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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와 사람, 인프라를 연결하는 커넥티비티…현대차도 집중하는 신시장

    [스페셜 리포트]모빌리티 분야에서 커넥티비티는 차량·사람·인프라·네트워크 등을 모두 연결하는 솔루션 영역이다. 차량 보안과 승객 안전, 주차 관련 솔루션도 포함된다.현대차는 사람과 로봇·메타버스 등을 연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2’에서 최근 관심 분야로 커넥티비티를 꼽았다.정 회장은 “사람과 로봇 모두 차량과 별도로 구분해 생각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중요한 새로운 공간인 만큼 진출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연결 고리를 찾으면 인류의 활동과 이동 범위는 현실을 넘어 가상 공간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에어플러그를 지난해 인수했다. 에어플러그는 2010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초기에는 이동통신망 결합 솔루션을 개발해 KT에 제공했다. 또한 2015년부터 현대차와 기술 용역 계약을 체결해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했다.에어플러그가 보유한 핵심 커넥티비티 기술은 차량을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에 연결해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다.글로벌 투자 관련 시장 정보 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커넥티비티 시장은 2020년 359억 달러에서 연평균 21.7% 성장해 2025년에는 958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차량 정보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점차 커질 것이란 점과 향후 자율주행 차량이 활성화됐을 때 커넥티비티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다는 점 등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2.09 06:00:21

    차와 사람, 인프라를 연결하는 커넥티비티…현대차도 집중하는 신시장
  • 투자 몰리는 모빌리티…VC가 주목하는 8개 핵심 시장

    [스페셜 리포트]자동차 관련 분야는 ‘탈것’이라는 기존 개념에서 벗어나 ‘사람과 화물을 이동해 주는 서비스’, 즉 모빌리티 산업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자들은 유망 기업 발굴에 앞다퉈 나선다. 완성차 업체 등 기존 대기업들도 이러한 투자 열풍에 가세하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은 크게 8개 분야로 나뉜다. 각 분야별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투자자들은 예전보다 안정성에 투자하는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것은 같지만 투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장에서 성장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은 기업에 대한 투자는 늘리고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는 투자를 줄이고 있다.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분야가 모빌리티다. 글로벌 벤처캐피털(VC)업계는 2009~2020년 2600억 달러(약 310조원)를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했다. 그중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411억 달러(약 49조원)를 관련 기업에 썼다. 2019년 대비 18% 늘어난 금액이다.벤처캐피털이 모빌리티에 주목하는 이유VC업계가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시장의 확장성에 있다. 모빌리티 산업의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모빌리티의 사전적 정의는 ‘이동성’이지만 현재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류 등을 연결하는 ‘서비스’라는 개념도 추가됐다.모빌리티 시장은 크게 △자율주행 기술 △전기차 △에어택시 △승차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오토 커머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커넥티비티 등으로 나뉜다. 기존의 이동성 관련 스타트업에 서

    2022.02.09 06:00:14

    투자 몰리는 모빌리티…VC가 주목하는 8개 핵심 시장
  • 전기차·에어택시, 교통을 바꾸다…스타트업 新기술 러시

    [스페셜 리포트]전기차와 에어택시는 도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도로에서 전기차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테슬라에서 시작된 시장은 현대차·기아 등 기존 자동차 기업의 시장 진출로 눈에 띄게 외연이 커지고 있다.전기차 시장은 제조사와 부품, 배터리 기술, 충전 네트워크 구축 업체 등으로 구분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을 대체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수적이다. 동력을 만드는 모터, 전기의 특성을 제어하는 플랫폼, 에너지를 저장하는 전지팩으로 구성된다.전기차 파워트레인은 원가 측면에서도 부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이 기술력이 해당 시장에서의 대표 경쟁력이다.전기차 플랫폼도 핵심 요소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개발해 엔진·변속기·연료탱크 등이 차지하던 공간을 없애고 실내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1회 충전으로 한국 기준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800볼트 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지원해 급속 충전기 사용 시 18분 안에 80% 충전이 가능하다.블룸버그는 전기차 분야가 2020년 1조230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3.7% 커져 2025년 4조36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전 세계 신차 판매량 중에선 12.8%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3.3%에 불과했던 전기차가 5년 만에 4배 정도 점유율을 높이는 셈이다.한국에는 수많은 전기차 제조 및 부품 관련 스타트업이 있다. 전기차 충전기 개발 스타트업인 스타코프가 개발한 차지콘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차지콘은 일반 220V 콘센트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기다. 일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2022.02.09 06:00:02

    전기차·에어택시, 교통을 바꾸다…스타트업 新기술 러시
  • 설 연휴 이후 수도권에 1000세대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설 연휴가 끝난 이후 수도권에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주택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 아파트가 대부분인 만큼 시세 차익을 노리기에도 용이하다.반도건설이 스타트를 끊는다. 경기 화성 장안면 일대에 ‘화성 유보라 아이비시티’를 설 연휴 직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1595세대 규모다.대규모 단지인 동시에 화성 장안면에 1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여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위에 남양 현대차·기아 연구소와 장안산업단지, 호곡산업단지 등 11개의 큰 산업단지가 인접해 청약 수요가 클 것으로 확실시된다.단지 근처에 있는 조암터미널을 통해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해 서울 등 핵심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축구장 3배 규모의 초대형 근린공원도 지어질 예정인 점도 눈에 띈다.현대건설은 인천 송도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65㎡, 1319세대 규모다. 단지에서 차로 10분이면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으로 갈 수 있다.아암대로와 인천대로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쉽다. 인근에는 각종 공원 및 학교, 대형 유통시설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DL건설과 일신건영도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를 각각 경기 안성과 평택에 선보인다. 모두 2월 분양 예정으로 단지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은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는 총 13만492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2022.02.02 06:00:10

    설 연휴 이후 수도권에 1000세대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 ‘부동산 한파’에도 든든한 경기 남부…오산·시흥·안성 집값 상승 뚜렷

    부동산 한파에도 경기 남부 지역은 탄탄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 상위 10곳 중 대부분의 지역이 경기 남부 지역에 몰려 있어서다.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8.8%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 단위 지역 중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경기 오산으로 47.9% 올랐다.이어 △경기 시흥 40.2% △경기 동두천 38.8% △경기 안성 38.6% △경기 평택 36.9% △경기 의왕 34.7% △경기 안산 33.2% △경기 의정부 32.8% △경기 군포 32.8% △인천 32.2% 순으로 조사됐다.상승률 상위 10곳 중 인천을 제외한 9곳이 경기도다. 이 중 동두천과 의정부를 제외한 7곳은 모두 경기 남부 지역이다.경기 남부의 부동산 강세는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엿볼 수 있다. 부동산원은 지난해 통계를 정비하며 6월을 새 기준점(지수 100)으로 삼았다. 이 때부터 같은해 12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지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 10곳 중 9곳은 경기 남부였다.건설업계는 부동산 빙하기에도 경기 남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만큼 해당 지역에 신규 분양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DL건설은 경기 안성 당왕지구 5블록 일대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2월 분양한다. 안성에 처음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동시에 DL건설의 올해 첫 분양 물량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137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67㎡A 83세대 △67㎡B 80세대 △84㎡A 565세대 △84㎡B 302세대 △108㎡ 143세대 △116㎡ 197세대 등이다.안성에 공급이 거의 없던 중대형 추첨제 물량이 340세대인 점이 눈에 띈다. 4베이·판상형 위주 설계이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 활용이 뛰

    2022.01.29 06:00:14

    ‘부동산 한파’에도 든든한 경기 남부…오산·시흥·안성 집값 상승 뚜렷
  • [시승기] 더 뉴 니로 오너가 타본 올 뉴 니로…“이 차를 또 사고 싶다”

    [시승기]자동차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더라고 본인이 소유한 차량의 신차 출시 소식에는 관심을 갖는다. 누구보다 해당 차종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어서다.기자는 2020년식 더 뉴 니로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올 뉴 니로가 공개된 이후부터 이 차량이 얼마나 진화했을지 큰 관심을 가졌다.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지난 27일 열린 시승행사에서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를 접했다. 이전 모델인 더 뉴 니로와 외관부터 내장까지 크게 바뀌어 마치 다른 차를 보는 것과 같은 인상을 준다.경기 포천의 한 카페까지 왕복 110km를 운전했는데, 역시 니로의 대명사인 ‘가성비 끝판왕’처럼 만족스러운 연비를 자랑했다. 더 뉴 니로와 마찬가지로 20km/L에 가까운 연비를 보였다. 차량 선택시 연비를 가장 큰 고려사항으로 꼽는 기자에 있어 올 뉴 니로는 다음 차를 살 때 또 사고 싶을 마음이 들게 하는 차량이었다.워커힐호텔에서 반환점인 가평까지는 에코 모드로, 돌아올 때는 스포츠 모드로 주행했다. 두 모드 비슷한 연비를 보였다. 고속도로에서 정속 주행을 한 다른 기자의 경우 25km/L에 가까운 연비를 기록하기로 했다.올 뉴 니로의 공식 연비는 국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L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 등이다. 모두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된 가격이다. 시승 모델은 시그니처 풀옵션 차량으로 3708만원이다.올 뉴 니로와 더 뉴 니로의 차이점은 외관뿐만 아니라 차량 안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먼저 기존 기어봉과 달리 다이얼 기어가 장착된 점이 눈에 띈다. 사이드 브레이크 역시

    2022.01.28 08:00:04

    [시승기] 더 뉴 니로 오너가 타본 올 뉴 니로…“이 차를 또 사고 싶다”
  • “1호는 될 수 없다”…중대재해법 공포에 건설사 ‘눈치 싸움’

    [비즈니스 포커스]“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 대형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여론의 관심이 건설업계에 쏠려 있다. 처벌 대상 1호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준공 일정을 미루더라도 현장의 공사를 중단할 방침이다.”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의 말이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시행에 앞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현장 공사를 중단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이다.최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로 정부와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첫째 처벌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건설사끼리 일정을 미루며 ‘눈치 싸움’에 돌입한 셈이다. 또한 법 시행에 앞서 준비한 대책을 재확인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중대재해법에 현장은 ‘셧다운’중대재해법은 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다수의 건설사들은 시행일에 맞춰 공사 중단이라는 고육책을 꺼내 들었다. 준공 일정을 제때 맞추지 못해 공사 비용과 입주민의 불만이 쏟아질 것이란 우려에도 설 연휴에 현장을 셧다운하는 것이다.포스코건설은 한국의 전 사업장에 ‘1월 27일부터 휴무를 권장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현장 소장의 판단으로 반드시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공사를 진행하지 말라는 뜻이다. 1월 27~28일 공사를 중단하면 설 연휴를 합쳐 7일 정도 사업장의 문을 닫는 셈이다. 공사 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휴일 작업이 많았던 건설 현장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현대건설은 1월 27일을 ‘현장 환경의 날’로 지정해 정리 정돈을 위한 최소 인원만 현장에 남긴다. 1월 28일에는 원도급자

    2022.01.27 06:00:11

    “1호는 될 수 없다”…중대재해법 공포에 건설사 ‘눈치 싸움’
  •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잉글레시나(Inglesina)59년 전통 유모차 브랜드잉글레시나(Inglesina)가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유아용품(유모차)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잉글레시나는 1963년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리비아노 토마시(Liviano Tomasi)’가 설립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이다. 59년간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을 이어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조합해 특유의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잉글레시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제품만을 생산하겠다는 ‘베이비웰니스(Baby-Wellness)’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에 하나의 모델을 개발하는 데만 3년 정도의 시간을 들이고, 개발 후에는 모니터링 요원 3천 명을 참여시킨 철저한 검증을 통과한 제품만을 선보인다.잉글레시나의 대표 품목으로는 유일하게 한 손으로 접을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 ‘앱티카(APTICA)’,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국민 절충형 유모차 ‘트릴로지(TRILOGY)’, 울트라슬림 기내 반입 휴대용 유모차 ‘퀴드2(QUID2)’ 등 인기 유모차에서부터 카시트, 식탁의자,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잉글레시나 마케팅 담당자는 “잉글레시나가 7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유아용품(유모차) 부문 1위’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베이비웰니스’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젠틀맨플라워꽃배달 전문 서비스젠틀맨플라워가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꽃배달서

    2022.01.25 06:00:49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
  •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1)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 기업이 1월 25일 발표됐다. 한경비즈니스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한 이 행사는 분야별로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로,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는 총 79개 업체가 선정됐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중심이 된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을 시작으로 최종 심사까지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결정됐다.김홍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국가의 발전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기업을 발굴한 이번 시상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수상한 기업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전했다.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현대해운글로벌 물류운송 기업현대해운이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물류서비스) 부문을 12년 연속 수상했다.현대해운은 해외이사, 차량화물, 미국 배송대행 요걸루, 선편 국제택배 드림백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DOOR TO DOOR로 진행되는 해외이사 서비스는 1:1 담당 컨설턴트가 통관에서부터 현지 배송까지 책임지고 안내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개인 해외이사화물 외에도 업계 유일 해상적하보험 가입을 비롯해 $993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또한 현대해운 요걸루는 일반 항공 배송대행 대비 최대 85% 수준의 저렴한 배송비를 자랑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해 한국 도착지 배송까지 원스톱 직영 해상 배대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드림백은 개

    2022.01.25 06:00:39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1)
  • 현대차그룹의 ‘백기사’로 나선 칼라일그룹…주주가치 제고·불확실성 해소

    [비즈니스 포커스]세계 3대 글로벌 투자사모펀드(PEF)인 칼라일그룹의 현대차그룹의 백기사로 나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 칼라일그룹이 지분 매입에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현대글로비스의 미래 성장세가 뚜렷할 것이란 반증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동시에 시장 불확실성도 해소돼 글로비스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졌다.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날을 피하는 묘수도 됐다. 새해 들어 강력한 지배 구조 규제가 시행되면서 정부 기준을 넘어서는 지분을 보유한 총수 일가를 중심으로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개정 법률에 따르면 상장사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규제 대상은 기존 지분율 30%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10% 낮아졌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보유 지분을 정리하는 총수 일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대표적이다.글로비스 지분 매각, 지배 구조 개편 신호탄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1월 5일 현대글로비스 지분 10%를 글로벌 사모펀드인 칼라일에 매각했다. 정 명예회장은 보유한 251만7701주(6.7%) 전량을, 정 회장은 873만2290주 중 123만2299주(3.3%)를 처분했다.처분 단가는 1주당 16만3000원으로 정 명예회장의 매각 대금은 4104억원, 정 회장은 2009억원이다. 해당 주식은 칼라일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프로젝트가디언홀딩스가 매입했다.주식 처분으로 정 회장의 글로비스 지분율은 23.29%에서 19.99%로 낮아져 공정거래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정 명예회장과 정 회장이 이번에 해당 주식을 처분하지 않았다면 총수 일가 주식이 30%에 달해 사익 편취 규제 대상에 해당됐었다. 하지만

    2022.01.21 06:00:01

    현대차그룹의 ‘백기사’로 나선 칼라일그룹…주주가치 제고·불확실성 해소
  • ‘거래절벽·규제’에도 수도권서 선전하는 평택·안성·과천…대거 신규 분양

    강력한 부동산·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 절벽이 현실화됐음에도 수도권에서 선전하는 지역이 있다. 경기 평택과 안성, 과천 등이다. 대형 업무지구와 편리한 교통여건 등의 호재로 해당 지역은 2020년 대비 2021년에 아파트 매매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17만3002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만4751건 대비 32.1% 줄었다. 이 중 2020년보다 거래량이 늘어난 시·군은 총 10곳이다.대부분 비규제지역으로, 규제 여부가 아파트 매매량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규제지역은 LTV 대출한도가 최대 70%로 규제지역과 비교해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비규제지역인 이천과 동두천, 여주, 포천, 연천, 양평, 가평 등의 거래건수가 증가했다.규제지역임에도 거래량이 늘어난 곳은 평택과 안성, 과천 등 3곳뿐이다. 평택은 3370건, 안성은 1623건, 과천은 19건 많아졌다. 과천의 경우 2020년과 큰 차이가 없지만, 평택·안성은 거래 절벽과 고강도 규제를 뚫고 크게 거래량이 늘었다.평택·안성 권역에는 거대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아울러 제2경부고속도로 등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일 도로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주거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평택·안성의 거래 열기가 식지 않음에 따라 건설사들은 해당 지역에 신규 물량을 대거 분양한다.DL건설은 경기 안성 당왕지구 5블록 일대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다음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1370가구 규모다.전용면적 별로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 등이

    2022.01.20 16:47:01

    ‘거래절벽·규제’에도 수도권서 선전하는 평택·안성·과천…대거 신규 분양
  • “14평에서 어떻게 아이까지 키우나”…신혼희망타운에 희망이 없다

    [비즈니스 포커스]정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신혼희망타운에 희망이 없다.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방안으로 내놓은 정책이지만 실수요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아이를 키우기에는 너무 작은 집 크기와 향후 얻게 될 시세 차익을 의무적으로 정부와 나눠야 한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다.내 집 마련 기회에도 등 돌린 신혼부부“46㎡(14평)는 부부끼리 살기에도 빠듯한 크기다. 혹시 아이가 태어나면 장난감과 책들로 둘이 살 때보다 짐이 한가득 늘어나는데 이곳에서 육아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최근 신혼희망타운에 당첨된 직장인 신 모(35) 씨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로, 최근 경기 과천 주암 C2 블록 46㎡에 지원해 당첨됐다. 이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으로 4년이나 남았다. 이 기간 아이가 태어난다면 46㎡ 작은 집에서 3명이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당첨을 포기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들에만 제공되는 특화 공공 주택이다. 정부는 △신혼부부를 위한 최적의 단지 △아이의 성장에 맞춰 변화하는 집 △보육 부담을 덜어주는 커뮤니티 시설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주택 △365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공간 △자랑하고 싶은 디자인 등 7대 특화 방안에 맞춰 공급하고 있다.하지만 너무 작은 크기의 공급 물량에 신혼부부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46㎡와 55㎡다. 46㎡는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1개로 55㎡는 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 등이 기본 구조다.작은 면적에 방과 화장실 개수를 늘린 형태여서 거실은 비교적 넓지만 휴식 공간인 방은 좁다. 안방을 제외한

    2022.01.18 06:00:16

    “14평에서 어떻게 아이까지 키우나”…신혼희망타운에 희망이 없다
  •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광주 사고에 책임 지고 23년 만에 사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광주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1999년 3월 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3년 만이다.정몽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 사고 피해자와 가족,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23년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지키고자 한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이어 “광주에서 발생한 두 사건에 책임을 통감해 이 시간 이후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덧붙였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과정에서 대규모 인명사고를 냈다. 이후 불과 7개월여 만인 지난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미흡한 대응과 부실공사 의혹 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화정아이파크 사고는 1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4일 6명의 실종자 중 1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고, 현재 남은 5명에 대한 구조 당국의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한편, 정몽규 회장은 1986년부터 1998년까지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현대차의 경영권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으로 넘어가면서 1999년부터 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 근무해왔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1.17 10:19:45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광주 사고에 책임 지고 23년 만에 사퇴
  • 포스코, 반도체용 희귀 가스 ‘네온’ 국산화 성공

    포스코가 한국 최초로 반도체용 희귀 가스 ‘네온’의 생산 설비와 기술을 국산화해 첫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하했다. 네온은 제논과 크립톤 등과 함께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으로 주목 받는 희귀 가스다.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업계에서는 지난해 1600억원 규모였던 한국 희귀 가스 시장이 2023년 28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하지만 한국 반도체업계는 희귀 가스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네온은 반도체 노광 공정에서 사용되는 엑시머 레이저 가스의 원재료 중 하나로, 공기 중에 0.00182%밖에 포함돼 있지 않다.과거 무역 분쟁 등에 따른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을 겪으며 국산화 시도가 이뤄졌지만 외국 기술에 의존한 개발에 그친 바 있다.포스코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 기업인 TEMC와 협력해 2019년부터 2년에 걸쳐 네온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고순도 네온 기준 연간 약 2만2000N㎥를 생산할 수 있고 이는 한국 수요의 16% 정도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시운전을 통해 제품 품질 평가를 마무리했고 올해 설비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가게 됐다.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산업 가스 시장의 숙원 과제였던 네온의 완전 국산화를 이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소기업과 상생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희귀 가스의 해외 의존도를 완전히 해소하고 한국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1.16 06:00:26

    포스코, 반도체용 희귀 가스 ‘네온’ 국산화 성공
  •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 사업, 생산·경쟁력 향상 기여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시행 중인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 사업’이 활용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작된 것이다.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 등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지만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은 도입이 저조한 편이다.시범 사업의 운영 기관인 서울경제인협회가 최근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택근무 솔루션의 활용 이후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에 관해 87.5%의 기업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 중 ‘매우 크게 향상’은 27.1%, ‘다소 향상’은 60.4% 등이다.또한 지원 시범 사업으로 68.7%의 기업이 제품 경쟁력 향상이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회사의 전반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응답도 66.7%를 차지했다.김환용 서울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조사로 수요 기업의 재택근무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재참여 의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솔루션 공급 기업을 늘려 수요 기업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1.16 06:00:24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 사업, 생산·경쟁력 향상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