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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대한전선 유상 증자 100% 참여 결정
호반산업이 대한전선의 성장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 증자에 참여해 최대 주주의 지배력을 유지한다. 대한전선은 1월 12일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유상 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1억5646만 주를 전량 청약한다. 예정 발행가액(1290원) 기준 2018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 발행가액에 따라 출자 규모를 변할 수 있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 지분의 4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배정 주식을...
2022.01.16 06: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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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6개 차종, 美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6개 차종이 미국의 디자인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아이오닉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 최고상에 이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연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테마인 ‘인사...
2022.01.16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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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J제일제당과 '비스포크 큐커' 대중화 앞장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 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 최대 식품 기업인 CJ제일제당과 손잡는다. 비스포크 큐커는 맛있는 집밥 한 끼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그릴·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췄다.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멀티 쿡 기능과 밀키트·간편식 등의 바코드를 스캔해 조리에 필요한 최적의 ...
2022.01.16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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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전기차 사볼까…똑똑한 구매를 위한 체크 포인트
[스페셜 리포트] 전기차 범람 시대다. 말이 끄는 마차가 자동차로 대체된 것처럼 내연차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이 흐름에 맞춰 글로벌 자동차 기업은 전기차 신모델을 잇따라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어떤 전기차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똑똑한 소비자의 똘똘한 전기차 구매 요령과 올해 달라진 보조금 혜택 등을 자세히 알아봤다. “길어야 산다&rd...
2022.01.13 0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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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출격 대기 중인 전기차 신규 라인업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1년을 전기차의 원년으로 설정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높였다. 정 회장의 발언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고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전기차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현대차는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6를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째 세단이다. 크기는 쏘나타 정도로 예상되며 목표 주행 거리는 1회 ...
2022.01.13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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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로보틱스로 미래 모빌리티 세상 연다"
[CEO 24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로보틱스는 더 이상 머나먼 꿈이 아니다. 로보틱스로 위대한 업적을 달성해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열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1월 4일(현지 시간)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2’에서 ‘이동 영역을 확장하다’란 주제로 발표하며 강조한 말이다. 정 회장은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2022.01.08 0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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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발전이 곧 이천의 성장”…골목 상권 살리는 지역 밀착 기업
[비즈니스 포커스] “SK하이닉스의 발전이 골목 상권과 이천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좋은 실적을 계속 기록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 이천의 이병덕 소기업·소상공인회장의 말이다. 그는 현지 소상공인을 대표해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대대적으로 축하한 이유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 이천 주요 상가 골목 곳곳에서는 최근 △SK하이닉스 11조8000억...
2022.01.07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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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에어택시 상용화…현대차·롯데·한화 '3파전'
[스페셜 리포트] 2022년 판을 바꿀 파격 신사업 신사업으로 꼽히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에서 현대차·롯데·한화 등이 3파전을 펼치고 있다. 포화 상태에 육박한 육상 교통을 대신할 미래 수단으로 UAM이 급부상하면서 현대차와 한화의 일대일 경쟁 구도에 롯데가 후발 주자로 참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는 전 세계 UAM 시장이 2040년까지 17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2.01.03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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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제주드림을 꿈꾸다”…우도에서 새로운 삶 찾은 청년들
[트렌드] 한국 제일의 관광지인 제주도가 개발 범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이 몰리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져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우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관광지는 자연과 풍경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 음식점·카페·숙소 등 부대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우도의 성장을 예견한 청년들은 제주도가 최고의 관광 도시로 성장한 것...
2021.12.31 0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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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兆 리모델링 시장…부동의 1위 없는 무주공산에 건설사 '군침'
[비즈니스 포커스] 집값 상승 우려로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가 완화되지 않으면서 리모델링 시장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2021년 리모델링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팽창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계는 그동안 신규 분양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점을 이유로 리모델링 시장에 집중하지 않았다. 다만 풀리지 않는 규제와 신축·구축 아파트의 가격 차이 등으로 구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면...
2021.12.30 0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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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역대 최초' 20만 대 판매…전기차 승부수 통했다
[스페셜 리포트] 2021 올해의 CEO 약력 : 1970년생.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미국 샌프란시스코대 MBA. 2018년 현대차 수석부회장. 2019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현). 2019년 현대차 대표이사(현). 2020년 현대차그룹 회장(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1년을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 목표는 현실이 됐다. 그는 2020년 7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021.12.30 0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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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신경주 역세권, 임인년 상반기까지 3500가구 분양
경북 경주시의 최초·최대 신도시 개발사업인 KTX 신경주 역세권에 임인년 상반기에 3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신경주 역세권의 총 사업면적은 53만여㎡이며 약 2400억원이 투입됐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가구, 1만6000여명이다. 경주의 다른 택지지구인 현곡지구(4200세대)와 용황지구(3500세대), 충효지구(3100세대) 보다 큰 규모다. 아울러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영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2021.12.29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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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美 대통령 “2020년 3월과 같은 경제 셧다운은 없다”
[이 주의 한마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1년 3월과 같은 경제 전면 봉쇄(셧다운)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열린 대국민 연설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것에 관해 이같이 말하며 자국민이 백신을 맞을 것을 강하게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오미크론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던 2020...
2021.12.25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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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천·여주·양평' 얼마 안 남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향한 뜨거운 청약 열기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규제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출이 용이하고 청약요건이 간소한 편이다. 또 서울 옆 동네라는 프리미엄으로 직주 근접성이 좋아 실수요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수도권 중 비규제지역은 경기 가평과 이천, 여주, 양평, 광주 등이다. 올해 4분기에도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신규 분양단지는 대부분 완판돼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
2021.12.23 1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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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부동산 세제에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부동산은 ‘취득→보유→양도’라는 과정을 거쳐 거래가 완성된다. 현 정부는 이러한 모든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인상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매도자에겐 급격한 수익률 하락이, 매수자에겐 주택 구입시 예상보다 더 큰 부담이 발생해서다. 취득세의 경우 기존에는 1주택자는 1~3%,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4%를 내면 됐다. 하지만 올해 중순부터 1주택자는 현재와 같지만 ...
2021.12.22 06: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