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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제도 바뀌기 전에 분양…로또 예감

    난 10월 건설교통부는 인천 검단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 확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1500만 평의 공공택지를 확보하겠다는 지난해 8·31대책의 후속 조치로, 신도시 확대를 통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3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총 8만4000가구에 달하며, 이 중 34.5%에 해당하는 2만9000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2008년 말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되는 제2기 신도시 아파트와 더불어 ...

    2006.12.15 10:44:41

  • 사통팔달 기대…미군기지 이전 큰 호재

    도권 북동부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소외된 지역으로 꼽힌다. 부동산 가격 오름세는 더디고 거래도 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관심을 끊어버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올해 안에 경원선 복선화가 예정돼 있고 미군부대도 단계적으로 철수할 계획이어서 향후 변수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서울~동두천 간 고속도로 역시 대형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의 발전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동두천 ...

    2006.12.15 10:19:36

  • 경기북부권 노른자위…집값 고공행진

    기도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개발의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최대 약점으로 지목되던 교통 여건도 각종 철도와 도로망 확충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남양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남양주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건설업체들의 주택 공급도 '러시'를 이루고 있다. 전문가들은 남양주가 수도권 남부·북부·서...

    2006.12.15 10:17:56

  • 삼성전자 효과 '톡톡'… 투자 유망

    기도 화성은 수도권 남부지역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화성은 연쇄 살인사건 등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며 10여 년 전만 해도 아파트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신증설이 추진되고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최근 거대한 콘크리트 숲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택지개발이 이어지면서 현재 계획돼 있는 면적보다 개발지역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화성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경부고속...

    2006.12.15 10:16:59

  • 강남 대체도시로 급부상…투자매력

    울과 맞닿아 있는 하남시는 인구가 13만 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다. 하지만 강남을 대체할 신도시 후보지를 꼽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데다 서울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워 강남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하남 풍산 택지개발지구 주택청약 시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1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정부의 신도시 추가 건...

    2006.12.15 10:16:07

  • 12만 가구 늘려 수요 진작…당장 약발 의문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대책의 핵심은 단연 '신도시' 정책이다. 송파신도시를 비롯해 광교, 김포신도시 등 2, 3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높이고 될 수 있는 한 녹지비율을 줄여 아파트 분양 물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다.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의 말 한마디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던 검단, 파주신도시 지정에 이어 발표된 이번 대책은 결국 신도시를 통한 공급 확대에 정부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주택 정책은 크...

    2006.12.15 10:14:49

  • 용인·화성·동두천·의정부 호재 수두룩

    기도가 추진하는 명품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월 9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2010년까지 뉴타운 15곳과 경기형 명품 신도시 4곳을 지정,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건설 배경에 대해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과 수급 불안 해소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산업 단지와 연구개발 단지, 업무 단지 주변에 고급 주택 단지를 건설해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신도시를 직주근접형 ...

    2006.12.15 10:13:24

  •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주변 부동산 '빅뱅'

    동안 잠잠했던 주택 시장이 다시 술렁이고 있다. 주식 보험 등으로 분산됐던 부동자금이 부동산으로 유턴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시작은 정책 혼선의 후폭풍에서 비롯됐다. “분양가 원가 공개는 시장경제 원칙에 위배됩니다(2004년 6월).” “원가 공개가 대세인 만큼 내년 4월 분양 원가 공개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2006년 9월).” 정책 혼선의 대표적 사례다. 2~3년을 내다보지 못하고 여과 없이 정책을 쏟아 내다보니 정...

    2006.12.15 10:11:58

  • 100만 달러 투자하면 영주권 발급 가능해요

    주지역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면서 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민비자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들에 투자이민비자 문의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 A이민공사 자료에 따르면 북핵 위기 등 국내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이민비자 접수 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했다. 이민비자란 미국에서 영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을 말하며 크게 취업이민과 투자이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취업이민비자는 고학력자나 특정 직업을 가져야만 신청...

    2006.12.15 10:09:25

  • “코리아타운 재개발에 5400만 달러 투자”

    토니오 비아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은 지난 중간선거 이후 떠오르는 유력 차세대 대권 주자다.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 8대, 미국 2대 도시 LA 시장이라는 공식 직함 때문만은 아니다.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에게 그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미 정계에서 그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함께 민주·공화 양당의 유력한 대권 후보로 평가받는다. 특히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한국 교민에 대한 유대감이 남다르...

    2006.12.15 10:07:13

  • 해외부동산 이렇게 하면 '안심'투자

    부동산 취득 신고 시 신고인의 실명확인 증표와 부동산 매매계약서 또는 분양계약서, 해당 부동산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감정평가서 또는 매매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조세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납세증명서와 은행 신고일부터 3영업일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도 필요하다. 취득 자금의 일부를 현지에서 모기지론을 받아 충당할 경우에는 모기지론 관련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해외 부동산 취득 절차는 국내와 다른 부분이 많은데,...

    2006.12.15 10:06:28

  • 인구증가·재개발 호재에 코리아타운 부동산 들썩

    로스앤젤레스(LA) 한인들의 사무실이 몰려 있는 윌셔를 지나다 보면 '세놓음(Rent)', '기다려 주세요(Coming soon)' 등의 팻말이 서 있는 빈 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세상이 변해도 윌셔는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개발이 더딘 윌셔의 최근 모습은 매우 이례적이다. 최근 LA에 사는 한인들의 위상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한인들의 열광적인 지지로 LA시장에 당선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가 부시장에 한국계 2세인 서...

    2006.12.15 10:05:46

  • 주택 '몰빵'은 'NO'…투자대상·방법 다변화

    부동산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개인들이 취득한 해외 부동산은 143건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5800만 달러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수로는 전달보다 17건(13.5%), 송금액으로는 700만 달러(13.7%) 증가했다. 이로써 올 들어 10월까지 해외 부동산을 취득한 실적은 937건, 송금액은 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동안 해외 부동산 투자는 해외로 조기 유학을 보냈거나 개인 자산이 많은 일...

    2006.12.15 10:02:20

  • Gold rush to Subway line 9

    1971년 1호선이 착공된 이후 35년 만에 8개 노선 265개 역이 건설된 지하철은 서울의 명물 중 하나입니다. 운행 거리로는 런던 뉴욕 도쿄에 이어 세계 4위, 수송 인원으로는 모스크바 도쿄 다음이라고 하는군요. 이런 순위 비교가 아니더라도 연간 23억4000만 명을 실어 나르는 지하철을 빼놓고는 서울의 대중교통을 논할 수가 없을 것임니다. 지하철은 서울의 지도를 확 바꿔놓았습니다. 허허벌판이었던 강남을 최고의 요지로 바꾼 것도 지하철 때문...

    2006.11.22 14:38:20

  • “다큐사진 발전 가능성 무한”

    마 전 방배동에 사는 지인의 초대를 받은 적이 있어요. 집에 들어가보니 사진 작품을 컬렉션 해 벽면을 멋지게 장식해 놨더군요. 앞서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아파트 평수나 집안 가전제품이 삶의 질과 직결되는 시대는 지났어요. 취미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예술 사진에 주목할 때입니다.” 사진 전문 화랑인 '갤러리 와'의 김경희 관장(54). 사진 예술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내다보고 작년 10월 경기도...

    2006.11.22 13: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