겨 놓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CEO)이 돌연 사의를 밝힌 가운데 포스코가 차기 회장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사내·외에서 차기 회장 후보군을 발굴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6월 중에는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에도 정권 교체 후 포스코 회장의 중도 사임이라는 '흑역사'가 어김없이 ...

    2018.06.05 16:09:15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반복된 포스코 회장 잔혹사
  • 인천공항공사 '수주 대박'…공항 한류 선도

    -쿠웨이트에서 1억 달러 규모 위탁 운영 사업권 따내, 추가 수주 전망도 '밝음'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해외에서 '수주 대박'을 터뜨려 주목받고 있다. 쿠웨이트의 관문 공항인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4터미널(T4)의 위탁 운영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수주액은 총 1400억원(1억2760만 달러) 규모로, 지난 10여 년간의 누적 수주액을 능가하는 금액이다. 특히 이번에 쟁쟁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대규모 프로젝트...

    2018.06.05 16:07:25

    인천공항공사 '수주 대박'…공항 한류 선도
  • 한화큐셀, 미국에서 최대 규모 태양광 모듈 공장 건

    [위클리 이슈 : 기업] -롯데그룹, 대북 사업 준비 박차…TF 구성 검토 -현대중공업지주 , 네이버와 손잡고 서비스 로봇 사업 진출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짓는다. 한화큐셀은 5월 30일 미국 조지아 주 휘트필드카운티와 모듈 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공장은 올해 착공돼 2019년 중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규모는 1.6GW 수준으로 약 250만 명이 사용할 수 있...

    2018.06.05 12:44:19

    한화큐셀, 미국에서 최대 규모 태양광 모듈 공장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