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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이어 인천에서도 달리는 현대차 'ZET'

    [스페셜 리포트] 현대차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사업에도 도전했다. 이 사업은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 1인용 이동 수단을 통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정 지역, 수 km 이내 등 주로 단거리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에는 ZET(제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동킥보드에 사물인터넷(IoT) 모듈이 부착돼 용이한 대여와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 분석으로 전동킥보드가 배치될 최적의 장소도 ...

    2022.03.23 06:00:02

    제주도 이어 인천에서도 달리는 현대차 'ZET'
  • [집테크 리포트] '집값 상승 1위' 오산, 1600가구 사전청약…“시세차익 최대 1억”

    [집테크 리포트]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오산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오산의 아파트값은 전년 대비 47.9% 올랐다. 2위인 경기 시흥(40.2%)과도 차이가 크다. 이 지역세 1600가구 대규모 청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거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30일 오산세교2지구 2개 단지 1573가구의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가 높은 59~84㎡...

    2022.03.18 09:59:09

    [집테크 리포트] '집값 상승 1위' 오산, 1600가구 사전청약…“시세차익 최대 1억”
  • 두산그룹, 반도체 사업 진출…4600억원에 한국 1위 테스트 기업 인수

    [비즈니스 플라자] 두산그룹이 한국 1위 반도체 테스트 기업인 ‘테스나’를 인수하며 해당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주)두산은 3월 8일 이사회를 열고 테스나 인수를 결정했다. 테스나는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 무선 통신 칩(RF) 등 시스템 반도체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후공정(OSAT) 기업이다. 특히 웨이퍼 테스트 분...

    2022.03.17 17:30:11

    두산그룹, 반도체 사업 진출…4600억원에 한국 1위 테스트 기업 인수
  • LG전자, 빌트인 듀얼 냉온정수기 자발적 교체

    LG전자가 빌트인 듀얼 정수기 중 온수 기능이 있는 1개 모델 중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생산돼 판매·설치된 제품을 대상으로 자발적 교체에 나선다. LG전자는 해당 제품 1만300대 중 현재 33대에서 온수 급수 밸브의 부식으로 온수가 나오지 않거나 탁한 온수가 나오는 사실을 확인했다. LG전자는 우선 해당 제품 사용 소비자들에게 문자 메시지와 전화로 사용 중지를 권고하고 이른 시일 내에 싱크대 하단 정수기...

    2022.03.17 17:30:08

    LG전자, 빌트인 듀얼 냉온정수기 자발적 교체
  • 롯데렌탈, 쏘카에 1800억원 지분 투자…3대 주주 등극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쏘카에 18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롯데렌탈은 3월 7일 1832억원을 투자해 쏘카 지분 13.9%(405만5375주)를 취득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투자로 이재웅 창업자와 SK에 이어 3대 주주에 올라섰다. 이번 지분 투자로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과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1위 오토 렌털 사업자인 롯데렌탈의 렌털·자산 관리 역량과 한국 최고 ...

    2022.03.17 17:30:06

    롯데렌탈, 쏘카에 1800억원 지분 투자…3대 주주 등극
  • 현대차, 2022 아반떼 출시…1866만~2892만원

    현대차가 상품성을 높인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했다. 기존 차량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켰고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트림별로 기본·선택 품목을 추가했다. 가격은 1866만원부터 2892만원까지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 품목으로 운영되던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

    2022.03.17 17:30:01

    현대차, 2022 아반떼 출시…1866만~2892만원
  • SK E&S, 에너지 솔루션 사업 위해 美 자회사에 4900억원 출자

    SK E&S가 미국 에너지 솔루션 사업 투자를 위해 미국 자회사인 ‘SK E&S 아메리카스’에 4900억원(4억 달러)을 출자했다. SK E&S 아메리카스는 SK E&S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미국에서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SK E&S는 지난해 9월 미국 그리드 솔루션 기업 ‘키캡처에너지’를 인수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진출했다. 이 사...

    2022.03.17 17:29:01

    SK E&S, 에너지 솔루션 사업 위해 美 자회사에 4900억원 출자
  • '~님′'~프로' 호칭 바꾼다고 조직 문화가 달라질까

    [비즈니스 포커스] ‘부장님’, ‘과장님’. 예전 호칭과 직급을 사용하는 기업은 어느새 시대에 뒤처진 ‘꼰대 회사’로 인식되는 세상이다. 삼성과 현대차 등 전 세계를 누비는 대기업들도 언젠가부터 호칭과 직급을 파괴하고 ‘님’이나 ‘프로’ 등과 같은 수평적 관계를 맺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호칭과 직급 파괴의 효과에 ...

    2022.03.17 06:00:01

    '~님′'~프로' 호칭 바꾼다고 조직 문화가 달라질까
  • “정관 변경합니다”…부동산 경기 침체에 신사업 진출하는 건설업계

    [비즈니스 포커스] 건설업계의 주주 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총 안건을 보면 올해의 핵심 이슈는 정관 변경에 따른 신사업 진출이다. 금리 인상과 정권 교체를 앞두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신사업에 뛰어들며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모습이다.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정관 변경으로 신사업 진출을 노리는 건설사들은 DL이앤씨·DL건설·HDC현대산업개발·코오롱...

    2022.03.16 06:00:07

    “정관 변경합니다”…부동산 경기 침체에 신사업 진출하는 건설업계
  • PRGR, 반발력·파워 향상한 '뉴 슈퍼 에그 드라이버' 출시

    PRGR이 반발력과 파워가 향상된 485cc 대형 샬로우 페이스의 ‘뉴 슈퍼 에그 485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샬로우 페이스를 크게 응축시키는 신기술인 ‘U 컵 페이스’로 볼 초속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 센터를 하이백으로 제작해 라인에 색을 입혀 공을 반듯하고 강하게 칠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이 쉽게 뜰 뿐만 아니라 고반발 헤드 설계로 긴 비거리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PRGR의 이...

    2022.03.11 12:32:03

    PRGR, 반발력·파워 향상한 '뉴 슈퍼 에그 드라이버' 출시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동산부터 수술대 올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 시작부터 부동산 시장 대수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선거 기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집중 비판한 바 있다. 그의 부동산 공약의 핵심은 공급 물량을 늘리고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임기 5년간 250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 중 130만~150만호는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 공급된다. 시장에선 최근 10년간의 주택 공급 규모가 연평균 48만호인 만큼 5년간 2...

    2022.03.10 10:18:2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동산부터 수술대 올린다
  • 탄소중립에 맞서는 정부 대책…실효성은 '글쎄'

    [스페셜 리포트] 정부는 산업 구조 변화로 나타날 대량 실업 등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정한 노동 전환 지원 방안’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내연차와 석탄 화력 발전 분야 노동자의 직무 전환을 위한 직업 훈련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탄소 중립 추진 과정에서 나타는 노동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에서다. 단기적으로는 내연차와 석탄·화력 발전 분야에 집...

    2022.03.09 06:00:07

    탄소중립에 맞서는 정부 대책…실효성은 '글쎄'
  • '탄소 중립의 그늘'…노동 시장 고용 충격 불가피

    [스페셜 리포트]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저탄소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산업 전환에 따라 노동 시장이 큰 고용 충격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석탄 화력 발전 관련 종사자 90만여 명은 직간접적인 고용 충격에 직면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2020년 12월 ‘2050 탄소 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경제 구조의 저탄소화와 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 중립...

    2022.03.09 06:00:04

    '탄소 중립의 그늘'…노동 시장 고용 충격 불가피
  • 탄소 중립에 산업 전환에 일자리 늘 것이란 반론

    [스페셜 리포트] 탄소 중립에 따른 산업 전환으로 일자리가 오히려 늘어날 것이란 반론도 있다. 신산업의 등장으로 관련 대기업과 협력사의 고용 수요가 새롭게 생길 것이란 예상에서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투자 확대 등으로 2030년까지 1억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화석 연료 의존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는 80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과적으로 탄소 중립 시대가 도래...

    2022.03.09 06:00:02

    탄소 중립에 산업 전환에 일자리 늘 것이란 반론
  • 수도권·광역시에 밀렸던 지방도시, 부동산 비수기에 비교적 선방

    수도권과 광역시의 그늘에 가려 힘을 쓰지 못했던 지방 중소도시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과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지방도시에선 상대적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방도시의 지난달 매수우위지수는 수도권 및 광역시보다 높게 나타났다. 매수우위지수란 주택 시장에서 집을 팔...

    2022.03.04 09:16:13

    수도권·광역시에 밀렸던 지방도시, 부동산 비수기에 비교적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