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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상용화의 첨병, 'AI 비서' 전쟁

    [핫이슈] '알파고' 이은 AI 시험대…'플랫폼화' 통한 생태계 확장 전략 중요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인공지능(AI) 비서'의 춘추전국시대다. 애플의 '시리(SIRI)' 이후 뚜렷한 진전이 없던 AI 비서 분야가 최근 AI 기술 상용화의 첨병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앞다퉈 관련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애플·아마존·구글 등 I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AI 비서 개발은 물론 서비스의 플랫폼을 통...

    2017.06.07 09:57:13

    인공지능 상용화의 첨병, 'AI 비서' 전쟁
  • 코카콜라 글로벌 혁신 책임자가 밝히는 130년 성장의 비밀

    [BOOK] 기업 성장의 두 가지 조건은 [한경비즈니스=황혜정 한경BP 출판편집자] 지금처럼 예측이 어렵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려면 규모(scale)와 민첩성(agility)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규모를 갖추면서도 회사의 포지션을 재조정하고 제품을 개량하며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속도를 갖춰야 한다. 하지만 대기업은 빠른 의사결정과 새로운 시도를 어려워하고 스타트업은 수익...

    2017.05.30 18:55:37

    코카콜라 글로벌 혁신 책임자가 밝히는 130년 성장의 비밀
  • '전자정부', 에스토니아에서 배우자

    [테크놀로지] ID카드 하나로 '세금·교육·투표·의료' 원스톱 처리 가능 (사진) 바이오 정부를 활용한 출입국 관리 시스템.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 칼럼=정동훈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2017년 5월 10일 새 정부가 출범했다. '급하다'고 표현될 정도로 선거 과정도 이례적으로 짧았고 투표 바로 다음 날 대통령에 임명돼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하게 된 이번 '장미 대선'은 ...

    2017.05.30 18:55:26

    '전자정부', 에스토니아에서 배우자
  • '미운 오리새끼의 변신' 제주항공을 이끈 사람들

    [스페셜 리포트] “장남 채형석 이끌고, 사위 안용찬 다지고”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지금은 애경그룹의 중심 계열사인 제주항공에도 '미운 오리 새끼' 시절은 있었다. 출범 당시 고유가와 고환율, 대형 항공사의 저비용 항공사(LCC) 진출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까지 터지면서 5년 연속 적자로 누적 손실액만 700억여원에 달했다. 재계 안팎에선 항공 산업에 도전하는 애경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애경은 1950년대 비...

    2017.05.30 18:45:35

    '미운 오리새끼의 변신' 제주항공을 이끈 사람들
  • 'LCC 신화' 제주항공, 6년 연속 흑자의 비결

    [스페셜 리포트] '저원가·고수익' 국내 3대 항공으로 비상…2020년 매출 1조5000억 시대 연다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모두가 경영난을 말하는 저성장 시대에도 '흑자 경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들은 존재한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실적을 입증하며 한국 경제의 성장과 고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잘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 흑자 경영의 성공 사례, 첫 주인공으로 저비용 항공사(LCC)의 신화 '제주항공'을 ...

    2017.05.30 18:44:05

    'LCC 신화' 제주항공, 6년 연속 흑자의 비결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한방 화장품 설화수로 '철옹성' 프랑스 재도전”

    [위클리 이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고용이 기업 최고의 복지”…5년간 7만 명 신규 채용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문재인 정부 통신 공약, 기조 맞춰 가겠다” } (사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화장품계의 철옹성'으로 불리는 프랑스에 재도전한다. 1995년 사업 실패로 철수한 뒤 22년 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가 오는 ...

    2017.05.30 17:47:34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한방 화장품 설화수로 '철옹성' 프랑스 재도전”
  • 'LP·CD 세대' 4050의 변신, 스트리밍 소비 50% 급증

    (사진) SBS 음악프로그램 '판타스틱듀오2'. /SBS [한경비즈니스=이상협 지니뮤직 시너지 사업본부 본부장] 디지털 음악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연령대는 20대다. 그 다음은? 놀라지 마시라. 10대를 제치고 30대가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KT뮤직의 디지털 음악서비스인 '지니'의 고객 분포를 보면 20대, 30대, 10대, 40~50대 순으로 디지털 음악을 소비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니의 2016년 통계에 따르면...

    2017.05.29 14:24:32

    'LP·CD 세대' 4050의 변신, 스트리밍 소비 50% 급증
  •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 첫 달, "사업자·이용자도 몰랐다"

    [스페셜리포트 : 한 달 맞은 '동전 없는 사회'] 한은 "5월 중 후속 홍보 돌입…서비스 초기 안정 정착하도록 노력할 계획"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5월 1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 제휴 편의점을 찾았다. 1200원짜리 물건을 사고 2000원과 함께 바코드가 기재된 스마트폰을 건네며 “거스름돈은 네이버페이에 넣어 달라”고 말했다. “아….” 아르바이트생에게서 돌아온 답변은 한참 동안의 침묵이었다. 이곳에...

    2017.05.22 18:05:03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 첫 달, "사업자·이용자도 몰랐다"
  • 해동통보부터 6종 주화까지 '동전의 1000년史'

    [스페셜리포트]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동전 없는 사회'가 막을 올렸다. 정부 주도 하에 동전의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범 사업이 추진된 지 한 달,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대상 사업자를 늘리고 거스름돈을 금융기관 계좌로 돌려주는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어쩌면 자취를 감출지도 모르는 동전의 1000년 역사를 짚었다. 한국 최초의 동전은 고려 숙종(1102년) 때 나온 '해동통보'다. 당시 곡물과 삼베 등 직물이 일반...

    2017.05.22 18:00:45

    해동통보부터 6종 주화까지 '동전의 1000년史'
  • 경영에서 '지뢰'를 피하는 방법

    [BOOK] 실패의 패턴 8가지로 사업 성공 확률을 높이는 '승자의 경영' [한경비즈니스=추경아 한경BP 편집부 에디터]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는 말은 삶에서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도 상식으로 통한다.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 맥스 레브친은 4번의 사업 실패를 겪었고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는 1번 성공하기 위해 9번 실패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간의 관심은 언제나 실패보다 성공 사례로 향하기 마련이다. 신작 '승자의 경영'...

    2017.05.22 17:41:43

    경영에서 '지뢰'를 피하는 방법
  • 글로벌 스마트폰, '1분기 성적표'가 던진 숙제

    [테크놀로지] 중국의 글로벌 진출 성공·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회복 가능성 점치는 시기 [한경비즈니스=최형욱 IT 칼럼니스트] 2017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과 관련해 여러 시장조사 보고서가 발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채 애플·화웨이·오포·비보가 그 뒤를 따르며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일단 중국 삼총사(화웨이·오포·비보)가 연간 5억원대 수준의 중국 내수 시장에서 1~3위를 번갈아 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분...

    2017.05.22 17:41:06

    글로벌 스마트폰, '1분기 성적표'가 던진 숙제
  • '동전 없는 사회'를 넘어 '현금 없는 사회'로

    [스페셜리포트 : 돈의 미래] 비(非) 현금 이용 비율 86.7% “지폐 있는 경제성장 힘들어질 것”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정부 주도하의 '동전 없는 사회'가 시행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지만 국민 체감은 '제로(0)'에 가깝다. 사업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것은 물론 이미 신용카드, 직불카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 비(非)현금 지급수단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동전 없는 사회'에 대한 논의가 이제 막 불붙은 한국과 ...

    2017.05.22 17:37:56

    '동전 없는 사회'를 넘어 '현금 없는 사회'로
  • '주식부자' 판도 지각변동…방준혁·김택진·김가람 '주목'

    [스페셜리포트] 방준혁 6위…이재현 CJ 회장 7위로 밀려, 김택진 24위·김가람 60위…"대형 게임 & M&A의 힘" [한경비즈니스 = 정채희 기자] 게임 판의 지각변동이 주식 부자의 지형도도 바꿔 놓았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유가증권시장 입성으로 10위권 내에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신규 진입했다. 신흥 주식 부자의 탄생이다. 또 1년 새 최근 대형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회사 주가가 급등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

    2017.05.16 10:50:40

    '주식부자' 판도 지각변동…방준혁·김택진·김가람 '주목'
  • 배려는 고객을 춤추게 한다

    [Book] '배려를 파는 가게'가 전하는 따뜻한 성공 법칙 [한경비즈니스 = 윤효진 한경BP 출판편집자] 한때 욕쟁이 할머니 식당이 유행한 적이 있다. 퉁명스럽게 면박에 욕까지 얹어 줘도 불쾌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놈, 저놈” 하면서도 손주뻘인 배고픈 청춘에게 고봉밥을 내미는 할머니에게서 따뜻하고 친근한 정을 느낀다는 이들도 있었다. 고객으로서 우리가 어떤 가게나 회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 단지 품질 때문만은 아닐 ...

    2017.05.16 09:19:57

    배려는 고객을 춤추게 한다
  • 로봇 vs 인간, 전쟁터는 '물류창고'

    [테크트렌드] 아마존·DHL·구글 등 '물류 혁신' 로봇으로 이뤄…일자리 감소는 숙제 (사진) 아마존의 창고 로봇인 '키바'.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 = 전승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매년 '아마존 피킹 챌린지'라는 이색 로봇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창고에서 특정 물건을 고르고 실어 나를 수 있는 로봇의 성능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로봇들은 여러 제품들이 섞여 있는 선반에서 정해진 물건을...

    2017.05.16 09:17:37

    로봇 vs 인간, 전쟁터는 '물류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