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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

    [100대 CEO]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회사가 존립하기 위한 최우선 가치로 ‘안전 경영’을 설정했다. 사고 안전은 타협이 불가능한 원칙 사안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없애기 위해 노동자가 규칙과 프로세스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안전 경영을 위한 중점 추진 업무로는 예방 중심의 선행 관리 활동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협력사를 관리하기 위해 작업자에게 안전 관계 법령 강화 등이 담긴 동영상 교재를 지속 보급 중이다.또한 안전 관리 종합 개선 대책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에게 안전 활동이 임직원이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스스로 해야 하는 것,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의식을 갖도록 교육을 강화했다.포스코그룹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을 바탕으로 계약 관계에서 인간 관계로 전환하는 감성 관리를 적극 실천하며 노동자별 책임 인원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행동을 관찰한다. 안전한 행동에는 포상을, 위험한 행동에는 올바른 작업으로 안내하는 상생 활동도 추진한다.안전신문고 제도도 신설했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누구든지 현장에서 불안전한 상황을 목격하거나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 받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것이다.또 노동자가 불안전한 상황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작업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이다.중대 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세이프티 엔지니어링 도입 △세이프티 매니지먼트 고도화 △페일 세이프 시스템 적용 △안전 경영 조직 문화 혁신 등 4개 분야에서 ‘안전 관리 종합 개선 대책’을

    2021.06.25 06:42:04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
  • 포스코, 긍정·부정 이슈 수치화한 ‘팩트북’ 신설…경영진 KPI와 연계 강화

    [ESG 리뷰]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읽기⑤ 포스코포스코가 열여덟 번째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인 ‘2020 기업시민 보고서’를 환경의 날(6월 5일) 에 맞춰 발간한다. ‘기후 변화’, ‘공급망’, ‘안전’을 중요 이슈로 부각하고 포스코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전략을 보고한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데이터와 수치로 글로벌 수준의 ESG 공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ESG 공시 의무화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요구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포스코의 ‘2020 기업시민 보고서’에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과 이를 반영한 ESG 성과를 담았다. 지속 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대응 수준도 지난해보다 높였다.기업시민 경영 이념 바탕으로 ESG 추진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시민’은 기업이 경제 활동 주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토대로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ESG 경영 강화 측면에서 2019년 ESG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의 타이틀이 ‘기업시민 보고서’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포스코는 1995년 한국 최초의 ‘환경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 가능성 차원의 기업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2003년 한국에서 셋째로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내면서 통합 보고서 개념의 ‘포스코 보고서’를 펴냈다. 창립 5

    2021.06.06 06:37:02

    포스코, 긍정·부정 이슈 수치화한 ‘팩트북’ 신설…경영진 KPI와 연계 강화
  • 포스코, 호주 니켈 광산 회사 지분 30% 인수

    포스코가 호주의 니켈 광업·제련 전문 회사 지분을 인수한다. 포스코는 19일 호주 ‘레이븐소프(Ravensthorpe Nickel Operation)’ 지분 30%를 2억4000만 달러(약 27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레이븐소프는 자체 광산과 제련 설비 및 담수화, 황산 제조, 폐기물 처리 등의 부대 설비 일체를 갖춘 니켈 일관 생산 기업이다. 캐나다의 ‘퍼스트퀀텀...

    2021.05.20 16:07:52

    포스코, 호주 니켈 광산 회사 지분 30% 인수
  • 포스코, 커지는 미얀마발 리스크…알짜 가스전 어쩌나

    [비즈니스 포커스] 글로벌 기업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인해 사업 리스크에 직면했다. 포스코는 자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강판을 통해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과 아연도금, 컬러 강판 사업 등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유혈 사태가 빚어지면서 포스코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미얀마 인권 단체 저스티스포미얀마(JFM)와 국제앰네스티, 한국의 참여연대 등 시민·인권 단체들이...

    2021.04.26 07:32:31

    포스코, 커지는 미얀마발 리스크…알짜 가스전 어쩌나
  • 포스코, 철강시황 호조…영업이익 1조5000억원 돌파

    [위클리 이슈] 기업 포스코 철강 시황 호조…영업이익 1조5000만원 돌파 포스코가 2020년 1분기에 1조5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5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월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연결 기준 15조99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8% 증가했다. 포스코의 분기 연결 기준 영업...

    2021.04.19 07:49:41

    포스코, 철강시황 호조…영업이익 1조5000억원 돌파
  • 포스코그룹, ESG 채권 발행에 수소 사업 진출까지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포스코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일종의 기업 경영 활동을 점검하기 위한 렌즈라고 생각하고 ‘ESG그룹’을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 중이다. ‘ESG그룹’은 글로벌 표준과 대외 평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무 지침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그 내용과 수준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역할을 ...

    2021.04.01 06:40:02

    포스코그룹, ESG 채권 발행에 수소 사업 진출까지
  • 포스코, 3100억 주고 산 리튬 호수에서 35조 매출 전망

    [위클리 이슈] 기업 포스코가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의 가치가 치솟았다. 인수 당시보다 리튬 매장량이 늘어나고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가도 상승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2018년 31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소금호수)에 매장된 리튬을 생산해 현재 시세를 적용, 판매한다면 누적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탄산 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톤당 5000달러에서 올해 2월 톤...

    2021.03.08 07:40:08

    포스코, 3100억 주고 산 리튬 호수에서 35조 매출 전망
  • 경영철학 '닮은꼴' 최태원·최정우, 배터리·수소에서 결실 볼까

    [비즈니스 포커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등 미래 사업을 위해 직접 회동하며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또 한 번 주목할 만한 재계 리더들의 만남이 있었다. 최태원 SK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만남이다. 두 회장은 지난 1월 29일 경북 포항시 송도동에 있는 한 소규모 식당에서 만나 ‘희망 나눔 도시락&rsquo...

    2021.02.25 08:05:02

    경영철학 '닮은꼴' 최태원·최정우, 배터리·수소에서 결실 볼까
  • 포스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위클리 기업]

    [위클리 기업] 포스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사외이사 후보로 포스코가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월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주요 정책을 이사회에 부의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

    2021.02.23 08:10:01

    포스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위클리 기업]
  • 서울창업허브, 포스코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개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창업허브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MP)’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18일 서울창업허브측에 따르면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프로그램’은 유망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및 가치 상승(Value-up)을 위한 포스코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지난해 12월 포스코와 스타트업 발...

    2021.02.18 14:55:03

    서울창업허브, 포스코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개최
  • 포스코·현대중공업, 미얀마 가스전 개발 위해 손잡았다

    [위클리 이슈] 기업 포스코그룹이 현대중공업과 함께 미얀마 가스전 개발에 착수한다. 포스코그룹은 1월 27일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중공업과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을 위한 설계·구매·제작·설치·시운전(EPCI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 가스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이다. 미얀마 인근 해상에서 가스를 시추해 가스관을 통해 중국과 미얀마에 판매하는...

    2021.02.01 14:36:58

    포스코·현대중공업, 미얀마 가스전 개발 위해 손잡았다