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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사옥 6395억원에 팔려…매각 후 임차해 사용

    신한금융투자는 여의도 소재 본사 사옥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매각가격은 6395억원이며, 오는 7월말까지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옥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전액 영업용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말 현재 신한금융투자의 연결 자기자본은 5조164억원이다. 매각 차익을 반영하면 신한금융투자 연결 자기자본은 5조원 중반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사옥 매각으로 늘어...

    2022.07.18 13:58:34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사옥 6395억원에 팔려…매각 후 임차해 사용
  • [2022 베스트 증권사] 다시, 하나증권의 시대

    [2022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한경비즈니스는 1998년부터 한국 최고의 증권사와 애널리스트를 선정하는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려 24년에 달하는 이 기록은 한국 증권사의 흥망성쇠, 또 우수 애널리스트를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번 ‘2022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에는 리서치와 법인영업의 실제 서비스 수요자인 연기...

    2022.07.16 06:00:07

    [2022 베스트 증권사] 다시, 하나증권의 시대
  • 99인의 남성 CEO 그리고 '박정림'에 대하여

    [비즈니스 포커스] 한경비즈니스는 매년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역을 소개하기 위해 매출(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00인의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해 발표한다. ‘100대 CEO’다. 올해도 1388호에서 ‘2022 100대 CEO’가 발표됐다.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눈에 띄는 포인트가 하나 있다. 99인의 남성 CEO 사이에서 돋보이는 단 한 명. 100인의 CEO에서 나 홀로 여성...

    2022.07.13 06:00:27

    99인의 남성 CEO 그리고 '박정림'에 대하여
  •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미래 금융' 위한 통 큰 결정

    [비즈니스 포커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 ‘미래금융’ 위한 통 큰 결정 “배고픈 대학 동아리를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한국 1위 헤지펀드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이끄는 황성환 대표가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 전국 대학의 우수한 투자 동아리를 선발해 각 동아리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로 한 것. 그를 따라다니는 출신 꼬리표이자 금융권의 대표 파워 하우스로 알려진 서울대 투자 동...

    2022.07.11 06:00:19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미래 금융' 위한 통 큰 결정
  • 금융의 중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제 '신한금융투자역'으로

    “이번 역은 여의도역, 신한금융투자역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역명병기에 최종 낙찰됐다고 7일 밝혔다. 역명병기로 5호선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금융투자’를 추가로 기입하게 됐다. 따라서 각종 안내 표지판과 역 명판, 차량 안내 방송 등에 여의도역과 함께 신한금융투자역을 사용하게 된다. 여의도역은 역사 1Km 내...

    2022.07.07 11:30:02

    금융의 중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제 '신한금융투자역'으로
  • [100대 CEO-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디지털 신사업 경쟁력 강화…보험 혁신 앞장

    [100대 CEO] 한화생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영업을 강화해 시장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2021년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기존 보험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신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해 5부문(경영혁신·보험·투자·신사업·전략)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각각의 ...

    2022.07.06 08:24:25

    [100대 CEO-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디지털 신사업 경쟁력 강화…보험 혁신 앞장
  • [100대 CEO-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 향해 전진

    [100대 CEO] 글로벌 경기 침체, 원자재 수급난과 가격 급등, 미·중 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중 위기’가 휩쓸고 있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SK하이닉스는 경영 실적, 기술 개발 등 경영 활동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42조9978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12조410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JP모간이 ...

    2022.07.06 08:22:08

    [100대 CEO-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 향해 전진
  • [100대 CEO-김홍국 하림지주 회장]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프리미엄 식품 사업 도전장

    [100대 CEO]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이 세계 일류 품질과 생산성을 추구하며 2030년 가금 식품 세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육가공 중심에서 종합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식품 신사업에도 열심이다. 김홍국 하림지주 회장은 열한 살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를 키워 판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 한국 육가공업계 1위이자 대기업 집단 순위 27위에 이르는 하림그룹을 일궜다. 김 회장은 1978년 익산에 황등농장을 세우며...

    2022.07.06 08:19:22

    [100대 CEO-김홍국 하림지주 회장]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프리미엄 식품 사업 도전장
  • [100대 CEO-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구조화 금융의 달인' 리테일 강화 나서

    [100대 CEO] 메리츠증권이 2021년 3분기 만에 전년도 누적 당기순이익을 넘어서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업금융·홀세일·트레이딩·리테일 등 전 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을 이뤄내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하는 등 목표한 바를 뛰어넘는 성장과 발전을 이뤄 냈다. 메리츠증권의 성장에는 신시장 개척을 통한 체질 개선이 있었다. 회사를 이끄는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중하게 결정...

    2022.07.06 08:17:20

    [100대 CEO-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구조화 금융의 달인' 리테일 강화 나서
  • [100대 CEO-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철강 넘어 수소 등 7대 사업 추진…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로

    [100대 CEO]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사업회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해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2년 3월 2일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출범하며 밝힌 말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월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 혁신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지속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신사...

    2022.07.06 08:15:05

    [100대 CEO-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철강 넘어 수소 등 7대 사업 추진…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로
  • [100대 CEO-윤종원 IBK기업은행장] K-금융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장 발판

    [100대 CEO] “고객을 중심에 놓고 은행 경쟁력을 높이도록 디지털·글로벌·시너지 전략을 디자인하겠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월 3일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새로운 60년, 고객을 향한 혁신”이라는 경영 슬로건과 함께 5가지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

    2022.07.06 08:12:34

    [100대 CEO-윤종원 IBK기업은행장] K-금융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장 발판
  • [100대 CEO-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성실과 현장'의 대명사…초대형 IB 넘어 '글로벌 톱 티어 IB' 만든다

    [100대 CEO]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1989년 한신증권에 입사하며 증권업계에 입성했다. 남들과 경쟁할 것은 성실함과 부지런함밖에 없다고 생각한 최 회장은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 여의도 전 증권사의 리포트 핵심 내용을 추린 보고서를 만들어 기업들에 배포하며 사원 시절부터 성실한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서초지점장 시절 사내 영업 실적 7위였던 서초지점을 2년여 만에 사내 2위, 전국 증권사 15위 점포로 올려 놓은 일화는 유명하다. ...

    2022.07.06 08:08:15

    [100대 CEO-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성실과 현장'의 대명사…초대형 IB 넘어 '글로벌 톱 티어 IB' 만든다
  • [100대 CEO-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창립 이후 최대 규모 투자로 백년대계 기틀 다졌다

    [100대 CEO]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과 선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업황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향후 5년간 전기자동차와 바이오·친환경 소재, NB라텍스 등 핵심 사업에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0년 창립 이후 최대 규모 투자다. 박 회장은 이번 투자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 규모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금...

    2022.07.06 08:06:25

    [100대 CEO-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창립 이후 최대 규모 투자로 백년대계 기틀 다졌다
  • [100대 CEO-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반도체 개발 전문가'의 초일류 테크 부품 회사 도전

    [100대 CEO] “우리의 소망은 초일류 테크 부품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삼성전기의 미래 모습은 종합 부품 회사로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도전적인 목표와 경쟁사를 압도하는 1등 제품으로 시황에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1년 신규 대표에 선임된 장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2022.07.06 08:05:20

    [100대 CEO-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반도체 개발 전문가'의 초일류 테크 부품 회사 도전
  • [100대 CEO-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현장 전문 해외통' 전통 상사 넘어 글로벌 사업 첨병으로

    [100대 CEO]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글로벌 톱 종합 사업 회사로 도약하겠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3월 21일 열린 정기 주주 총회에서 회사의 창립 55주년을 맞아 “포스코홀딩스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의 첨병으로서 전통 상사의 역할을 뛰어넘어 경쟁력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사장은 2020년 3월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

    2022.07.06 08:04:16

    [100대 CEO-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현장 전문 해외통' 전통 상사 넘어 글로벌 사업 첨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