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한경

  •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오피스텔 가격 상승률 아파트의 2배

    [돈이 되는 경제지표] 올해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아파트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아파트 시장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진 때문이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아파트 값 상승률은 작년 2월 대비 10.0% 올랐지만 같은 기간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22.8%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수도권(21.6%)보다 지방(33.9%...

    2021.03.30 07:15:01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오피스텔 가격 상승률 아파트의 2배
  • 실거주 목적으로 산 집, 세입자가 계약 갱신을 요구한다면

    [법으로 읽는 부동산] 집주인의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한 갱신 요구 거절은 임차인이 갱신요구권을 행사할 당시의 법적 임대인만 할 수 있다는 판결이 최근 나왔다. 지금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임차인의 갱신요구권과 실제 거주 목적인 새 집주인의 갱신요구거절권 사이의 대립에 대한 최초의 판결이다. 물론 하급심 판결이므로 추후 대법원을 비롯한 상급심 판결을 통해 그 결론이 달라질 수 있지만 그동안 여러 논의를 법리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나아가...

    2021.03.29 08:26:41

    실거주 목적으로 산 집, 세입자가 계약 갱신을 요구한다면
  • 집값 7.6% 올랐다더니 세금 걷을 때는 19.1% 올랐다?…'공시가 폭탄' 논란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뜻의 모순(矛盾)은 ‘창(矛)’과 ‘방패(盾)’를 뜻한다. 하나하나의 논리는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두 개의 논리를 모아 놓으면 서로 맞지 않는 것을 모순이라고 한다. 지난 몇 년간 정부와 일부 정치권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 있고 부동산 시장이 불안하다고 주장하며 무주택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려는 투기 세력의 음모이므로 국민은 이에 넘어가지 말라...

    2021.03.29 08:26:08

    집값 7.6% 올랐다더니 세금 걷을 때는 19.1% 올랐다?…'공시가 폭탄' 논란
  • 투자 수요 감소 뚜렷…부동산 빚투 위험

    둘째 아이에게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을 읽어주다가 뜻밖의 질문을 들었다. “아빠, 그런데 양은 누구 거야?” 거짓말 하면 안 된다는 쉬운 결론으로 끝날 이야기였는데 아이의 질문에 머리가 살짝 복잡해졌다. 양치기 소년은 혼나고 끝났을 테지만, 마을 사람들은 재산의 상당 부분을 잃어버렸다. 처음 양치기 소년이 왜 거짓말을 했는지, 원인 파악을 제대로 했더라면 지킬 수 있던 재산이었다. 모든 일은 정확한 원인을 알아...

    2021.03.28 10:30:54

    투자 수요 감소 뚜렷…부동산 빚투 위험
  • [빅스토리]투자 고수에게 듣는 쩐의 전쟁

    ‘돈, 돈, 돈.’ 그야말로 투자 광풍이다.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여기저기서 수익 났다는 소문에 조바심이 나지만, 자칫 고점에 물릴까 걱정도 큰 시점이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집값 급등에 대한 피로감 때문인지 매물이 쌓이며 관망세가 뚜렷해지고, 한동안 뜨거웠던 주가 역시 코스피 3000선에서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에서는 '영혼까지 끌어 모은다'고 해 붙은 '영끌' 투...

    2021.03.25 16:13:03

    [빅스토리]투자 고수에게 듣는 쩐의 전쟁
  • 부동산 규제가 앞당긴 '전세의 월세화'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체 임대차 계약 중 월세 계약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8년 34.9%, 2019년 35.3%, 2020년 35.8%, 2021년 37.0%까지 높아졌다. 임대차 계약만 놓고 보면 전세 제도는 임차인, 즉 세입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제도다. 예를 들어 5억원짜리 집을 2년간 독점적으로 사용하면서 3억원 정도의 전세 보증금만 맡겨 놓으...

    2021.03.17 07:17:01

    부동산 규제가 앞당긴 '전세의 월세화'
  • 금가고 물 새는 아파트, 시행사·시공사 중 누구 책임일까

    [법으로 읽는 부동산] 건설 공사에는 클레임이 내장돼 있다는 말이 있다. 건설에 대한 분쟁 중 특히 집합건물(아파트 등)에 발생한 하자로 인한 분쟁은 여러 당사자가 관여돼 복잡한 소송 형태를 가지므로 전문가가 아닌 구분 소유자로서는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먼저 하자 담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자는 집합건물의 구분 소유자이고 그 상대방인 책임 부담자와 책임의 내용은 집합건물법에 따라 결정되는데 구법과 개정법 중 어느 것이 적용되느냐에 따라...

    2021.03.15 07:31:55

    금가고 물 새는 아파트, 시행사·시공사 중 누구 책임일까
  • 3기 신도시 불발 시 '공급정책' 대혼란…"전면백지화 어불성설"

    “공급부족 공포가 시장에 만연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신속한 주택공급이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2.4 부동산대책’이었다.”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는 LH발 사전투기 의혹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3기 신도시 재검토론'을 일축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가 그간의 수요 억제를 위한 규제 정책에서 공급 확대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시장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는데, 이를 재검토할 경우...

    2021.03.13 07:05:01

    3기 신도시 불발 시 '공급정책' 대혼란…"전면백지화 어불성설"
  • 바보야, 문제는 '다주택자 규제'야…미친 집값 만든 진짜 원인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문재인 정부의 의지와 달리 부동산 시장이 폭등을 거듭하는 원인에 대해 정부는 저금리 상황과 가구 수 증가를 꼽고 있다.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은 가구 수 증가가 과연 집값에 유의미하게 작용했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표1>의 현 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45개월의 기간과 그 이전의 45개월(2013년 7월~2017년 4월) 동안의 인구 증가율과 가구 수 증가율을 살펴보자....

    2021.03.02 08:03:04

    바보야, 문제는 '다주택자 규제'야…미친 집값 만든 진짜 원인
  • 끊이지 않는 갭 투자 전세 사기, 공적 보증 기관도 피해자

    [법으로 읽는 부동산] 의뢰인의 처음 질문은 전혀 심각하지 않았다. 수도권 빌라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지급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집주인이 변경됐는데 변경된 집주인과 새로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는지 상담하는 아주 단순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질문을 듣는 순간 ‘갭 투자 전세 사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구체적인 사안을 확인한 결과 거래된 매매 대금이 임대차 보증금 액수와 동일하고 건물주 ...

    2021.03.01 08:05:06

    끊이지 않는 갭 투자 전세 사기, 공적 보증 기관도 피해자
  • [big story]노후 부동산 관리·처분, 신탁으로 끝낸다

    [한경 머니 기고 =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동산 세금의 비율이 세 번째로 높다. 그만큼 부동산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고민거리도 많은 나라다. 자산관리의 만능해결사 신탁에 부동산이 빠질 수 없는 이유다. 신탁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진행자가 “신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뭐라고 표현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

    2021.02.26 09:48:01

    [big story]노후 부동산 관리·처분, 신탁으로 끝낸다
  • “코로나19 재난이니 임대료 깎아 달라” 요구할 수 있을까

    [법으로 읽는 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상가 임차인들의 고통이 커져만 가고 있다. 국회는 2020년 9월 29일 상가 건물 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법’) 개정을 통해 상가 임차인의 차임 연체에 따른 불이익 완화와 제1급 감염병 유행에 따른 차임 등 감액 청구를 명시했다. 먼저 상가임대차법 제10조의 9를 신설해 ‘계약 갱신 요구 등에 관한 임시 특례’를 뒀...

    2021.02.26 07:07:03

    “코로나19 재난이니 임대료 깎아 달라” 요구할 수 있을까
  • 상가 하나에 계약서만 4개…계약 기간 서로 달라, 어떤 게 유효할까

    [법알못 판례읽기] 건물주와 임차인 간 계약서가 여러 건 작성됐다면 그중 어떤 계약서를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로 봐야 할까. 대법원은 계약서에 우선순위가 명시돼 있지 않은 이상 맨 마지막 계약서의 효력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 씨는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2009년 4월 B 씨에게 상가 건물 1층과 2층 일부를 빌리기로 임대차 계약을 했다. 애초 임대차 기간은 2010년부터 5년으로 정했다. ...

    2021.02.19 08:00:09

    상가 하나에 계약서만 4개…계약 기간 서로 달라, 어떤 게 유효할까
  • 배후에 투기 세력?…'들쑥날쑥' 실거래가 신고의 진실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최근 흥미로운 부동산 기사 2건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첫째 기사는 일부 투기 세력이 실거래 신고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호가를 올린다는 내용이고 둘째 기사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거래 절벽 상태에 빠졌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전혀 다를 것 같은 두 기사의 배경이 같다는 점이다. 첫째 기사의 주장은 “주택 매매 계약건을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하는 과정에서 집값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투기 세력이나 일부 부...

    2021.02.16 09:10:57

    배후에 투기 세력?…'들쑥날쑥' 실거래가 신고의 진실
  • LH 전세금 지원을 악용한 신종 사기 주의보

    [법으로 읽는 부동산] 한국에서 은행권이나 비금융권을 불문하고 채권자가 자신의 채권을 확실하게 회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채무자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방식은 오랜 기간 성행해 왔다. 채권자는 대여하기 전에 근저당 부동산에 대해 경매와 배당이 진행되면 자신보다 우선 배당받을 수 있는 다른 채권자가 존재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하는 것이 기본인데, 해당 부동산에 전입신고를 마치고 실제 살고 있고 임대차 계약서에 확정일자까지 받은 임차인이 대표...

    2021.02.02 07:43:15

    LH 전세금 지원을 악용한 신종 사기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